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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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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시 최고의 협상은...?
1년치 퇴직금 받고 퇴사한다면 좋은조건 일까요..? 아님 이보다 더 베스트가 있을까요?
알잘딱깔센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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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근무와 관련하여..
회사생활과 관련하여 객관적인 조언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냥 사무직군의 경우 상사지시나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주말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혹시 많으신가해서 여쭤봅니다. 요즘 회사 바이 회사라고 하지만 워라벨을 추구하게 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객관적인 현실을 알고 싶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withsus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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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퇴사
익명이라 털어놓습니다. 최근 회사에 신임 대표가 취임하면서 조직이 완전히 대표 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구조 개편이 아니라 기존 직원들을 내보내기 위한 ‘사전 작업’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 대표가 데려온 인원으로 조직을 교체 중 기존 직원들은 업무와 관계없이 하나둘씩 밀려나고 대표 측근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실무진이 해 온 성과나 경험은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2. 실력 부족한 측근들을 위한 자리 만들기 가장 심각한 건, 대표가 데려온 몇몇 인원들이 업무 이해도도 낮고 실무 능력도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존 직원들을 이간질하거나 허위 보고를 하는 방식으로 내보내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 제가 하지 않은 업무를 “제가 했다”며 문제를 덮어씌우는 보고가 올라갔고, 여러 임원들이 이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희생양 리스트 중 한 명이 된 상황입니다. 3. 거래처도 ‘라인 교체’ 중 심지어 기존에 잘 협업하던 업체들도 하나둘씩 끊기고 대표 라인이 데려온 거래처로 빠르게 교체되고 있습니다. 조직 운영이 아니라 권력 라인 구축이 목적처럼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직처도 아직 구하려는데 준비하는 동안 스트레스때문에 건강만 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이게뭐에여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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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르는데 AI 하고 싶어하는 회사 다니시는분들 있나요?
AI가 오로지 GPT를 의미하는 것도 아닌데 스타트업이든 중소든 전부 자기들만의, ChatGPT를 이기는 GPT 만들자는 곳이 나름.. 있네요. OpenAI라는 단어는 모르시더라고요. 혹시 이런곳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일을 해결하시나요? 오늘도 torch cuda out of memory와 파이썬 dependency conflict에 고생하는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리인이브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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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02: 대기업 그만두고 중국 간다고 예비아내에게 허락 받기
가업승계 이야기 2편, 제가 잘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아버지 회사 들어가 중국 간다는 결정을 하고 아내에게 허락 받은 이야기입니다. 당시엔 나중에 나이 들어 고생하기 싫으니 지금 도전하자 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식해서 용감했고 몰랐으니 저질렀다 싶네요. 이걸 허락한 아내도 마찬가지고요.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라면 자신이 없(...). ㅠㅜㅋㅋㅋㅋ https://brunch.co.kr/@marenightjm/41
저녁이있는삶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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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면 노총각 노처녀 많나요?
결혼하려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니 딱히 결혼생각이 안들어서 1년넘게 솔로인데 (이런걸 비혼이라 하나.. 근데 또 가정에 대한 마음은 있긴 한데.) 대기업에는 제 또래는 다 기혼이네요 ㅋㅋ 일도 재미없고 해서 회사 함 옮겨보려는데 더 늙기전에 스타트업이나 외국계 한번 다녀보려고 면접보고 다니긴 하거든요 이런걸로 회사선택할건 아니지만… 혹시 스타트업에는 노총각 노처녀 많나요? 같이 일하는사람들이랑 대화주제라도 맞으면 좀 더 재밌을거 같아서..
맥머핀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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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딱맞춰오는 직원
진짜 기계처럼 매일59분 딱맞춰들어오는 직원이있는데 앞에서 기다렸다들어오나 싶을정도에요 그렇다고 지각은 또 안하구요 다른분들 보통 출근몇분전에 도착하시나요??
