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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이직 고민 현재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3년차 엔지니어입니다. 루틴적이고 반복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매일 새로운 일을 하고 개선 업무를 하다보니 적성이 안맞습니다... 일에 대한 의지도 없다보니 3년차임에도 실수를 합니다..... 추가로 신입시절부터 6개월 교육 후 담당 공정에 대하서는 사수가 챙겨주는 것 없이 메인으로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3년차가 되었음에도 업무 성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른 직무로 이직이 맞을까요? 이제 와서 다른 직무로 이직하려니 회사를 다운그레이드 해야할 것 같은데 용기가 쉽게 서지는 않습니다..
라릴라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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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오늘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만나서 저녁에 데이트를 하고 같이 제 자취방으로 와서 디저트까지 시켜먹고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 주 지방에 출장을 다녀와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집이 조금 지저분해 보여서 디저트 다 먹고 쉬는 동안 간단히 집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돕겠다고 같이 집을 치우던 중 최근에 친한 직장 선배(남자)가 선물해준 스티커를 발견했습니다. 평소 제가 좋아하던 브랜드가 적혀있던 스티커라 노트북에 붙혀 써야지 하고 올려뒀던 건데 여자친구 눈에는 그게 그냥 쓰레기로 보였나봐요. 버리려고 치우는 걸 막고 내가 쓰려고 둔 것이니 그건 버리지 말아달라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장난끼가 발동 했는 지 끝까지 버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더군요. 저는 계속 웃으면서 이건 내가 꼭 쓰려고 둔 것이니 버리지 말자 반복해서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계속 버리자고 하였고 점점 짜증이 나던 중 그냥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관심을 돌려야겠다 싶어서 신발장 맨 위에 숨겨놨습니다. 그리고 집 정리를 어느 정도 마무리 한 뒤에 다시 방에 가보니 그새 그걸 빼와서 손으로 찢으려고 구기고 있더군요. 그걸 본 순간 화가 너무 나서 뭐하는 짓이냐며 정색하고 뺏은 뒤에 스티커를 보니 이미 맘에 들던 스티커 몇 개가 구겨져서 자국이 다 남았더라구요. 쓸 맘도 사라지고 그렇게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이 가지고와서 저 보란듯이 그렇게 망가뜨려 놓고는 제가 화를 내니 왜 고작 이런 스티커로 신경질을 내냐며 오히려 저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 뒤에는 뭐 저도 이미 속이 상할 대로 상하고 화가 너무 난 상태라 서로 언성 높여가며 싸우게 됐습니다. 여자친구 주장은 고작 이 스티커 하나로 싸우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입니다. 네 맞습니다. 고작 스티커로 보일 순 있겠죠. 하지만 제가 맘에 들어하는 제 물건이고 버리지 말아달라 수 차례 얘기 했는데 성인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저도 고작 스티커 하나로 오랜만에 만나 싸움으로 마무리 된 이 상황이 속상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버리지 말라는 제 말을 듣지 않고 기어이 그 하찮은 스티커를 구겨버린 모습이 전 저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보다 많이 어려서 평소에도 서로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도 많아서 최대한 이해하고 맞춰주려고 하는데 이번 일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군 것일까요? 진지한 관계까지 염두해두고 만나는 건데 고작 이런 스티커 하나에도 싸우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저희 관계를 다시 고민해봐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너무 못되게 속 좁게 군 것이라고 보여진다면 그렇다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너무 화가나서 집 데려다 줄 때부터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는데 정말 저는 제 말을 이해 못해줘서 속상하고 많이 화가 나네요..
