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을곳이 없어 이곳에 글을 씁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그래도 지식+ 세상보는 눈이 넓으신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요..
푸념으로 들리실수 있습니다...
만약 읽다가 지겨우신분들은 그냥 넘어가셔도 좋아요..
저는 현재 30살 여자/고졸(특성화고)/자격증 간호조무사 / 20-29살까지 카페만 다니면서 전전 함 /경력 물경력
빚은 아무것도 저에게 이득없는 신용대출 빚 2700만원
월 70만원 가량 이자+원금을 납부 하고 있어요
집없고 차없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는대
빚을 빨리 청산해야겠다는 마음에
공장 생산직에 취직을 했습니다
근데 생산직의 업무난이도가 강했고
업무의 이해도가 낮다라는 결정에
2달만에 잘렸습니다
이로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 +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공장을 알아봐서 1년 빡세게 해야할지
고향에 내려가서 투잡을 뛰어야할지..
사실 이고민을 작년부터해서
생산직에 들어와서 일했는데 잘리고... 자존감 하락되고 상대방이랑 비교하게되고...
왜 하는일마다 안되는지
탓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습관을 고친다고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간절함과 의지력이 안보인다고 주변에서 말하구요..
결론은...
제가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살 힘이 더이상 나질않습니다..
위로 받고 싶어서 올린게 아니라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본질적인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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