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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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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다니시는 분들, 공감하시나요?
연말 되니 할당영업 지시가 내려왔네요. 내점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고 이제 신용카드 해줄 지인도 없는데 어디가서 또 해오라는건지. 제가 다니는 은행만 이런거 아니겠죠....? ㅠㅠ
wealthyl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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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합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인사와 총무를 거의 8년간 담당하고 있고 인사 업무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물어물어 가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현재 팀에서 가장 높은 자리까지 왔는데 그런 괴정에서 자도 저의 부족함을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 와중에 저 위에 회사 대표의 지인이 왔습니다. 대표님께서 그 지인에게 내가 일은 잘하고 내 눈빛만 봐도 상황을 잘 아는데 회사 경험이 이곳밖에 없어서 견해가 좁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다른 회사 갔다가 오라고 할수도 없다면서 나를 키우는게 지인의 가장 먼저 할 숙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그 지인이 저에게 이런 상황이 다행인건 다른 경우에는 기존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데 이건은 나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려는게 아니라 키우려고 하는거다라고 해서 저도 고민이다 저도 한 회사만 있어서 우물안 개구리인걸 안다 내 한계도 안다라고 하니 이분이 나한테 그만두면 안돼라고 말했습니다. 그 지인은 일주일만에 많은걸 바꿨고 생활하다보니 많은걸 배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 긴시간 열심히 했는데 결국 견해가 좁고, 우물안 개구리 취급을 받는것 같아 씁쓸한것 같습니다.
숑숑숑숑숑숑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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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문직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I 발달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몇년전 설마 이것 까지 가능하겠어 하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이 되가고 있습니다. 이런 페이스 라면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수준이 되있을지... 전문직 업무 중에는 법적으로 도장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그 외 의뢰인이 역량이 충분하지 않아 도움을 주는 경우가 있을 듯 한데요. 후자에 대한 기존 시장 입지는 많이 축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당장 저 조차 회계나 법률적 자문필요시 AI 툴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고 그 결과들에 상당히 만족스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체감하시나요?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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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직원들한테 껄떡거리는 아저씨들
진짜 더러워서 못살겟음
alskdjty
금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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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하신 분들 온보딩할때 마음 어떻게 챙기셨나요?
첫직장에서 7년 넘게 일하고 최근 이직했어요 원래도 완벽주의가 있는데, 경력으로 이직하다 보니까 처음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스스로 좀 괴로운 느낌이에요 사소한 것 하나도 알잘딱깔센으로 해야 한다는 강박, 그러지 못했을 때 내가 초장부터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 것에 대한 두려움.. 첫 이직이다 보니 겪는 어려움인 것 같은데 마음을 어떻게 단단히 챙길 수 있을까요?
freesiia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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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A라는 친구가 있는 데, 나는 정치성향 말 안하는 편이야. 라고 했다가 며칠 후에 나는 진보성향이라고 했습니다. 또, A가 사람들한테 인정 받고 싶어서 오픈톡으로 고민 토로했다고 하고는, 며칠 후에는 그냥 재미로 한거랍니다. A는 자기가 며칠 전 한 얘기를 기억을 못 하는 거 같은 데,머리가 나쁜걸까요 아니면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있는 걸까요? 뭘까요? ㅋㅋㅋ 듣는 사람이 슬슬 짜증나네여. 저보고 자기 틀린점 지적하는 게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네요.
Dozen26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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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노릇하기 힘드네요
회사에서 챙겨야 할 일도 많은데 집에서 챙겨야 할 일도 많고 아이의 감정선과 성장 속도 따라가기도 버겁고 왠지 가르쳐야 할 것 같아서 안 된다고 했다가도 또 안 될 것까지는 없는데 싶다가도 안 된다고 했다가 된다고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우기다가 이대로 하고 싶은대로 뒀다가는 학교 가서 말썽쟁이 되면 어떡하지 걱정돼서 또 한마디 얹어보다가 그러다가 미안해서 또 예뻐해주다가... 마침표 없는 이런 말도 안되는 뒤죽박죽인 인생 또 있으세요? 이렇게 키우면 되지 라는 육아관 같은 거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ㅜㅜ 저도 현명하고 똑부러지는 엄마 하고 싶어요. 회사에서도 잘하는 척이라도 하죠. 집에서는 척도 못해요...