집이너무좋아
금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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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띠
주말에 와이프랑 국내 여행 하기로 함 내 출장이 길어짐..... 일주일 넘게.... 그래도 여행지가 중간 지점이라서 여행지에서 만나기로 함 여행이 끝나면 나는 다시 출장지로 와이프는 집으로 가야댐 와이프가 화냄 뭔놈에 회사가 그러냐고ㅠ 미안하다고 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하고 전화 끊음 회사 사람들한테 와이프랑 약속있다고 양해 구하고 주말 일정 뺌 그런데 와이프가 여행을 취소하자 함 편도 두시간 정도 혼자 운전을 해야하는데 굳이 가야하냐고.... 미안한디 일주일 넘게 못보는디 운전 평소엔 잘만하는디 동료들한테 다 양해 구했는디 취소 수수료도 드는디 서운한디 말할데가 없는디
호구왔는교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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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걸까요
엄청 예쁘고 집안도 좋고 직장도 좋은 여자동생이 있어요 같이 운동하는 동생인데 성격도 야무지고 똑부러지고 그러거든요 근데 제가 그렇게 엄청 예쁜건 아닌데 계속 외모를 가지고 얘기를 해요 누가봐도 운동하는 곳에서 본인이 제일 예쁘거든요? 그리고 누구한테나 외모를 가지고 칭찬을 하는 편이예요 처음 몇번은 고마워 하는데 너무 대화마다 외모얘기를 하니깐 저도 니가 제일 예쁜데 무슨소리룰 하는거냐라고 했죠 그럼 또 본인이 예쁜건 또 알고 인정도 해요 그리고 남자들한테도 너무 잘생겼다 아니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모든 칭찬을 외모로 시작해서 외모로 끝나는것같은데... 왜이렇게 불편할까요...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주변에 혹시 이런 사람있으세요? 전 성격이 워낙 괄괄해서 진짜 친하면 대놓고 얘기할것같은데 그렇게 친한편은 아니라 ,,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뉴라이프고고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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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1년...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에는 글을 처음 써보네요. 저는 30살 여자고, 제목 그대로 직전회사 퇴사 후 어느덧 1년이 지났어요. 몇 달 전, 재취업을 위해 다시 독립해서 열심히 지원하고 있는데요. 참...면접은 고사하고 서류 합격 연락 받기도 힘든 나날이네요... 물론, 그동안 붙었던 곳이 단 한곳도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공백기가 점점 길어지는데에 불안함이 커져서 절 불러주는 곳이라면 재고 따지지 않고 갔었는데, 결과적으로보면 이게 가장 큰 실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현 직무 이전에 했던 업무까지 연관있는 업계,직무면 가리지 않고 지원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 갔던 곳은 입사 전 구두로 설명한 근로조건과 내용이 많이 달랐고, 가장 최근에 갔던 곳은 위와 같은 내용+포괄임금+엄청난 업무량+야근+입사 1주차부터 속도가 너무 느리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신입 포지션) 등등...신체적+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한 달도 못 다니고 그만두게 되었네요... 그 와중에 감사하게도 면접 연락 준 회사가 있어 무리해서라도 모두 참석했는데 결과는...1차 면접 탈락부터 최종탈락까지.....매번 떨어지기만 했어요. 이제는 정말 모아둔 돈도 떨어져가고 멘탈도 많이 갈려서 어떻게든 돈을 벌어보고자 알바,파견,계약,정규 안 가리고 지원하는데도 연락오는 곳이 없네요.. 사는게 너무 힘든 것 같아요...안 좋은 생각이 수시로 들면서 매일매일 우는 나날이 지속되니 더 괴롭고요.. 요즘 채용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들 척척 붙는 것 같아 더욱 비교가 됩니다.. 저만 이렇게 힘든걸까요..?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분들은 어떻게 이 괴로운 시기를 지나셨나요... 30살이라는 나이에 남들처럼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도, 결혼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꾸리지도 못한 채, 1년을 공허하게 날려버린 것 같아 너무 괴로워요.. 이 시기...다 지나가는건가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다들... 거짓말 안하고 100개는 거뜬히 넘게 지원한 것 같은데, 반복되는 탈락에 마음도 자존감도 많이 깎여 우울하고 기가 죽네요... 따끔한 조언도,위로도 달게 받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alskd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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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정치에대해 대표는 알고있을까요??
