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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화나게 하는것도 가지가지
기획팀이랑 업무협업하는데 기획팀에서 요청한거 지금 우리부서업부 1순위로하고 이거 마무리되는대로 선순위로 작업해서 드릴게요 했더니 동시해못하세요? 라네요 진짜..한두번도 아니고 현타와요
진짜관두고싶다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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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유를 대도 떨어집니다.
처음 글 써보는터라.. 뭔가 실수가 있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저는 전전 직장 1년반 근무후 부서 사라져서 퇴사하고, 아예 회계, 관리 및 경영지원으로 직무전환해 6개월 근무 후 퇴사한 상태입니다. 전직장은... 입사 직후 열심히 하겠다니까 그런거 필요없고 기본이나 잘하라 하셨습니다. 아 쉽지 않은 생활이 된 거란 걸 직감했지만 제가 살갑게 잘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나봅니다. 날 풀리고 있는데 붕어빵 트럭 찾아서 붕어빵 사오라고 하고, 유리창 닦으라고 해서 닦고, 수리기사 불러달래서 견적 내왔더니 비싸다며 팀장님 본인이 부른대요. 그래서 그렇게 뒀더니 다들 저보고 보고 배우라덥디다. 근데 결국 제대로 견적 안내셔서 추가금 붙었고 제가 알아본 금액보다 더 나왔습니다. 일은 알려주지 않고 일단 하래서 하면 정답 맞출 때까지 빠꾸시켰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한 번만 가이드 주면 누구나 하는 일을 5시간동안 정리하고 정리하고 정리했습니다. 막내는 원래 잡일하는 거 알고있고 그런것부터 차근차근하면서 사내 분위기 익히는 거란 걸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커 길가다 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하루는 알앤알 모호한 일이 단톡방에 던져졌고 팀장님 지시 기다리다 팀장님이 그냥 그 일 하고 계신 걸 알았습니다. 내가 뭘 하면 좋을지 물어볼까 하다가 ㅈ 같아서 그냥 냅두고 퇴근했다가 결국 담날 혼났습니다. 제가 잘못한 거 맞죠. 근데 무슨 생각으로 일하냐며 여태까지 지시했던 일을 하면서 무슨 생각했는지 다 말해보래요. 도통 뭔 생각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대요. 면담이 끝난 뒤 나가기 위해 문을 잡고 기다리니, 왜 앞서가냐 그리고 인사 똑바로 해라 하십니다. 저 살면서 인사 못한다 혼나본 적 없고 여기선 더더욱 인사 안 받는 분께도 꼬박꼬박 얼굴보고 인사드렸습니다. 번아웃도 오고 더 뭘 어째야 하나 모르겠어서 질렀습니다. 퇴사한다고. 그랬더니 나중에 붙잡으며 하는 말, "당신이 잘나서 붙잡는 거 아닌거 알죠?" 퇴사 후 타기업 서류는 붙는데 면접에서 자꾸 떨어집니다. 헤헌 통해 잡힌 면접이라 일한 것 위주로 물어볼 줄 알았더니 면접 내내 이직 사유만 물어보십니다. 하다하다 직무 전환 전 학생때 두 번 체험형 인턴한 기간 가지고도 압박 질문이 들어옵니다. - 조금 더 성장하고 싶었고 이 회사의 이런 점이 내가 생각한 커리어 방향과 맞았다 (탈락) - 전회사에서 주니어로서 어떤 업무들을 접할 기회가 부재했고 성장하고 싶었고 내가 이 경험이 있으니 여기선 이런 걸 잘할 수 있다 어필 (탈락 & 이직이 잦아 딴 데 가서도 불리할 거라고 합니댜.) - 전 회사에서 차근차근 배워왔고 이젠 귀사에서 하는 이런걸 해보고 싶어 왔다 (탈락 & 그럼 거기서 더 배워보지 왜왔냐고 합니다.) 저 너무 막막합니다.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했다고 해버릴 순 없지 않습니까... 그냥 퇴사한게 잘못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문은 두드리고 있는데... 세번째 면탈하니 멘탈이 나갑니다. 이전에는 면접에서 떨어져본 적 거의 없었거든요... 다들 이직사유 뭐라고 하시나요. 그리고 이 6개월 경력으로 동일 직무 이직... 저 전략을 어떻게 세워하 할까요. 이력서에 직전회사만 남겨두고 다 지울까요? 장기근속할 수 없는 환경이라 퇴사했지만 후회하고 있고 상사와 다름을 조율하는 법을 배웠으니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며 오래 근속하겠다고 할까요?
ii1234
은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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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08(직화제육)고독한 미식가~횐님들 맛점 드시와유~^♡^
오늘은 팀장님이 맛점을 사 주신다고 해서 여직원들과 함께 발품을 팔아 보았어요 ㅎ 여윽시 밥은 공짜 밥이 더 맛있네유 ㅎㅎ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산책 좀 하고 가야겠네요. 횐님들 맛점 드시구, 행복한 오후 되세요~^♡^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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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저한테 계속 돈을 빌려달라네요..
