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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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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이제 곧 40살
결혼도 연애도 못하고 있는 이제 곧 40살 여자입니다 다들 결혼하고 연애하며 잘 사는것 같은데 저만 잘 못사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자꾸 우울해지는데 다른 분들은 이 나이에 어떠셨을까요?
yongja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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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 좋은 사람 대놓고 티가 나서 고민입니다
저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던 부분이긴한데 팀장님 면담하다가 결국 한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좋아하는 동료나 상사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표정부터 목소리 톤까지 밝아지고,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는데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선느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할 때도 '어떻게든 이 사람을 도와야지', '이 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요. 싫어하거나 저에게 안좋은 피드백을 하거나 업무 스타일이 안 맞으면 말투도 단답형이 되고 불필요한 대화는 아예 안 꺼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분 한분이 혹시 자기한테 불편한 감정 있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 팀장님과 면담하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ㅇㅇㅇ님은 업무 능력은 좋은데 호불호가 너무 티가 난다. 팀워크를 해치지 않게 표정 관리나 말투를 좀 신경 써줄수있겠냐. 관리자 입장으로서 업무 능력 외 이런 사항으로 문제가 생기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다. 팀장님 말씀 맞는 말이고 저도 고치고 싶은 부분인데 억지로 웃거나 친절하게 연기하는게 도저히 안됩니다 이날 이후로는 팀장님 눈치도 보이구요 저의 타고난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것 같긴 한데 어쨌든 사회 생활을 계속하려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티를 낼 수 없으니까, 모든 사람에게 무뚝뚝하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국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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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다니시는 매니저분들 궁금해요
아무런 인맥도 없는데 덜컥 매니저로 어떻게 일을 시작 할수 있나요.. 진상 고객관리나 컴플레인대응... 연차 좀 오래된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진상 고객관리 중점으로요..
테슬라고양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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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팀원의 귤 나눔 ㅎㅎ
회사에 귤껍질 까는 냄새가 퍼지면 이제 진짜 겨울이 시작됐나보다~ 싶습니다 ㅎ 제주도에서 온 동료가 박스채로 귤을 가져다두거든요 그것도 모자라서 가방, 주머니에 귤을 들고다니면서 나눔합니다 미팅 할때마다 '귤 드실래요?' 하면서 서너개씩 나눠주세요 ㅎ 퇴근할때 다들 한바가지씩 챙겨가도 계속 리필돼요 ㅋㅋㅋ 점심 먹고 나른할때 하나 까먹고 찬바람불때 따뜻한 뜨아랑 함께 하나 까먹고 먹다보면 팀원들 모두 손끝이 노래져있습니다 귤은 왜 먹어도 먹어도 안질릴까요? ㅎㅎ 리맴버 분들도 상큼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라일락꽃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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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에서 계약직 입사 시 불이익
안녕하세요 현재 정규직으로 근무중입니다. 같은 직군의 금융권 계약직 포지션이 열려서 지원 후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혹시 정규직 -> 계약직은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요? 금융권에서는 주로 계약직 채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향후 계약 만료 (혹은 그 이전) 후 이직을 한다고 했을 때, 정규직이었다가 계약직으로 근무한 것이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계약직으로 근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유도 재직증명서상에 퇴사 사유가 계약만료 이런 식으로 기재되기 때문일까요?
짐구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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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과 퇴직면담
입사 5개월 지난 신입 구성원이 퇴직의사를 밝혔고, 다음 회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쉬면서 자격증 준비하겠다 합니다. 솔직히 우수한 인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붙잡고 다독이려 했지만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고, 전공이나 스펙을 고려하면 요즘 시기에 좋은 자리 잡긴 힘들어 보이고, 이직하려는 분야도 지금보다 유망한 곳도 아니라 처우도 나빠질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합격이 먼저지만... 답답합니다. 자괴감도 들고, 서운하기도 하고...
