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년차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내년에도 신입공채를 계속 지원해도 될른지
아니면 무조건 경력으로만 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신입공채에 회사경력을 너무 쓴건지
자소서 문항의 핀트를 못맞춘건지
공부를 너무 놓아 인적성이 박살난건지
인성이 바뀐건지 (물론 이건 아닐거라 봅니다 ㅎㅎ)
대기업이라 되겠지 했던 안일함도 있었습니다.
(이건 돌아보면 매우 잘못한 일이네요.. )
물론 위의 원인이 다 섞여있을 수 있지만, 어찌되었건
올해에는 서류합격도 너무나 힘든 한해였습니다.
겨울이 이리 추울 수 있나 싶네요
내년 상반기를 바라보고 하나씩 준비하려고
부족했던 혹은 거의없던 OA역량/컴퓨터언어능력을 키우고
했던일들을 정리하며 포폴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궁금한건 두가지입니다.
- 신입공채에 계속 지원해도 되는지.
- 경력직으로 어떤 준비를 해나가는게 맞을지. 방향성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해보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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