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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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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타신 남자분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회사 앞 계단에서 넘어진 후 발목을 다쳐서 반깁스 다리로 힘들게 출퇴근하고 있었는데용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에 낑겨서 서있는거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제 앞에 서계신 남자분께서 자리 양보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조그만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라고 했는데 들으셨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리멤버를 보신다면.ㅎㅎ 피곤한 출근길에도 인류애를 충전해주신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요!!
한미녀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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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드라마로 나왔네요??
원작 소설로 맨 처음 읽고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나온 웹툰도 정주행한 1인인데 드라마 주인공이 무려 류승룡...ㅋㅋㅋ 근데 원작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뭘해도 원작을 못이기는 것 같아요... 아직 드라마 예고편만 봤는데 뭔가 원작보단 웹툰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더라고요 참 세월이 빠른게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정대리 정도 였는데 벌써 송과장 마음이 이해되는 연차가 돼버렸...ㅠㅜ 암튼 이 시대 직장인들이라면 적어도 한 인물 이상에 200% 공감가게 될 소설인듯 싶어요 저처럼 드라마로 성에 안차는 분들은 원작 소설 읽는게 훨씬 재밌을 겁니다...ㅎㅎ
유니콘29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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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산게 최악의 판단이네
원래 미장계좌에 5천만원 있었음 4월에 차 바꾼다고 3천만원 뺄 계획이었는데 2월에 폭락해서 700만원 손실이었는데, 그냥 안 기다리고 3월 초에 손절해버림. 차 바꾼다고 3천 빼서, 계좌에 천오백 정도 남음. 그리고 6월부터 미장 계좌수익률 하이 찍으면서 매월 20프로씩 범… 근데 시드가 작으니까 아직도 연손익 마이너스임 ㅠㅜㅠ 남들 다 올해 20프로 30프로 벌었다는데 하필 올해 차를 사서 ㅈ됨 ㅠ
맥머핀
은 따봉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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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사람이 인수인계 할 게 없다면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이번에 밑에 있던 직원이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일을 적극적으로 안하는 편이었는데 막상 퇴사한다는데 인수인계할게 없네요. 허허허....
플레이어
억대연봉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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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리서치센터 ra 2년차입니다. 연봉이 궁금합니다
지금 5900정도 받고있는데, 4년차쯤 되면 업계평균상 연봉 1억이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쿠우쿠우2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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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책임하고 능력없는 팀장도 있는 거겠죠?
직장은 경력 총 6~7년정도 재직하였고 3개의 회사를 다녔고 4명의 팀장을 모셨었습니다. 물론 모든 완벽하진 않았지만 장단점이 확실히 있었는데, 지금 회사 팀장은 너무 심하네요. 사향산업의 사향기관에서 지원비로 사업을 운영중인 계약직입니다. 한때 영광은 가득했던 기관으로써 팀장은 월급 1억정도를 지원비로 지급 받고 있는데, 정작 일은 하지도, 관심을 갖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지원비에서 사업비를 더 줄여서 본인 월급을 반영함... 그래놓고 우리 시간외때문이라는 핑계.. 팀원은 팀장 제외 총 3명입니다. 타 기관에서의 동일 사업에서는 평균 5명정도가 일 처리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시간외에 주말근무도 매우 많고 현재 팀원들은 두 세달 전부터 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는데 관심도 없고 오히려 연차도 못 쓰는데 대휴 소진하라, 시간외 올리면 시간외 올린대로 눈치줍니다. 무슨 챗지피티 자동화 돌린것 마냥 구네요..ㅎㅎ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 퇴사 이직을 고민했는데 요새 워낙 불경기라고 하기도 하고 틈틈히 넣는 이력서가 다 서탈이라.. 자신이 없어서 일단 계약은 연장을 한 상태입니다. 다만 일이 많아 이직 공부가 힘들며.. 쉴 시간 조차 없네요 본보기로 빨리 이직 하면서 시원하게 퇴사 하고 싶은데 ㅠㅜ 특히나 전직장의 팀장님이 워낙 일과 인성과 배려를 모두 겸비하신 완벽한 분이셔서 더더욱 비교가 되네요.. 팀장이 워낙 노답이라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K직장인들 모두 화이팅..
랄라랄라랗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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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미까지 Buy Korea
2025.10.28 매경 한 ETF 투자에 1조원 몰렸다
Reits
동 따봉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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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오늘 반차를 쓸까요 말까요...? 오늘 쓰고 쉬고싶은데 휴가가 별로 없어서 나중에 써야할때 없을까봐 고민이네요...