방그르
쌍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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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때문에 팀 분열될 뻔
어제 회사에서 정말 별것 아닌걸로 팀 분위기가 묘하게 갈라질 뻔했습니다 점심 메뉴 때문에요 평소에는 거의 '아무거나요'로 끝나는데 오늘은 과장님이 먼저 오늘 칼국수 어떠냐면서 조심스럽게 제안하셨어요 보통 이런 제안 나오면 그냥 따르는데 옆자리 A대리가 저 오늘 속이 좀 안좋아서 밀가루는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ㅜ 라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B주임이 기다렸다는듯 그럼 설렁탕 드시죠! 이러고 추천함 근데 이번엔 C사원이 저는 선약이있어서 따로..먹겠습니다 이러면서 눈치를 봄 그 순간 회의실 이상한공기 흐르는거 느낌.. 결국 팀이 자연스럽게 칼국수/설렁탕/따로먹음 3파벌로 나눠짐요 과장님이 분위기 이상하다고 느끼셨는지 그럼 오늘은 설렁탕으로 하시죠 속도 편하고 다들 무리 없을것같네요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그걸로 결국 마무리됐습니다 저는 그냥 조용히 따라갔구요 다른분들은 점심 메뉴 고를때 평화롭나요?
까스빼로
쌍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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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이 너무 다른 결혼 후회…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곡해하여 비난하는 반응들에 어떤 대처를 해야할지 몰라 우선 본문글은 삭제합니다. (댓글이 도움이 많이 되어 글 자체는 남겨둘게요) 아무래도 10년 가까운 고민을 글 하나에 담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핵심을 짚어 조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닉네임
금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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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오늘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만나서 저녁에 데이트를 하고 같이 제 자취방으로 와서 디저트까지 시켜먹고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 주 지방에 출장을 다녀와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집이 조금 지저분해 보여서 디저트 다 먹고 쉬는 동안 간단히 집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돕겠다고 같이 집을 치우던 중 최근에 친한 직장 선배(남자)가 선물해준 스티커를 발견했습니다. 평소 제가 좋아하던 브랜드가 적혀있던 스티커라 노트북에 붙혀 써야지 하고 올려뒀던 건데 여자친구 눈에는 그게 그냥 쓰레기로 보였나봐요. 버리려고 치우는 걸 막고 내가 쓰려고 둔 것이니 그건 버리지 말아달라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장난끼가 발동 했는 지 끝까지 버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더군요. 저는 계속 웃으면서 이건 내가 꼭 쓰려고 둔 것이니 버리지 말자 반복해서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계속 버리자고 하였고 점점 짜증이 나던 중 그냥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관심을 돌려야겠다 싶어서 신발장 맨 위에 숨겨놨습니다. 그리고 집 정리를 어느 정도 마무리 한 뒤에 다시 방에 가보니 그새 그걸 빼와서 손으로 찢으려고 구기고 있더군요. 그걸 본 순간 화가 너무 나서 뭐하는 짓이냐며 정색하고 뺏은 뒤에 스티커를 보니 이미 맘에 들던 스티커 몇 개가 구겨져서 자국이 다 남았더라구요. 쓸 맘도 사라지고 그렇게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이 가지고와서 저 보란듯이 그렇게 망가뜨려 놓고는 제가 화를 내니 왜 고작 이런 스티커로 신경질을 내냐며 오히려 저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 뒤에는 뭐 저도 이미 속이 상할 대로 상하고 화가 너무 난 상태라 서로 언성 높여가며 싸우게 됐습니다. 여자친구 주장은 고작 이 스티커 하나로 싸우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입니다. 네 맞습니다. 고작 스티커로 보일 순 있겠죠. 하지만 제가 맘에 들어하는 제 물건이고 버리지 말아달라 수 차례 얘기 했는데 성인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저도 고작 스티커 하나로 오랜만에 만나 싸움으로 마무리 된 이 상황이 속상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버리지 말라는 제 말을 듣지 않고 기어이 그 하찮은 스티커를 구겨버린 모습이 전 저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보다 많이 어려서 평소에도 서로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도 많아서 최대한 이해하고 맞춰주려고 하는데 이번 일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군 것일까요? 진지한 관계까지 염두해두고 만나는 건데 고작 이런 스티커 하나에도 싸우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저희 관계를 다시 고민해봐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너무 못되게 속 좁게 군 것이라고 보여진다면 그렇다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너무 화가나서 집 데려다 줄 때부터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는데 정말 저는 제 말을 이해 못해줘서 속상하고 많이 화가 나네요..
