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팀장을 달았는데 팀원들이 만족스럽대여

대부분의 직원, 직원 마인드인 사람들은 비즈니스적 관점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회사가 매출을 올리는데 체감도 관심도 없죠. 지출도 본인 통장에서 돈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큰 체감이 안됩니다. 비단 돈 뿐만이 아닙니다. 일의 마감이나 퀄리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는 관점차이로 팀장과 팀원은 비즈니스 파트너 이상으로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보통 이 차이에서 꼰대라는 말이 나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현실적 피드백과 자기 프레임에 갇혀 가능성을 차단한 판단을 구분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결국 회사가 팀장에게 원하는건 팀 매니징을 잘 해서 매출 올리고 구설수나 혼란없이 팀이 일처리를 잘 하게 만드는 겁니다. 따라서 팀원들이 원하는 워라벨은 '실력'이 출중해서 적은 시간에 많은 일을 제 시간에 마감할 수 있어야 가능 합니다. 이렇다보니 회사와 직원이 모두 만족하기 위한 조건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팀원이 만족하는 팀장이라는 부분에서 매니징과 성과까지 훌륭하다면 만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감과 성격적 성향이 맞고 대화의 깊이가 팀원과 비슷해서 생기는 만족이라면 경계해야 합니다. 시각적 높이가 비슷해서 편한 사람인 거니까요. 리더십 교육이나 성향 상관없이 연봉은 동결이고 필요에 의해서 주니어나 미드 레벨인데 회사에서는 사내 근속년수나 전문성이 높은 사람에게 팀장을 주기도 합니다. 책임과 권한은 주지만 금융은 동결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