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일로 4개월 계약을 하게 되어, 갑, 을, 병 중에 병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느낌이 쎄했던 게, 제가 갑 앞에서 을사 직원인 척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것부터 뭔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근데, 1개월은 을에서 기획과 디자인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였고, 그 기획과 디자인마저도 그냥 jpg 이미지로 사이즈나 색상 가이드, 에셋도 없이 던져준 게 끝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개발을 꾸역꾸역했으나(영업용 앱을 갑사에서 만들어달라고 해서 이미지를 덮어 씌워서라도 만들어 줌) 건강이 많이 악화되고, 며칠 밤을 지속적으로 새서 일하느라 응급실에 실려갈 지경까지 왔습니다. 정신건강도 많이 악화되었구요.
프로젝트 만료기간을 이제 1개월 앞두고 있는데요. 계약서에는 손해배상이나 지체보상금과 관련된 조항이 없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도하차하는 게 나을까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중도 하차 고민
2022.12.31 | 조회수 724
필립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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