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쪽 이상한 팀장이 있습니다

꼭 저희 팀장 같네요 cs는 해당쇼핑몰에서 첫경험인데 여러쇼핑몰 경력이있고 지금 다니는 쇼핑몰이 갑자기 잘되다보니 밑에 저랑 다른직원들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1년도 안됐는데 팀장이 된 케이스.. 바빠죽겠고 직원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팀장때문에 퇴사하는데 정작 본인은 팀장이기에 관리감독만 하는거지 실무보는입장이 아니다 하면서 일을 안하는^^.. 전화 및 카톡 뭐 게시판 cs업무는 하나도 하지않습니다 전화가 부재중으로 끊켜도 놉니다 하루종일 그냥 보고서만 작성하는... 다른팀 팀장은 보니 같이 일을하는데 말이죠 그럴때 마다 저희 팀장님한테 물어보면 저기는 바쁜데 인원이 부족하니까 ~~ 항상 이런식이네요 원래는 2가지 쇼핑몰을 6명되는 인원(팀장포함)이 다 같이 담당했는데 저희 팀장때문에 1팀 2팀으로 나눠졌다더군요 저희 팀장이 워낙 일을 안해서 그때 있던 직원들이 팀을 나누든지 저희 팀장을 자르든지 안하면 다 나가겠다고 하니 팀을 나눴고 그 과정에서 사원 중 저희 팀장 다음으로 오래다닌분이 그 팀 팀장이 됐네요 그러면서 지금 팀장 혼자 팀이 됐고 직원이 필요했기에 제가 합격하여 들어가게 됐습니다 저 들어오기직전에 있던일들이라 전해들었긴하지만 팀장님과 점심 먹는데 본인 입으로 직접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정치질하고 선동해서 나혼자 팀떨어져나왔다 처음에는 정말 그렇게 믿었는데 1년 넘게 매일 부딪히고 일을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그전에도 항상 자기 핑계대면서 그만둔다고 자기는 억울하다고 저한테 항상 말을 하셨는데 정말 본인만 모르시는듯합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좋게 끝내는게 좋은거라하여 웃으면서 퇴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