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들어온지 한달된 신입이랑 같이 현장에서 서비스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일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회사 사정으로 어쩌다보니 후임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정직원되서 후임 받는 건 처음이에요. 근데 본사에선 대체 왜 이런 사람을 뽑은건지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일하는 곳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고, 이전에 서비스직을 했다고 하는데 서비스직 해본 사람인지 전혀 모를 정도로 고객 응대하는데 친절하거나 상냥한 느낌을 못 받아요. 남자분이어서 그런걸까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남자분들이 더 친절하게 고객응대 하시는 경우도 많아서 그건 아닌 것 같고... 진짜 센스라곤 하나도 없고 융통성도 없고 A부터 Z까지 다 알려줘야하는데다 알려줘도 까먹고 틀리고 다시 가르치고 또 까먹고 틀리고.. 가끔은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야해요' 얘기했을 때 본인이 한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면 언성을 높이고 고집을 부려요;; 그럼 또 제가 진정시키고 또 설명하고.. 같이 앉아 있는데 옆에서 계속 다리 떨고, 일어났다 앉았다, 서있을 때도 허리에 손 짚고 있거나 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도 정신 없이 행동해서 하루는 장난스럽게 "원래 가만히 잘 못있으세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네, 원래 가만히 잘 못 있어요" 이러고 끝이에요.. 그리곤 계속 반복... 금,토,일 이렇게 3일 같이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날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가 후임 가르치는게 처음이라 이런 걸까요? 아직 한 달 차니까 다 이해해줘야하는 걸까요...? 제가 다 커버쳐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나는데도 참고 있는데 이젠 퇴사 생각까지 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ㅠㅠ 스트레스 한 두번 받기 시작하니까 다 마음에 안들고 잘못한 거 하나라도 있으면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을 때도 많아요.. 어떻게 하면 좋죠 ㅠㅠㅠ?
회사생활🎁
발전이 없는 동료(후임)
22년 11월 26일 | 조회수 13,797
딸
딸기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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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여성
22년 11월 26일
저도 동일한 후임이 있습니다. 자기 잘못 알려주면 죽어도 자기는 잘못한게 없어요. 말이 계속 바뀌거나 딴 사람이 잘못하거나...
정말 똑같을 정도로 본인이 한 행동 맞고 언성 높이고 고집부리고 진정시키고 설명하고. 그러면 자기 잘못한건 말 안하고 위에 이야기해서 저만 곤란해 졌습니다. 일주일에
5일을 같이 일합니다. 정말... 식품품질관리하면서 클린벤치에 과자펼쳐서 먹는 애는 처음봤네요. 심지어 그게 잘못된줄도 몰라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시정 안되서 오디트 위험했네요.
걍 내비두세여. 어자피 우리는 상사도 아니고 안통해요. 첫 후임이라서 더 잘되길 바라시는거 알고(저도 저친구가 첫 후임입니다) 책임감 지려는것도 아는데. 커버치지 마세요. 어자피 커버치려고 들어도 스트레스고 안쳐도 혼나는거 같으면. 내비두면 주변에서 알아서 쟤가 모자라구나 알더라고요. 맨날 똑같은 변명을 해대니. 퇴사생각까지 날 정도면 이래서 혼나나 저래서 혼나나 님께 손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마음 먹은지 오래되었고 포기하고 안건드니까 주변에서 알더라고요. 그전에 실드 칠때는 저만 미친년이었는데.
제 방법이 답은 아니지만 저도 겪은 입장에서 너무 그사람 책임느끼고 교육 안시키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안바껴요. 오히려 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껍니다.
저도 동일한 후임이 있습니다. 자기 잘못 알려주면 죽어도 자기는 잘못한게 없어요. 말이 계속 바뀌거나 딴 사람이 잘못하거나...
정말 똑같을 정도로 본인이 한 행동 맞고 언성 높이고 고집부리고 진정시키고 설명하고. 그러면 자기 잘못한건 말 안하고 위에 이야기해서 저만 곤란해 졌습니다. 일주일에
5일을 같이 일합니다. 정말... 식품품질관리하면서 클린벤치에 과자펼쳐서 먹는 애는 처음봤네요. 심지어 그게 잘못된줄도 몰라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시정 안되서 오디트 위험했네요.
걍 내비두세여. 어자피 우리는 상사도 아니고 안통해요. 첫 후임이라서 더 잘되길 바라시는거 알고(저도 저친구가 첫 후임입니다) 책임감 지려는것도 아는데. 커버치지 마세요. 어자피 커버치려고 들어도 스트레스고 안쳐도 혼나는거 같으면. 내비두면 주변에서 알아서 쟤가 모자라구나 알더라고요. 맨날 똑같은 변명을 해대니. 퇴사생각까지 날 정도면 이래서 혼나나 저래서 혼나나 님께 손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마음 먹은지 오래되었고 포기하고 안건드니까 주변에서 알더라고요. 그전에 실드 칠때는 저만 미친년이었는데.
제 방법이 답은 아니지만 저도 겪은 입장에서 너무 그사람 책임느끼고 교육 안시키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안바껴요. 오히려 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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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여성
22년 11월 26일
저런 사람은 발전 못해서 어디서든 곤란해져요. 오히려 님께서 실력 쌓으셔서. 나중에 곤란해 지더라도 이직할수 있는 힘을 기르시는걸 추천 합니다. 저도 그러고 있고요. 저도 업계에서 오래 일하지 않았고 저 친구랑 경력, 입사 차이 많이 안나는데 아는거가 벌써 차이나요. 대화해보면 티가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업무 양이나 중요도 부터가 차이가 나버려요. 그래봤자 사원간에 얼마나 나겠냐 하겠지만 이게 쌓여서 나중에는 큰차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평생 직장도 아니고. 그사람 평생볼것도 아닌걸요
저런 사람은 발전 못해서 어디서든 곤란해져요. 오히려 님께서 실력 쌓으셔서. 나중에 곤란해 지더라도 이직할수 있는 힘을 기르시는걸 추천 합니다. 저도 그러고 있고요. 저도 업계에서 오래 일하지 않았고 저 친구랑 경력, 입사 차이 많이 안나는데 아는거가 벌써 차이나요. 대화해보면 티가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업무 양이나 중요도 부터가 차이가 나버려요. 그래봤자 사원간에 얼마나 나겠냐 하겠지만 이게 쌓여서 나중에는 큰차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평생 직장도 아니고. 그사람 평생볼것도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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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딸기가좋아
작성자
22년 11월 27일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 분 수습 2개월이고 한달차인건데 차라리 본사에서 제대로 서비스직 개념 갖춘 새로운 사람 뽑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네요ㅠㅠ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 분 수습 2개월이고 한달차인건데 차라리 본사에서 제대로 서비스직 개념 갖춘 새로운 사람 뽑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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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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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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