선지우아빠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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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협의 및 연봉협상 중인데,
이전에 제가 떨어진줄 알았던 회사에 붙었다고 한 사람입니다. *비용은 예시입니다. 지금 마지막 처우협의 및 연봉협상중인데 제가 처음에 기본급 6800에 + 성과급 300(비고정)해서 말했고, 그렇게 1-2차를 붙고 최종까지 붙은 상황이었습니다. 희망연봉은 7500은 오퍼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는 7100으로 알고있었는데 오늘 인사팀에서 원천징수를 보더니 성과금을 증명할방법이 없고 기본급 기준으로 산정을 하고 현재 여기 계열사 및 직책별 연봉테이블이 있어 최대 제시한 연봉보다 -300만원 즉, 7100~7200선으로 협상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일단 초반에 팀장으로 입사하는것도 차장으로 제안이왔고 직책수당이 있는데 그게 차장으로 입사를 하게되니 제시한 연봉에서 후려치기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물론 초반 팀장연봉에서 결론은 차장(팀원)으로 입사하게되니 떠어진다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서도, 그래서 일단은 알겠다고는 했는데, 좀 찝찝하더라구요. 현재 다른곳 최종 남겨둔데도 있고 급한것도 아니라서 300-400만원 올리자고 입사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현재 최종을 남겨둔 곳도 동일한 연봉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가요???
kopites
동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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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변화를 만드는 힘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격려하고, 작은 성공에도 감사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겠습니다........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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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회가 올까요?
퇴사한지 5개월.. 작년과는 또 다른 올해인 거 같습니다. 짧게는 15년, 총 19년 정도 경력인데.. 제 분야에서는 15년 이상 경력직을 뽑는 공고는 거의 없네요. 급한 맘에 낮은 연차의 공고도 지원해 보기도 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그래도 꾸준히 문 두드리는 게 맞는지.. 아니면 경력에 맞는 공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떠신지요?
새술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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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직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또 한 번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40 넘으면 이직 힘들다”, “특히 50대는 답 없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제 경험을 한 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10년 전쯤, 외국계(미국 주재원 1년)에서 대기업으로 옮겨 10년을 다니고 있던 40대 초반, 동기·선후배들 사이에는 이미 이런 분위기가 퍼져 있었어요. “지금 안 움직이면, 앞으로는 갈 데 없다.” 저도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어쨌든 운이 좋게 한국에 있는 일본계 외국계 회사로 팀장급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꽤 냉혹했어요. 제가 몸담았던 인더스트리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팀장 경험도 없었고, 팀원들은 일본어 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임원들은 전부 일본인. 팀을 이끈다기보다 팀원들에게 끌려다니는 제 모습이 저 스스로 봐도 못 미더웠습니다. 회사에 큰 이슈가 터지면서 팀원들이 하나둘 회사를 나갔고, 정신 차리고 보니 1인이 3인 몫을 하고 있더군요. 거기에 회사가 더 먼 곳으로 이전하면서 출퇴근만 3시간, 하루 12시간 일하고 3시간 이동… 그렇게 2년을 꾸역꾸역 버티다 결국 퇴사했습니다. 코로나가 오고, 아이는 유치원도 못 가던 시기. 6개월 정도는 아이랑 집에서 요리도 해 먹고, 책도 읽어주고, 만들기도 하면서 나름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또 이직 기회가 왔습니다. “이 텀이 더 길어지면 그냥 경단녀 되는 거 아닌가…” 이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아 다시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이번 회사는 오너 2세가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마케팅 전략팀’을 만들고 싶어 했고, 다른 임원들은 솔직히 별로 동참하고 싶어 하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지나고 보니 저는 그 회사에서, 오너 2세의 ‘꿈’을 잘 들어주고, 일을 “하는 척”하는 역할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1년을 버티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이와 시간을 어느 정도 지키면서도, 가계에 도움이 될 만큼 버는 일’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고, 공부방 사업, 프랜차이즈 등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한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 포지션은 EC와 일본어가 핵심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제 커리어 중에서 그 두 가지를 “특별히 잘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이력서만 한 번 전달해 달라”고 했고, JD에 맞춰 표현 하나하나 다듬던 예전 지원과는 달리, 그냥 갖고 있던 이력서를 그대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바로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일본에 있는 언니에게 얘기했더니, 앞으로 전망이 좋은 산업군이라면 꼭 가보는 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자기소개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내가 이 회사에 맞는 사람인지”를 설명하되, “나는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꼭 들어가야 한다. 