고민중고민고민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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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회사에 2달도 다 못버티고 나가네요
전 퇴사자가 탈출할수 있을때 탈출하라고 ㅋㅋㅋㅋ 사무실에서 대표가 전담피고 욕하고 다합니다 노동청 무서워서 발발 떨구요 cctv 하루종일 보고있고요 자기는 5인 미만이라 법에 위축될게 없다며 직원들에게 세뇌시키는데 희안합니다 저는 어짜피 퇴사예정이라 상관없는데 이런 회사 또 있나요 회사도 아니고 그냥 미친좆소
뿌니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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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1.7점
잡플래닛 1.7점인 기업은 절대 가는게 아니네요. 최악입니다.
이게뭐에여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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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경력 고민 신입 1년차
신입으로 1년째 중견기업 구매팀 재직중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3개월 말고는 구매 실무를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시황 때문에 외자구매가 제한돼서 그렇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주간보고, 잡무(팀예산관리등), 거래처 미팅(한달 한번꼴)만 하고 있습니다 내년 30살에 경력이 1년5개월 됩니다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3년차 경력으로 이직하는 게 나을까요? 요새 너무 고민이 많아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ㅠㅠ 제발 고견 부탁드립니다
라따뚜이이이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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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팀장입니다.
좀 빠르게 팀장을 달았는디 원래 이렇게 조금 외로운거죠? 내맘같지 않고 이것들이 날 호구로 보나 싶다가도 나도 저땐 저랬지 싶고....(?) 야근하고 이제 지금 집 도착해서... 온갖 생각이 들어 주절주절 써보아요~~~ 선배팀장님들 쓴소리 부탁드려요(?)
거침없는코알라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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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출근길에 2호선 타는 분에게 호감이 있어요.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 ㅠ.ㅠ 번호를 드리고 싶은데 번호 줘라 vs 주지 마라 조언 주실 분 계신가요? 전 2호선을 타고 출근하는데 매일 아침마다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칸에 타서 매번 같은 역에서 내리는 남자분이 있어요 더 얘기하면 특정될까봐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자꾸 인식하다 보니 호감이 생겼습니다 손에 반지는 없는데 여자친구는 있는지, 몇 살인지 아무것도 모르긴 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출근길이면 피곤한 상태일 거고, 사람 많은 출근길에 제가 번호를 준다면 저 때문에 주목 받는 게 호감 면에서 마이너스 일 것 같기도 해서 고민입니다 퇴근 시간은 일정하지 않은 건지 거의 못봤어서.. 답은 출근 시간 때밖에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용기를 내어봐도 괜찮을까요? 아님 무례할까요? 남자분들 입장에서 여자가 번호 주면 어떨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양떼목장
은 따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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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열정 상사 최악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보다 20살 많은 상사에게 치여가고 있습니다. 상사는 미혼의 에너지 넘치는 ENFP 에요. 감정도 들쑥날쑥 일정관리도 들쑥날쑥 이상과 야망은 넘치는 분이시죠. 본인이 퇴근후의 즐거운 삶이 없으니 옆자리의 저도 항상 함께 으쌰으쌰 야근하길 원하고 제가 정시 퇴근하는 날이면 안 좋아하는게 티가 납니다. 매일 1~2시간은 같이 추가근무하길 바라세요. 또 프로젝트 마무리 기념으로 가끔 술도 마셔줘야하고 가끔 아침에 커피도 마셔줘야하고 오후에 산책도 같이 다녀줘야 합니다. 제가 자기랑 안 마시고 다른 제 또래들이랑 커피마시면 싫어하셔요 저 딴엔 맞추는데로 맞추는데요 그렇다고 저를 윗사람들한테 좋게 이야기해주는 것도 아니에요. 오직 본인의 고과에만 관심이 있어요. 내년에 팀장 내정된 사실 알고 귀에 입이 걸려서 저한테 올해 할 일을 내년 kpi 로 넘기자고 매일같이 이야기합니다. 올해 제 승진은 자기가 알 바가 아닌거죠.. 전 그저 그 사수의 용병1 로 쓰면 끝인겁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습니다.. 동기부여도 전혀 안되고 제가 일을 하러 오는건지 부모님뻘 어르신 기분맞추러 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벗어나고 싶네요
잘하고있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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