안녕하세요
입사 2주차에 타회사 면접연락을 받게되어
면접참석 고민중에 있습니다.
12월 19일 입사
12월 26~28일 무급휴가(입사전 협의 됨)
12월 30일 면접 이었으나 불참
1월 2일로 미뤄줌
오후반차 쓰면 갈수 있는데
휴가도 없고.. 이미 3일 쉬었기 때문에
말조차 꺼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회사는 네임밸류 있는 중견회사 직원 2400명
이름 들으면 대부분은 아는 회사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 적자
식비포함연봉에 낮은연봉 (인상 없이 이직한 수준)
집에서 1시간 거리 수도권-서울 지하철출퇴근
직급이 없고 앞으로 십여년간 현재 연봉 수준 유지할 것으로 보임
일은 대체로 쉬운편 칼퇴하지만
경력에 도움 안됨
면접볼 회사는 네임밸류는 없지만 중견회사 1600명
같은 지역내 제조업
신도시 위치한 신사옥 근무
아침 점심 저녁 무료제공 연봉 높은편(현직장과 연봉500~1000만 차이)
8시~6시 퇴근(1시간 연장근무가 포함됨)
자차출퇴근으로 30~1시간 걸림
파트장급 경력에 도움될것으로 보임
내일 면접을 되든안되든 가보는게 나을까요?
현직장에 안전하게 있는게 나을까요?
면접 보러 가기위한 핑계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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