나중에 저를 뽑아주신 이사님이 말해주셨는데, 면접 중에 제가 말한 ‘문제 해결 에피소드’ 하나가 마음에 확 와 닿아서 저를 선택하셨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이야기는 따로 준비해 간 스토리도 아니었고, 대화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온 경험담이었습니다. 에피소드는 이렇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던 시절, CEO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프리미엄한 브랜드와 콜라보 전시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팀은 ‘세계에서 가장 프리미엄한 브랜드가 어디냐’부터 막막한 상태였고, 온갖 네트워크와 검색 끝에 B 브랜드를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여러 번 시도해도 답이 오지 않을 정도로, B 브랜드의 벽은 높았습니다. 그러던 중, 영국 왕실 가든쇼에 한국계 가드너가 출품하면서, 우연히도 B 브랜드 가구와 우리 회사 가전을 같이 전시하게 된다는 정보를 듣게 됐습니다. 그게 사실상 유일한 실마리였고, 저는 독일 출장을 가 있던 중에 B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를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무리한 일정이었지만, 당일치기로 영국에 건너갔습니다. 새벽 첫 비행기를 타고 영국에 도착해, 한국에서 미리 챙겨 간 계량 한복을 입고 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브랜드와 제품 이야기를 짧지만 최대한 열정적으로 설명했고, 헤어지기 직전 수석 디자이너가 제 옷을 보며 “I like your dress.”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그때 간단하게 한국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옷이라고 설명했고, 분위기는 꽤 좋아졌습니다. 그 이후로 막혀 있던 B 브랜드와의 접점이 열렸고, 결국 그들의 CEO와 우리 팀장 미팅까지 이어지면서 비즈니스 논의 단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이사님 말씀으로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아서 어떻게든 연결점을 만들어내려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저라는 사람이 일을 풀어가는 방식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40살 초반부터 이미 “이직은 힘들다”는 말을 들으며, 실제로 저도 여러 번 ‘맞지 않는 자리’를 겪어봤지만, 그래도 50을 앞둔 지금까지도 다시 이직의 기회를 얻어, 두곳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회사 선택은, 예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수능 점수 맞춰 더 좋은 대학 가듯, 더 좋은 스펙의 회사를 가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결혼 상대를 찾는 것과 더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더 좋고, 더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랑 맞는 곳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인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맞는 곳’을 찾기 위해 계속 찾아보고, 지원하고, 부딪혀 볼수록 그런 회사를 만날 확률이 올라간다고 믿습니다. 요즘 “서울 자가사는 대기업 김부장” 얘기 보면서 “너무 현실적이라 PTSD 온다”는 반응이 많은데, 그 이야기 하나가 우리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한 가지 서사’일 뿐, 커리어의 모양과 속도, 경로는 훨씬 더 다양하다고 느낍니다. 100세 인생이라고들 합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40대~50대는, 사실 이제 막 한창 일할 때 아닌가요? 결혼처럼, 나이가 많아질수록 찾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없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여기가 맞는 것 같아서 왔는데, 아니다 싶으면 내가 내 발로 그만둘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스스로 인생의 다음 챕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꽤 다행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40대 후반, 50대를 앞두고 계신 분들께 “이직은 끝났다”가 아니라, “아직도 나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는 과정일 수 있다”는 얘기를 꼭 한번 전하고 싶었습니다.
죄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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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아침형 인간만 살아남는 세상... 솔직히 너무 불공평합니다.
문득 출근길 지옥철에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과학적으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은 유전자부터 다르다면서요? 어떤 사람은 아침 7시에 눈이 번쩍 떠지고 그때 제일 집중이 잘 되지만, 어떤 사람(저 포함)은 아침엔 그냥 좀비고, 오후 2시는 넘어야 뇌가 부팅돼서 밤 10시까지 쌩쌩하거든요. 근데 왜 우리 사회는 무조건 모두가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걸까요? 이거 진짜 비효율적인 거 아닌가요? 저녁형 인간을 억지로 아침 9시에 앉혀놓으니, 오전 내내 커피 수혈하며 멍 때리고, 반대로 아침형 인간은 야근할 때 죽을맛이고... 차라리 예전 초등학교처럼 회사를 '오전반(얼리버드)' / '오후반(올빼미)'으로 나누면 안 될까요? A타입 (아침형 회사): 07:00 출근 ~ 16:00 퇴근 B타입 (저녁형 회사): 13:00 출근 ~ 22:00 퇴근 이렇게 하면 - 출퇴근 지옥철이 해소되고, (이게 제일 큼) - 각자 가장 뇌가 잘 돌아가는 시간에 일하니 생산성 폭발 - 서로 억지로 텐션 맞출 필요 없음 물론 협업은 언제 하냐 하겠지만 그거야 뭐 겹치는 시간(오후 2~4시)에 바짝 하면 되잖아요. 어차피 시차 안 맞는 해외랑도 협업하는 걸. 획일적으로 다 같이 졸린 눈 비비며 출근하는 것보다... 각자 맞는 시간대에 일하는 게 회사 입장에서도 개이득 아닐까요?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선배님들은 어느 쪽으로 가시겠습니까? 저는 연봉 깎아서라도 저녁형으로 가고 싶습니다... 피곤하다...
