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2차 임원 면접을 봤습니다

2022.11.27 | 조회수 12,611

어디로가는지

결과야 나와바야 알겠지만.. 집이 먼데 출퇴근 가능한지. 우리 쪽오면 커리어를 ~~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이야길 하셔서 기대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붙었다는 건 아니다.. 붙으면 인사팀이랑 희망 연봉 이야기를 잘해봐라.. 라는 이야길 덧붙이셔서 애매하네요 ㅜㅜ 다들 느낌이 어떠신가요..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이건

투표 종료

총 1042명 참여

합격이다

837(80%)

전략/기획40명
재무/회계/IR35명
그 외762명

불합격이다

206(20%)

기술영업10명
영업 관리·지원8명
그 외188명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베스트 댓글

합불을 해주는 사람이 갑이죠.. 연봉얘기를 끄내신다면 신호가 헷갈리네요. 깔끔하게 말해주는 회사가 좋죠.

드라이코

2022.11.27

BEST그신호는 보통 지원자가 맘에들거나,누구라도 필요한상황인데 그연봉에 ok한 사람이 드물다는것 같네요, 님이 ok할거면 열정페이가 될수도 있다는...연봉에 불만갖지않고 커리어향상에만 매진할수있는지 판단하셔야할것 같아요

dududu

2022.11.27

BEST임원진의 말로 합불 여부를 미리 예상하는 건 사실 의미 없습니다. 다 붙었다는 듯이 말해도 떨어지는 일도 있습니다. 나 이후로 더 마음에 드는 지원자를 봤다던지 회사 사정으로 인해 TO 자체를 취소한다던요.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시고 연협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갑이 누군지를 먼저 짚어내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드라이코

2022.11.27

BEST갑이 지원자라면 좀더 당당해질수있는거고, 회사라면 절충해서 가야한단 의미신거 같아요~(수정됨)

전체 댓글 20

등록순최신순

(탈퇴한 회원)

2022.11.27

그건 갑이 누군지를 먼저 짚어내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댓글 달기 | 2개

어디로가는지

작성자

2022.11.27

합불 여부에 갑이 누군지가 왜 중요할까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드라이코

2022.11.27

갑이 지원자라면 좀더 당당해질수있는거고, 회사라면 절충해서 가야한단 의미신거 같아요~(수정됨)

(탈퇴한 회원)

2022.11.27

합불을 해주는 사람이 갑이죠.. 연봉얘기를 끄내신다면 신호가 헷갈리네요. 깔끔하게 말해주는 회사가 좋죠.

댓글 달기 | 4개

어디로가는지

작성자

2022.11.27

네~ 답변 감사합니다. 회사 연봉이 많이 아쉽다는 리뷰가 많더라고요. 제가 적은 희망연봉이 높아서 그런 것 같은데,, 충분히 협의가능하다고는 이야기 했습니다.

(탈퇴한 회원)

2022.11.27

연봉은 직장인의 자존감이죠. 입사날짜 등 이런거 물어보면서 운을 띄어보세요. 어디든 서로서로 빨리 결정하는 걸 좋아해요.(수정됨)

드라이코

2022.11.27

그신호는 보통 지원자가 맘에들거나,누구라도 필요한상황인데 그연봉에 ok한 사람이 드물다는것 같네요, 님이 ok할거면 열정페이가 될수도 있다는...연봉에 불만갖지않고 커리어향상에만 매진할수있는지 판단하셔야할것 같아요

(탈퇴한 회원)

2022.11.27

그것은 연봉언급하면서 확답을 안주는 회사를 말하는 것 같아요. 기회를 얻는 것 만으로 감지덕지한 지원자라면 연봉에 크게 레버리지 두지 않을 것 같아요.

스크루바

2022.11.27

기업의 예상연봉은 대충 조사해보시고 기대치를 그에 맞춰 조정해서 지원하셨다면 그 다음 연봉협상 단계는 서프라이즈가 없겠지만, 내가 해당 기업의 테이블보다 더 받을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그 벽을 깨뜨리겠다는 생각이시라면 회사의 문화와 그 직무에 대한 수요/공급 밸런스에 따라 변수가 있어보입니다

댓글 달기

case8

2022.11.27

멘트가 상당히 애매하네요 붙었다는 건 아니다-> 본인이 결정권자가 아니란 소리로 이해가 되고요, 만약 결정권자인데 저런 소리를 한거면 딱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여차하면 뽑을 수도 있다는 의미 같네요.

댓글 달기

dududu

2022.11.27

임원진의 말로 합불 여부를 미리 예상하는 건 사실 의미 없습니다. 다 붙었다는 듯이 말해도 떨어지는 일도 있습니다. 나 이후로 더 마음에 드는 지원자를 봤다던지 회사 사정으로 인해 TO 자체를 취소한다던요.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시고 연협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달기

어디로가는지

작성자

2022.11.28

다들 의견 감사드리고요. 결과 나오면 공유드릴게요~ ^^

댓글 달기

20년차영상쟁이

2022.11.28

흔히들 하는 면접수사로 느껴집니다. 임원면접이면 면접대상 대부분이 합격이라고 생각하기에 사용하는 언어수사인 것 같습니다. 큰 의미두지 마시고 결과 기다리심이... 마지막으로 최종 인사팀에서 하는 연봉협상시 인사팀의 달콤한 이야기 이번 인사에서 승진 대상으로 넣어줄테니 00년차로 정리하자는 등은 믿지 마시길~~~

댓글 달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건뭘까

2022.11.29

일단 대기 앞으로 더 면접봐서 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뽑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뽑겠습니다. 라는 말 일듯 싶습니다.

댓글 달기

경력자

2022.11.29

면접관 개인 입장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하셨다는 의미 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면접 본 사람들 중에서라는 의미시겠지요. 모든 인원의 면접이 다끝나고 종합할때서야 상대적인거라 합불여부가 정해지겠지요. 일단 그런 답변은 면접합격은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다 정도인것 같아요. 경력직 그것도 어느정도 경력이 좀 있으시면 면접관 성향에 따라 의례적으로 하실수도 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