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이거 월세 사기 맞죠?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사를 계획 중이라 월세 매물을 보고 있는데 마침 주말에 조건이 정말 괜찮은 신축을 발견해서 바로 연락했습니다. 사진으로 본 것도 동일하게 시세보다 많이 저렴해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 문제는 이게 집주인 직거래였어요. 저한테 집 위치나 비번을 알려준 건 중개사긴 한데 집주인이 부동산에 매물 올린 건 아니고 중개인이 따로 집주인한테 수고비만 받고 대신 해주시는 분이라고 하니까 더 찜찜하더라고요. 그래도 등기부등본이랑 건축물대장 등등 이것저것 확인해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우선 가계약금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알려준 계좌번호가 계약서상 집주인 명의가 아니고 다른 사람의 계좌번호였습니다. 제가 "계좌 명의가 집주인 분 성함과 다른데요?"라고 물으니, "아, 그분은 집주인 아들 분이세요. 세금 많이 납부하는 걸 원치 않으셔서 아들 분이 관리하시거든요"라고 답하더군요. 그러면서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바로 보내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찝찝한 겁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계약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 계좌로 돈을 보내는 게 맞나 싶어서요.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받은 적 없다"고 하면 제가 증명할 방법이 없잖아요. 결국 부동산에 "죄송하지만 집주인 명의 계좌가 아니면 거래하기 불안해서 못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드렸는데 뭘 걱정하시냐"며 오히려 저를 유난스럽다는 듯이 대하더군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한 걸까요? 아니면 사기당할 뻔한 걸 피한 게 맞을까요? 요즘 집 구하는 게 쉽지 않네요...
jho5
09월 22일
조회수
18,370
좋아요
278
댓글
97
영업지원 선배님들 조언 듣고 싶습니다(6년차 영업지원)
안녕하세요 27살 영업지원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3개월 7개월... 그러다가 21살 때부터 2년 4개월(주임으로 입사하여 주임으로 퇴사), 3년 5개월(사원으로 입사하여 대리로 퇴사) 그 과정에서 4년제 사이버대도 병행하여 지금 대졸입니다 지금 세 달 가까이 쉬다가 요즘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천천히 구한다고 딱 두 군데 넣었는데 덜컥 붙어버렸네요 목표는 대졸 타이틀로 대리를 달고 희망 연봉 주는 곳 가는 거였어요 (전 회사에서 200 조금 넘게 올려주길 희망함) 입사 안내를 받았는데 총 경력 인정은 6년을 해 주는데 직급은 사원이더라고요 연봉도 전 회사보단 많지만 100정도만 올랐구요 고민하는데 여기저기서 연봉이 전보다 높은데 직급이 대수냐는 말도 있고 다들 가서 생각해 보라고 해서 일단 출근을 했는데 출근해 보니 알겠더라고요 팀에 저랑 팀장님밖에 없었고 하는 업무도 전에 회사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누구나 앉혀놓고 가르칠 수 있는 업무 딱 사회생활 처음 하는 사람이 다니기 좋은 회사였어요 사람들 착하지 업무 쉽지 업무도 많이 없어 칼퇴도 가능할 것 같고요 규모도 나름 커요 업계에선 좀 이름 있는 곳 그래서 저라도 굳이 이 자리에 대리 직급을 앉히는 건 웃기네 싶더라고요 회사는 참 좋아보이나 오래 다닌다고 제가 다시 여기서 대리를 달 수 있을지, 계속 다니면 물경력이 되진 않을지 계속 고민입니다 주된 업무가 택배 수발주, 고객 문의 확인, CS 입니다 지금이라도 천천히 다시 제가 원했던 조건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맞을까요...