그레그레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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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의 추천을 받아서라는 알림톡
안녕하세요. 제가 이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한 회사의 같은 사업부 내 다른 부서에서 리멤버 알림톡이 왔습니다. 기존 공고는 아직 서류 결과가 안나온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기업에서 직접 보낸게 맞는지 그리고 지원을 해도 되는지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직하고싶슴다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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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조현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망상, 이상증세, 퇴행이 심했는데 수년 전부터 자식의 병원진료도 상담치료도 거부하고 회피하던 어머니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생활은 무너졌고 집안은 다른 가족들이 퇴근하면 전부 어질러놓아 엉망진창이 된 것을 치우는 것으로 저녁을 시작하는 집 자식이 어머니를 때리고 위협하고 밤마다 잠을 못 자게 괴롭히는 것은 일상이 된 집 다른 형제가 자길 해치려 한다, 물건을 훔쳐갔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소란을 피우는 집... 결국 동생은 지난 가을 같이 사는 자기 형제를 두 번이나 죽이려 했습니다 저조차도 동생이 무서워 타지역에 취직해 하루만에 이삿짐을 싸서 도망치듯 그 집에서 나왔으니, 여전히 그 집에 사는 다른 형제의 공포감은 어떻겠습니까 이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타지역에 사는 제가 서울까지 올라가 동생을 데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결과는 조현병이었고 저는 그게 전혀 놀랍지 않았습니다 중증이라 국가지원을 받을수있고 치료비 감면을 받는다 하고, 하루 한 번 약을 꼭 챙겨 먹여야 하고, 주1회 진료시 병원엔 제가 꼭 동행을 해야 합니다 주말 새벽마다 제가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오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 약을 거부하고 제 전화는 받지도 않는 동생입니다 심지어 동생은 곧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자기명의로 된 빚을 하나도 갚지 않았어요 갚을 능력도 생각도 없고, 그 대출의 일부는 어머니가 받게 했으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이미 상황이 제 손을 떠난 것 같습니다 이게 어머니가 원하던 결말일까요 기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던 상황일까요 이제 저는 누군가를 원망할 의욕도 없군요
perkilo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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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과 삶의 교환
현재 연봉은 1.2억원 정도의 직장인 입니다. 출퇴근 왕복 3시간 20분 (김포-판교) 다섯살 아들과 세살 딸이 있습니다. 나이는 40 맞벌이 직장인이라 이모님 비용이 월 120정도 나갑니다. 주당 근무시간은 45-50시간 정도로 아주 많다고보긴 어렵지만 출퇴근이 멀다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되고, 아이들과 평일에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최근 프리랜서로 전환을 고려하며 작업을 해보니 월에 400만원 정도의 매출은 충분히 가능하고, 근무시간도 30시간 미만이겠더라고요. (열심히 하면 더 할수 있겠지만 확신이 없어서요) 그래서 퇴사 후 3년정도 (애기들 초등학교 갈때까지)프리랜서 전향을 고민하고 있는데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선배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고, 어떤 결론을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꽃집하고싶다
억대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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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영업중인데 회사대표님 컨텍포인트 확보미션...
지역화폐를 운영하는 코나아이라는 회사인데 지역화폐로 브랜드 할인 제휴 제안하려고해요 대표님이 직접 컨택해서 제휴 영업 하신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 도와주십셔
@(주)공차코리아
양학동꿀주먹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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