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형 운용사 대체쪽 운용역 3년차 주니어입니다.
대형 시행사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았는데 고민이네요.
현직장 (운용사)
1. 워라벨: 극상, 일 자체가 별로 없음 그러다보니 배울것도 없음
2. 급여: 기본급 4500에 성과급 연 1~2천 정도 나오는듯
3. 위치: 여의도 ( 출퇴근 왕복 2시간정도)
새직장 (시행사)
1. 워라벨: 아마 지금보다 좋진 않을것으로 생각
2. 급여: 기본급 7000에 성과급은 그때마다 다름
3. 위치: 강남 (출퇴근 왕복 1시간)
이직시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장점: 어짜피 부동산업계 향후 1~2년은 안좋을 것으로 보여 딜도 별로 없고,
현재 실물 (국내,해외) 딜 위주로만 보다가 이참에 개발쪽 커리어를 쌓는것도 좋아보임
단점: 제도권에서 벗어나는것, 향후 제 꿈은 다시 제도권 운용역으로 돌아오는것인데
시행사에서 돌아오는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진 않은지에 대한 불안감
대충 이정도인데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업계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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