짱돌주먹
09월 22일
조회수
287
좋아요
0
댓글
1
투표 저를 만만하게 보는 후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어디에 털어놓을 곳도 없어 저의 대나무숲인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같은 팀에 입사 1년 차 후배가 있습니다. 제가 사수여서 업무 피드백을 주곤 합니다. 그런데 이 후배의 업무 태도 때문에 지난 몇 달간 속앓이를 했습니다. 여러 번 알려준 내용도 잊거나 마음대로 처리하는 일이 잦았죠. 그만큼 실수도 많이 생겨서 그때마다 공개적으로 지적하기 싫어 늘 조용히 따로 불러 좋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도 입사 1년 차를 겪어봤기 때문에 혹시라도 주눅들까 해서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도와줄 건 없는지도 물어보았고요. 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고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화가 나는 건, 저보다 윗사람이 한마디 하면 칼같이 시정한다는 겁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만만해서 무시하나 싶어 자괴감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참았는데, 오늘 동료를 통해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후배가 주변에 제가 너무 무섭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말하고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주의를 주는 탓에 긴장하게 된다나 뭐라나... 제딴엔 배려해서 조용히 말했던 건데, 뒤통수를 맞은 기분입니다. 저를 '무서운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에 허탈하고 괘씸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 이제부터는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지적한다. 2. 팀장님께 이 상황을 모두 말씀드리고 중재를 요청한다. (하지만 괜히 팀 분위기를 해치고, 후배 하나 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걱정됩니다.) 이제 더는 참고 싶지 않습니다. 제 배려가 최악의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 힘드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단호하게 나가는 게 맞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dkanrjxh
09월 22일
조회수
3,523
좋아요
169
댓글
24
나노바나나로 리멤버 스티커 만들어봤어요 히히
Nano Banana로 10초만에 스티커용 일러스트 만들수 있어요 색깔도 원하는대로 바꿔주고 꽤나 말을 잘 알아듣네요 1. Gemini 채팅 창에 텍스트 이미지 업로드 2. 채팅 창의 "이미지 모드" 켜기 3. 아래 프롬프트를 채팅 창에 복붙 "이 지시도를 [일러스트 스티커]로 만들어. 글자는 완전히 삭제해." 4. 엔터 누르면 끝! 프롬프트 따라해봤는데 꽤 괜찮죠?? ---------- +추가 댓글로 '감자에미친자'님께서 말해주셔서 직장인 이미지를 3D 프롬프트로 돌려봤는데 너무 괜찮네요!! (마지막사진) Create a highly detailed 3D figurine of the person in the attached photo, designed as a small collectible toy. Place the figurine prominently on top of a wooden elementary school classroom desk, showing only the desk surface from a close-up angle. Emphasize the figurine as the main focus, making it appear large and clear, while adding a few blurred classroom items in the background such as a pencil or notebook for context. Use bright natural daylight to enhance the warmth and realism.
아싸홍삼
금 따봉
09월 22일
조회수
2,150
좋아요
174
댓글
16
나도 별 이상한 마케팅 다 하지만 이런 광고좀 안 했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pMeI9t7II 특히 금융사들... 가벼운 모델 + 억지 텐션 하도 업계가 보수적이고 막혀있으니까 이미지 쇄신하려는 건 알겠는데;; 걍 저 투자 종목 홍보 멘트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걍 광고 자체가 구리다고 ㅠ 대학생이 만들었냐
@한국투자증권(주)
모래반지팡야팡야
09월 22일
조회수
786
좋아요
7
댓글
1
컨에서 (서치 전용)은 계약직일까요?
저렇게 기재된 직무 제안이와서 혹시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치폴레
09월 22일
조회수
127
좋아요
0
댓글
0
직장인 이직시 이런경우 흔한가요?
예전에 지원했던회사 면접봣는데 떨어졌는데.. 다시시간지나서 지원했던회사 다시 이력서넣어서 면접보는경우..
포레스트숲
09월 22일
조회수
368
좋아요
0
댓글
3
삶,여전히 늘 계속 불안합니다
만39세, 연봉 9,000만원, 첫입사후 공백없이 이어온 12년차 대기업 과장 자산 8억 (모두 현금성) 인서울 중위권 대졸 무주택, 국산 중고 suv 그리고 미혼 만약 결혼정보회사딴에서 평가 접수 한다면 저를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주는 키워드들이겠네요ㅋ 표면적으로는 큰 문제없는 삶 같기도합니다 부모님 여전히 잘계시고 두분 노후 준비되있으시고 집도 있으시고 뭐 저는 여전히 어렵고 쉽진않지만 그럭저럭 꾸역꾸역 회사를 다니며 그냥 최소한의 제 앞가림,밥벌이 정도는 하고있으니까요. 그런데요 늘 항상 불안합니다. 지금의 회사가 그리고 지금의 자리가 언제까지 지속될수있을까 라는것에 대한 불안감… 이일을 하지않는다면 나라는 사람의 인간적,사회적(?)