워킹맘0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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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발가락 털 깎는다 vs 안깎는다
님들 발가락 털 깎으세요? 남편 발가락 털 거의 성게인데 이정도면 깎는게 어떨지 얘기하다가 재밌어서 투표 올려봅니다 깎으시나요?
눈물광광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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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너무 어려워요
구룩두룽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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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상 관련해서 팀원들에게 알려야 할까요?
조모상이다보니 불필요하게 부고소식 전해서 괜히 주말에 답장으로 신경 쓰게 하고 싶진 않은데 소규모 팀에다가 팀장님이 그날 외부일정이 있으셔서 직접 전파가 힘드시니 업무상 필요한 분들께만 그날 출근 못하게 됐다 연락 돌리고 나니 되려 알리지 않는 사람이 더 적어졌네요... 거기다가 출장가시는 분들은 출장 일정이랑 겹쳐서 굳이 그날 출근 안 한다는 걸 알릴 이유도 없으면서 괜히 누구만 빼놓고 알리는 것도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그거그그그거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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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 공부 강요 친일파인가요????
제가 대학원에서 만주어를 전공했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학교에서 다시 만주어를 공부하라는 압박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저희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생활비를 벌어야하고 게다가 일하는 것도 재밌는 편인데요. 게다가 만주어 공부는 완전히 일본이나 중국 전공입니다. 한국 사람이 할게 아니에요. 약간 친일파 학문인가 싶을 정도로 일본이 무게를 두는 분야입니다. 계속 회사생활 못하게 방해하면서 자기네들 공부를 떠넘기는게 너무 불쾌합니다. 이 사람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레리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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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현재)중소 프차 나름 업계에서 탑급임 4순위안에는 듬 -업무 환경 (나쁘지 않으나, A부터 Z까지 혼자 다해서 너무힘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음 - 편도 1시간20분 - 1년정도 다녔으며 많이 배웠고 프로세스 및 업무 익힘 - 국내 제조사컨택 상품개발업무(oem.odm) 2. 신생 브랜다 회사임. 매출은 안정적으로 보임 -프차를 이번에 신규로 사업을 진행하려함 매장수가 별로 없음 -a-z까지 해야하나 기존회사보다는 업무강도가 쌔지 않을 것으로보임 - 해외 제조사 핸들링(해와 출장 많아보임) - oem,odm 상품개발 (국내,해외) *영어가약함* -편도 30분 안짝 - 야근 없어보임 -연봉 기존회사 성과급 합친수준이 기본급 끌리는점 -사업을 생각중이라, 좋은 경험이 되보임 -거리가까움 - 영어가 약하나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될듯함 어떤가요?
루루니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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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4대은행 가계대출 셧다운 임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57155
장팀장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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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들어오는 인바운드콜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회사로 오는 전화(Inbound call)는 고객 접점의 시작이고, MOT가 시작되는 첫 지점입니다. 이 전화는 중요한 Sales Lead일 수도 있고, 고객의 불만 일수도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 전화를 놓치거나, 잘못 대응을 해서 부정적인 인상을 고객에게 주고 있습니다. 전자를 시스템형 실패(systemic failure)라고 하며, 이는 시스템, 프로세스, 리소스 배분의 실패에 기인합니다. 후자의 경우를 태도형 실패 (interactional failure)라고 하며, 이는 고객에게 무례하거나 차가운 응대를 해서 감정적 상호작용에 실패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전화 연결 불가, 인바운드 콜 누락, 담당자 연결 실패, 반복적 대기음… 물리적 기술적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고객이 접근하거나 요청을 처리하 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시스템형 실패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의도적 무시와 기술적 실패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즉, 콜이 단순히 놓쳤을 뿐 인데도, 고객은 무시당 했다는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기행동이론 (Waiting Line Theory)에서는 기다림의 불공정성과 정보 부재가 서비스 만족도를 급격히 낮춘다고 합니다. 