크든 작든 어느회사든 꼭 사내정치는 이뤄집니다. 그런데 저는대표가 아니라서 늘궁금한게. 사장 회장 등등 대표들은 자기들 회사에서 사내적으로 정치가 이뤄진다는걸 알고있을까요?? 어느부서가 파워가 세고 어느부서가 호구부서라는걸 알고있을까요?? 알고있다면... 그냥 알고도 모른척하는걸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우리 회사는 지금 난리가 아닌상황이라 사내정치에대해 궁금하네요
일돌이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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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격 폭락
요즘 뉴스나 차트만 봐도 진짜 마음이 불안합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전부 다 동시에 힘없이 내려앉는 느낌이에요. “언젠가는 회복하겠지” 하고 넘기는데, 이번엔 뭔가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금리도 그렇고, 실물경기도 그렇고, 기업 실적도 그렇고… 나와 상관없는 서울 부동산만 유일하게 천정부지로 오르고 악재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느낌이라 더 무섭네요. 주변 지인들도 요즘 투자 얘기 거의 안 하더라구요. 다들 그냥 “현금 들고 버티자” 분위기고, 심지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자산들까지 흔들리니까 뭘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무궁환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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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깨물때마다 개빡쳐요
만난지 1년쯤 된 여친이있습니다 외모 성격 성향 등 너무 잘맞고 평소에 사이도 너무좋습니다 근데 절 너무 빡치게 만드는게 하나있어요 가끔씩 귀엽다면서 팔뚝이나 가슴팍,볼을 깨물어요 근데 그게 너무 쎄게 깨뭅니다 피멍은 기본에 엊그제는 볼따구를 깨물었는데 이빨자국 그대로 살이 패였더라고요 좁은부위의 살을물고 이빨로 깨무니 아무리 여자라하더라도 진짜 너무 아파서 개빡치더라고요 소리지르면서 정색하고 도대체몇번이나 말했는데 왤캐 힘조절을못하냐고 쎄게화냈습니다 여친은 바로 미안하다면서 '살짝문건데 이렇게 아파할줄 몰랐다' 고 하는데 그게더빡쳐요 바로 패인부분보고 넌이게 살짝문거냐 하니 또 입꾹닫... 진짜 너무빡쳐서 머리뜨거워지고 분조장올거같았습니다 그거빼면 평소에 사이너무좋고 너무사랑해요 근데 이럴때마다 전 너무화나고 혹시나 흉질까 걱정에 스트레스너무받습니다 여친이깨무는거처럼 그대로 똑같이할수도 없는노릇이구요 깨물어도 되는데 힘조절 하면서 깨물어달라고 수도없이 말했지만 순간에는 자기도 힘조절을 못하나봐요 하.. 어떻게해야 고쳐질까요
까스빼로
쌍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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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가대기업김부장..
같은 세대도 아니고 같은 입장도 아닌데 같은 세대 같은 입장이던 미생 때는 없던 불편함이.. 왜 일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resist17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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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300에 상여 150%
450만원인가요? 750만원인가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상여가 없어서 모르는데 보통 전자인가요 후자인가요?
요세하녕안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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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입사했는데 적극성부족..
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간보고? 이런게 좀 부족해선가봅니다 여기보니까 그런거 잘하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https://m.youtube.com/shorts/Yy04T66jCKc
모사사우루스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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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금에 노는것보다 집가고 싶어요
20대때는 불금이뭡니까 목욜부터 놀 생각에 몸이 움찔움찔했는데 30대에 접어들고서부턴 이제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치맥이나 요리해먹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아주평화로운 나만의시간...ㅎㅎ (+숏박스가 괜히 인기있는게 아니란걸 체감했어요)
까스빼로
쌍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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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팀원은 어떠세요?
칼퇴함. 일 많을때는 더 있을때도 있지만 대부분 칼퇴. 1~2분 지나면 칼같이 바로 나감. 대신 출근은 20~30분 일찍 해서, 업무 시작 바로 함. 담배×, 친목x, 정치질x, 남 뒷담x, 스몰토크x, 커피타임x 화장실 갈때 외에 자리에 계속 있음. 시키면 네 하고 그냥 하는데, 나서서 뭘 더 하지는 않음. 할 일은 다 함. 제가 이렇게 사는데....이래도 되나 싶어서....걱정이 좀 되서요....
회사가기싫어싫어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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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정도 공백기를 가지고 새로운 회사에 갑니다.
담주 월요일이 첫출근인데;; 물론 쉬진 않고 알바식으로 일했지만 결혼식 바로 앞에두고 대표가 뭐 안맞네 수준이 떨어진다면서 2년 정도 어찌저찌 일하는데 짜르고(정말 뜬금없이 아침에 회의실에서 짐싸서 나가라고 이유는 뭐 발전의 여지가 없어보인다고;; 많이 봐줬다는데 정신과 샘은 가스라이팅이라 하더군요 그게;) 암튼 그때 정신과 다니던거 다니면서 나름 많이 나아져서 1년만에 새로운 회사로 가네요 그전보다 규모는 좀더 커진… 암튼 가서 적응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기사코코몽38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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