가치는 계속될수있을지에 대한 의문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게되는 이유는 나름대로의 배경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어린 갓대리 5년차 시절 공채로 입사해서 다니던 첫회사는 상황이 안좋아 매각되어 결국은 인수합병을 통해 현재 다니는 좀 더 큰 규모의 회사로 흡수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더 큰 회사로 갔으니 좋아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적으로는 참 수많은 경험들을 직,간접적으로 했던거같아요 인수합병 과정속에서 무참히 썰려나가던 상급자들 그이후에도 지속적인 조직슬림화라는 명목하에 한순간에 내쳐지거나 보직이 바뀌는 수많은 직원들 저 역시도 그런 혼돈(?)속에 하던업무가 바뀌고 소속부서가 몇차례 달라지는 등 무언가 지속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기보단 그때그때 땜빵자원으로써 여기저기 불려다녔던거같아요. 어쩌면 지금까지는 젊음이라는 무기로 버텼다면 솔직히 앞으로의 5년, 10년은 잘모르겠습니다ㅋ 이제는 더이상 젊음으로만 승부할수있는 메리트있는 나이와 경력대도 아니라는걸 알거든요. 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돈, 자산을 축척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어느순간 타의든 자의든 회사를 나가야하는순간 나를 지켜줄수있는 최소한의 뒷배와 방패는 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급여의 70프로 이상 저축 + 공격적인 재테크로 어찌어찌 8억까지 현금성 자산을 불렸지만 여전히 여전히 성에는 차지않고 아쉽습니다. 능력도 안되는데 마음같아선 8억이 아니라 80억,100억까지 만들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드네요.. 음 극단적인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제 앞날을 저도 자신할수없기에 결혼이나 출산도 선뜻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사실 지금도 나 하나 건사하기도 이토록 버거운데… 그런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해서인지 아직까지 싱글인가봐요ㅎㅎ 나라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서 가정을 꾸릴수있을만한 인격체인지 그리고 설령 아이라도 생긴다면 과연 내가 그 생명체를 온전히 제대로 책임져내어 키울수있을지도 자신이 없더라구요. 인격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말이죠. 제가 지금 39살이니 곧 40 냉정하게 앞으로 지금의 회사는 버틸때까지 버텨도 10년, 그러니까 50살 전후가 최대라는 계산이 섭니다. 결혼은 둘째치고서라도 아이라도 생긴다면 이 아이를 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온전히 케어하고 그에 걸맞는 경제적 지원을 해줄수있을까? 라는 물음을 수없이 던져봐도 역시나 답은 “힘들다” “어려울거같다” 라고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천년만년 지금의 직장을 다니고 지금의 근로소득이 계속될거라는 생각과 확신을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요. 주니어시절 경험한 회사의 매각과 인수자와 피인수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을 보고 경험하며 어느순간부터 회사는 그리고 이사회는 언제든 나에게 등을 돌릴수있단 생각과 불안으로 매년 살아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불안합니다. 앞으로도 불안하고 제 삶에 확신이 서지 않을거같아 두렵습니다.
브룩팜시리얼
쌍 따봉
09월 22일
조회수
4,340
좋아요
222
댓글
44
여의도 불꽃축제 티켓 구하기 많이 힘들까요?
제가 가는게 아니라 다른 고위공직자 분이 가십니다 제가 표를 구해야하는데 한화 계열사분들은 다들 어렵다고 하셔서... 많이 어려울까요 진짜 대판 혼나게생겼습니다....
@(주)한화
국회가싫다
09월 22일
조회수
471
좋아요
3
댓글
4
아버지 환갑 선물
사회생활 3년차 아들 + 8년차 딸 둘이 돈합쳐서 선물사드리려고하는데 후보군 선택 혹은 추천부탁드려요 예산은 300~5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 골프채 2. 워킹화 3. 서류가방 아마 1은 고정으로 하고 추가로 다른것도 사드리려고 하는데 다른 좋은 의견있을까요? 시계/지갑은 이미 쓰시는게 있어서 선택지에서 제외했습니다!
정리하는뇌
09월 22일
조회수
142
좋아요
1
댓글
1
회사지원할때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요즘 이직하려고 여기저기 서류 넣고있는데요 다른분들 회사에 서류 넣을 때마다 그 회사 모집내용에 맞춰 다 수정하고 지원하시나요? 아니면 대략적으로 만들어 놓은 같은 서류를 뿌리시나요?
abcaaaa
09월 22일
조회수
251
좋아요
2
댓글
1
리멤버 이제 가입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1. 1촌 되면 좋은 점이 있나요? 2. 1촌은 서로 명함을 등록한 관계를 뜻하는건가요? 3. 보통 명함 등록 이후에 1촌 됐다는 메세지 뜨던데, - 등록하면 상대방에게 등록했다는 알림이 가는건가요? - 이 경우 상대방은 제가 명함을 등록했다는 알림을 본 후, 제 명함을 등록한 상황인가요? 4. 리멤버 활용법이나 팁 등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 리멤버 가입 시 기대했던 기능: a. 명함에서 인식된 데이터를 큐레이팅 (직무나 회사, 직위 등을 필터링, 분류, 정렬) -> 기대와는 달리 OCR 자동입력 및 단순정렬기능만 존재 b. (링크드인처럼)1촌 기능으로 인맥 네트워크 강화 및 보조 -> 1촌 기능이 왜 존재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음 - 현재까지 느낀 리멤버 장점: a. 실물 명함을 잃어버리거나 헤지기 전 백업할 수 있다는 것 b. 직무별 커뮤니티(?)
Weaver
09월 22일
조회수
1,313
좋아요
88
댓글
14
모아저축은행 경력직 서류
합격 연락 돌았나요? 경력직 연락 받으신분 계실까요??
@(주)모아저축은행
아무말이다
09월 22일
조회수
957
좋아요
17
댓글
15
현차 경력직은 누가 합격하나요?
현차 지원만 10번 넘게 한 거 같습니다. 서류에서 한 번도 붙은 적이 없습니다. 유사업종 경력도 있고 커리어 업을 하면서 계속 지원했는데 단 한 번도 서류합격조차 못했네요. 지국대에 외국계 다니고 있는데 학벌이나 다녔던 회사 간판을 많이 보는걸까요??
더라스트
09월 22일
조회수
1,130
좋아요
28
댓글
15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