즉, 기다림 그 자체보다, 기다림의 이유를 모르는 상태가 고객 불만의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전화가 놓친 것 자체보다, 전화를 놓친 이유나 후속 안내가 없는 상태가 더 큰 문제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대기투명성(Queue Transparency)을 확보해서 불만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의 콜센터에서 대기중인 고객이 많아 OO분 대기가 예상된다든가, 현재 OO명의 먼저 전화를 한 고객이 대기 중이라는 안내를 해서 기다림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이나 중소규모의 회사에서 많은 경우 콜누락이나 지연은 Service capacity 설계의 실패인 경우가 많습니다. 리셉션 인력이 적거나, 전화 시스템이 동시에 처리 가능한 채널 수가 부족하거나, 담당자 스케줄링이 비효율적일 경우 고객이 접속 자체를 못하게 되고, 그 결과는 태도 불만으로 해석됩니다. 이 경우 기업이 이 불만을 만회할 수 있는 핵심 개념은 Service Recovery Paradox입니다. 콜 누락이 발생하더라도, 빠른 콜백과 명확한 사과와 설명이 있으면, 고객은 오히려 이전보다 높은 신뢰를 보이 는 역전효과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바운드 콜을 놓치는 것은 태도 문제가 아니라 운영 설계 실패(Operational Design Failure) 입니다. 관리자와 경영진의 빠른 조치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그러면 이제 태도형 실패에 대해 알아볼까요? 흔한 사례로 전화를 받는 담당자가 고객 문의에 대해 “우리는 영업이 아니다”, “담당자 없어요” 등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면 이는 조직문화가 고객이 찾아오는 것 자체가 부담 이라는 인식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벽 이론에 의하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장벽이 존재하면, 고객응대에서도 정보가 흐르지 않고 ‘차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직 내 계층 구조가 강하고 권한 · 책임이 불분명하면 리셉션 직원이 주도적으로 응대하기 어려워지고, 고객에게 “잠시 기다려 주세요”, “담당자가 지금 없어요” 등의 수동적 메시지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조직문화가 고객지향보다는 내부 절차나 권위 중심이라면, 직원 행동이 고객 지향적이기보다는 절차 중심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 CS직원의 의지와 관계없이 고객이 접근했을 때 응대가 비반응적 차단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직원이 수동적이고, 고객에게 적대적이어서 고객이 제공할 수 있는 정보·피드백이 조직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객 피드백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교차검증해서 경영에 반영해야 하는데 주요 경로가 하나 차단되게 되는 것입니다. 직원이 고객접근에 친절히 응대하겠다는 바람이 있어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를 이론적으로 설명합니다. (변화장애 이론) 리셉션/콜센터 직원이 고객응대에 대해 어떤 지침이나 교육이 부족하거나, 응대권한이 불분명하거나, 고객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조직문화가 암묵적으로 존재한다면, 행동이 차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요즈음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통화내용이 녹음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보호에 대한 안내를 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CS가 감정 노동이고 이는 고객의 비기능적 행동에 의해, 응대 직원이 부정적 감정을 느끼고 고객지향 행동(pro-social service behaviour)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를 최소한으로라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직원이 고객의 불만이나 난처한 행동을 경험하면 부정적 감정이 누적되고, 이로 인해 고객에게 기꺼이 서비스를 하겠다는 태도가 저하되게 됩니다. 직원들이 고객을 단순히 응답 대상이 아니라 공동생산자로서 인식할 때 조직은 고객접촉을 통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콜의 누락이나 부정적 경험이 시스템 실패이건 태도의 실패이건 전화를 시도한 고객이 느끼는 감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 응대메뉴얼을 정비해서 응대시간, 멘트, 고객분류, 담당자 연결프로세스를 명확해하고, CS직원의 Role & Responsibility를 명확히 설정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KPI 설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첫 응대 시간, 연결 실패율, 고객 피드백 응대율을 정하여 관리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감성 스킬을 강화해서 전화응대 시 고객이 "내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회사/브랜드가 나에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감적 언어, 신뢰 언어, 명확 안내 등을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서비스접점 문화를 강화해서 리셉션·대표전화 담당 직원을 ‘단순 안내자’가 아니라 ‘고객접점 브랜드 대표’로 인식시키는 조직문화를 구축합니다. 그리고 고객불만·응대 차단 행태 진단을 하여 현재 수신된 고객문의 중 리셉션이나 전화에서 차단적 응대가 나타나는 빈도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
한상진 | Solta Medical Korea LLC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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