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6장 10절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소중의 하나가 디테일이다. 성공은 탁월함을 추구할 때 주어진다. 그 탁월함을 추구할 때 나타나는 행동이 디테일이다. 디테일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제대로’하겠다는 자기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노르웨이에서 ‘미스터리(Mr Lee)라면’ 브랜드로 노르웨이의 라면시장을 78% 장악한 사람이 있다. 노르웨이 교과서에까지 실릴 정도로 유명한 이분의 성함은 이철호 이다.
이철호 회장은 한국에서 태어난 전쟁고아이다. 어렸을 때 미군부대에서 심부름을 하다가 폭탄파편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노르웨이 의료진이 치료하다 차도가 없어 노르웨이로 데려가게 되었고 생사를 오가는 상태에서 겨우 살았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 이철호 회장은 음식점에서 청소부터 시작했는데 청소를 열심히 했더니 요리사들이 대견하다며 요리학교에 보내주었다.
이철호 회장은 어떤 일이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요리학교에 다니며 음식점 견습생 시절을 보낼 때 감자 하나를 깍아도 남다르게 했다. 다른 견습생들은 감자를 깍아 찬물에 담가두기만 했다. 하지만 이철호 회장은 메뉴를 미리보고 요리에 필요한 크기와 모양대로 잘랐다. 예를 들어 감자칩 메뉴가 있으면 감자를 종잇장처럼 얇게 깍아두었다. 요리사들은 편해졌다며 좋아했고 그일로 그는 일급 요리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모든 일을 스스로의 기준에 맞추어 제대로 했더니 요리사, 호텔 요리 담당, 사장으로 스카웃 되었다.
“내가 한 것은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한다는 자기 기준을 지키고 노력한 것밖에 없다”라고 그는 고백한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자기 기준의 디테일이 있다.
신앙의 성공도 자기 기준에 맞추어 제대로 하는 디테일이 성공을 좌우한다.
주님도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에게 큰 일도 맡기신다.
오늘 하루의 삶이 작은 티테일을 무시하지 않고 충성된 모습으로 행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78편
70.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1.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72. 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에무나=충실함, 충성과 성실함,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마음)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슬기로운 손)으로 지도하였도다
느헤미야 9장
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 마음이 주 앞에서(하나님께 향하여) 충성됨(매양 한결같음을)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