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는 저보다 훨씬 사회 생활 선배님들이 많이 있는 듯 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일본계 회사 인사부에 재직중입니다. 규모: (매출액 2000억 이상 /사원 200명 이상) 나이는 27세이고 2년 근무했어요. 일본어과 나와서 일본계 회사에 자연스레 들어갔습니다. 저의 고민은 내년 상반기에 퇴사 후 워홀을 가고싶은데(캐나다) 다녀와서 재취직/ 워홀의 메리트? 에 대한 불안감이 들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회사 생활이 힘들기도 하지만 보람도 있어서 나름 재밌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때부터 유학 등 해외경험이 있는 편이고 이때 타국에 사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물론 일을 하지 않아서일수도 있지만요. 워홀의 목적은, 현재 영어실력이 너무 애매해서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큽니다. 꼭 캐나다에서 사무직으로 근무를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지금 워홀을 준비하며, 퇴근 후전화영어를 하고, 아이엘츠도 준비중입니다. 인사 중에서는 교육/채용이 잘 맞는 듯 하여 다녀와서 이쪽으로 취직하려고 합니다. 인사에서 영어를 잘하면 훨씬 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고, 저도 같은 외국계라면 영어권 국가의 외국계로 이직을 희망합니다 일본계 회사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거 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사/HR
퇴사 후 워홀 고민( 꼭 읽어주세요)
22년 12월 22일 | 조회수 1,759
a
anyong
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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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람빅블랑쉐
23년 01월 09일
호주 워홀 경험자입니다. 캐나다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지만, 같은 영(국)어권이라는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 영어에 능숙하다는 걸(fluent 기준) 100이라 했을 때 본인이 70은 되어야 워홀을 갈 수 있고, 워홀로 실력이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리딩만 그럭저럭 하고 리스닝/스피킹 모두 꽝이었어요.
- 지역 선정 잘하셔야 합니다. 당장의 생계가 달려 있습니다.
- 혹시라도 현지 어학원은 비추합니다. 차라리 현지에서 현지인 튜터 구하는 게 나으실 거예요.
- 한국 사람들이 많은 동네가 구직 측면에서 보통 워홀 하기 (그나마) 좋은 지역이긴 한데, 영어가 목적이시라면 한국 사람들이 적은 지역을 고르시거나 그게 안된다면 교류를 최소화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교민 사회가 보통 좁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힘들어지실 수 있습니다.
- 캐나다인 레퍼리가 있다면 좋습니다. 역량에 관계없이 구직의 당락이 갈릴 수 있어요.
- 미리 구직하고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캐나다 구인 사이트가 어디인지 미리 확인해두시고, 메일로 지원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운전은 선택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꼭꼭. 도시에 가실 예정이라 해도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요.
- 처음 구직을 사무직이 아닌 일반 호스피탈리티 직군으로 생각하신다면, 각 주에서 인증하는 자격증 미리 확인하시거나 (가능하다면) 미리 취득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역 이동 생각해서 여러 주에서 인정되는 자격증인지도 확인해두시면 더 좋아요.
- 제 추측인데 호텔 직군을 생각하신다면 리조트 쪽을 노리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호주 기준으로는 그쪽이 더 구직 확률이 높았습니다. 물론 인터뷰할 정도의 영어는 되어야 했지만요.
- 영어로 구글링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두시면 좋아요. 한국인에게서 얻는 정보나, 한국어로 검색할 수 있는 캐나다 정보는 매우 제한적일 겁니다.
이렇게 길게 댓글 다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반/야근하다 딴짓 하는 것 반입니다ㅎㅎㅎㅎ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길…늦게 워홀 다녀온 경험자로서 응원합니다~
호주 워홀 경험자입니다. 캐나다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지만, 같은 영(국)어권이라는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 영어에 능숙하다는 걸(fluent 기준) 100이라 했을 때 본인이 70은 되어야 워홀을 갈 수 있고, 워홀로 실력이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리딩만 그럭저럭 하고 리스닝/스피킹 모두 꽝이었어요.
- 지역 선정 잘하셔야 합니다. 당장의 생계가 달려 있습니다.
- 혹시라도 현지 어학원은 비추합니다. 차라리 현지에서 현지인 튜터 구하는 게 나으실 거예요.
- 한국 사람들이 많은 동네가 구직 측면에서 보통 워홀 하기 (그나마) 좋은 지역이긴 한데, 영어가 목적이시라면 한국 사람들이 적은 지역을 고르시거나 그게 안된다면 교류를 최소화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교민 사회가 보통 좁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힘들어지실 수 있습니다.
- 캐나다인 레퍼리가 있다면 좋습니다. 역량에 관계없이 구직의 당락이 갈릴 수 있어요.
- 미리 구직하고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캐나다 구인 사이트가 어디인지 미리 확인해두시고, 메일로 지원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운전은 선택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꼭꼭. 도시에 가실 예정이라 해도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요.
- 처음 구직을 사무직이 아닌 일반 호스피탈리티 직군으로 생각하신다면, 각 주에서 인증하는 자격증 미리 확인하시거나 (가능하다면) 미리 취득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역 이동 생각해서 여러 주에서 인정되는 자격증인지도 확인해두시면 더 좋아요.
- 제 추측인데 호텔 직군을 생각하신다면 리조트 쪽을 노리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호주 기준으로는 그쪽이 더 구직 확률이 높았습니다. 물론 인터뷰할 정도의 영어는 되어야 했지만요.
- 영어로 구글링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두시면 좋아요. 한국인에게서 얻는 정보나, 한국어로 검색할 수 있는 캐나다 정보는 매우 제한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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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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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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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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