집이너무좋아
금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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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띠
주말에 와이프랑 국내 여행 하기로 함 내 출장이 길어짐..... 일주일 넘게.... 그래도 여행지가 중간 지점이라서 여행지에서 만나기로 함 여행이 끝나면 나는 다시 출장지로 와이프는 집으로 가야댐 와이프가 화냄 뭔놈에 회사가 그러냐고ㅠ 미안하다고 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하고 전화 끊음 회사 사람들한테 와이프랑 약속있다고 양해 구하고 주말 일정 뺌 그런데 와이프가 여행을 취소하자 함 편도 두시간 정도 혼자 운전을 해야하는데 굳이 가야하냐고.... 미안한디 일주일 넘게 못보는디 운전 평소엔 잘만하는디 동료들한테 다 양해 구했는디 취소 수수료도 드는디 서운한디 말할데가 없는디
호구왔는교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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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걸까요
엄청 예쁘고 집안도 좋고 직장도 좋은 여자동생이 있어요 같이 운동하는 동생인데 성격도 야무지고 똑부러지고 그러거든요 근데 제가 그렇게 엄청 예쁜건 아닌데 계속 외모를 가지고 얘기를 해요 누가봐도 운동하는 곳에서 본인이 제일 예쁘거든요? 그리고 누구한테나 외모를 가지고 칭찬을 하는 편이예요 처음 몇번은 고마워 하는데 너무 대화마다 외모얘기를 하니깐 저도 니가 제일 예쁜데 무슨소리룰 하는거냐라고 했죠 그럼 또 본인이 예쁜건 또 알고 인정도 해요 그리고 남자들한테도 너무 잘생겼다 아니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모든 칭찬을 외모로 시작해서 외모로 끝나는것같은데... 왜이렇게 불편할까요...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주변에 혹시 이런 사람있으세요? 전 성격이 워낙 괄괄해서 진짜 친하면 대놓고 얘기할것같은데 그렇게 친한편은 아니라 ,,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뉴라이프고고
동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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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1년...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에는 글을 처음 써보네요. 저는 30살 여자고, 제목 그대로 직전회사 퇴사 후 어느덧 1년이 지났어요. 몇 달 전, 재취업을 위해 다시 독립해서 열심히 지원하고 있는데요. 참...면접은 고사하고 서류 합격 연락 받기도 힘든 나날이네요... 물론, 그동안 붙었던 곳이 단 한곳도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공백기가 점점 길어지는데에 불안함이 커져서 절 불러주는 곳이라면 재고 따지지 않고 갔었는데, 결과적으로보면 이게 가장 큰 실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현 직무 이전에 했던 업무까지 연관있는 업계,직무면 가리지 않고 지원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 갔던 곳은 입사 전 구두로 설명한 근로조건과 내용이 많이 달랐고, 가장 최근에 갔던 곳은 위와 같은 내용+포괄임금+엄청난 업무량+야근+입사 1주차부터 속도가 너무 느리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신입 포지션) 등등...신체적+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한 달도 못 다니고 그만두게 되었네요... 그 와중에 감사하게도 면접 연락 준 회사가 있어 무리해서라도 모두 참석했는데 결과는...1차 면접 탈락부터 최종탈락까지.....매번 떨어지기만 했어요. 이제는 정말 모아둔 돈도 떨어져가고 멘탈도 많이 갈려서 어떻게든 돈을 벌어보고자 알바,파견,계약,정규 안 가리고 지원하는데도 연락오는 곳이 없네요.. 사는게 너무 힘든 것 같아요...안 좋은 생각이 수시로 들면서 매일매일 우는 나날이 지속되니 더 괴롭고요.. 요즘 채용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들 척척 붙는 것 같아 더욱 비교가 됩니다.. 저만 이렇게 힘든걸까요..?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분들은 어떻게 이 괴로운 시기를 지나셨나요... 30살이라는 나이에 남들처럼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도, 결혼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꾸리지도 못한 채, 1년을 공허하게 날려버린 것 같아 너무 괴로워요.. 이 시기...다 지나가는건가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다들... 거짓말 안하고 100개는 거뜬히 넘게 지원한 것 같은데, 반복되는 탈락에 마음도 자존감도 많이 깎여 우울하고 기가 죽네요... 따끔한 조언도,위로도 달게 받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alskd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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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정치에대해 대표는 알고있을까요??
크든 작든 어느회사든 꼭 사내정치는 이뤄집니다. 그런데 저는대표가 아니라서 늘궁금한게. 사장 회장 등등 대표들은 자기들 회사에서 사내적으로 정치가 이뤄진다는걸 알고있을까요?? 어느부서가 파워가 세고 어느부서가 호구부서라는걸 알고있을까요?? 알고있다면... 그냥 알고도 모른척하는걸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우리 회사는 지금 난리가 아닌상황이라 사내정치에대해 궁금하네요
일돌이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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