안녕하세요. 취업한 지 이제 2년 된 사회초년생 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제일 친했던 동네 친구(저까지 3명 중 1명)가 약 2년전 쯤 사기를 당했습니다. 친구는 중소기업 생산직이었는데 회사 동료의 꼬드김에 선물(?)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네요. 처음엔 소액으로 하다가 수익률이 좋고 통장에 잘 들어오니까 나중에 큰 돈을 넣었대요. 그런데 사기였고, 가해자는 그대로 잠수를 탔답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저 말고 다른 친구한테 이미 이런 저런 명목으로 천만원 가까이 빌렸고 저한테도 계속 소액씩 부탁을 했었다는 겁니다. 들어보니 빚이 약 8천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 3~4천 정도 남아있는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가족한테 솔직히 털어놓고 양심없지만 도움을 받았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 처음에 본인 빚을 축소해서 부모님께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부모님은 다 갚은 줄 알고 계시고, 빚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빚이 있으면 착실히 갚아나가야 하는데 본인 말로는 그 일 때문에 멘탈이 나가서 회사도 그만뒀다고 하네요. 그러고 정기적인 수입원도 없는 상태입니다. 신용도는 이미 바닥을 찍었고 다른 친구들도 더 이상은 못 빌려준다고 하구요. 와중에 술은 또 좋아해서 다른 친구들이랑 술은 잘 마시더라구요. 만취할 때까지 먹는 놈인데다가 술을 마시면 꼭 사고를 칩니다. 이런저런 일로 합의금 물어줘야 하는 사건도 생겼다고 합니다.(한 60정도) 보험비도 못 내고 신용카드 빚도 연체가 돼서 다 정지라고 하는데 이 와중에 또 무슨 사건에 휘말려서 최근에는 저한테 전화와서 미안한데 비상금 대출해서 2~3백정도만 해줄 수 있냐 묻더라구요. 진짜 친한 놈이긴 하지만 저는 절대 친구랑은 금전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한 푼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본인 말로는 집안 상황이 자기가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데. 애초에 금액을 줄여서 말한 건 본인 잘못이고, 아직도 말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저랑 다른 친구가 진짜 진지하게 이건 솔직히 이야기해야 한다고 계속 설득하고 강하게 말도 해봤는데 안 통해요. 그러면서 본인은 우울증도 왔다고 하면서 건강도 안 좋다고 하네요. 저는 이 친구가 본인 책임을 좀 깨닫고 아르바이트라도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은 닥치고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돈을 빌려준 제 다른 친구한테도 갚겠다고 하고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이구요. 당연히 이런 모습들을 종합해보면 제가 돈을 빌려주는건 절대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걸 저도 압니다. 솔직히 이쯤 됐으면 이미 손절했어야 하는 것도 알구요. 근데 친구놈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러다가 나쁜 생각이라도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마라왕
금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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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할까요?
제가 더러움에 결벽이있어 주말에 문득 창문 외부를보니 얼룩하며 너무더럽더라구요.. 창문청소를 해야할것 같은데 올라가서 닦는게 위험할것같아 사람을 불러야할지 아니면 도구를 써야할지 외부창문 어떻게 청소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ㅠ
30살미생사원v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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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신 분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중소기업 첫 회사 1년차 다니고 사내연애 이별 예정과 동시에 이직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서 벌써부터 멘탈이 나갑니다.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20대 후반에 너무 운좋게 형식적인 면접으로 취업한 회사라 이직 시에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가 걱정되는데요.. 하고싶은 것도 없습니다.. 주변에 회사 다니는 친구도 얼마 없고 부모님도 직장을 안다녀보신 분들이라 조언 구할데가 없습니다 이별 극복은 둘째치고 이직 시에 필요한 스펙이나 조언 같은게 있을까요...
리넬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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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 통보 및 인수인계
안녕하세요. 금번에 중소기업에서 운좋게 좋은조건으로 중견기업으로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퇴사 통보를 하였으나, 금일 대표님 메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받았습니다. "회사와 사전협의 없이 추석 다음주까지만 근무하겠다는 퇴직 일정에 대해서는 회사가 동의하거나 승인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정확한 퇴직일은 근로계약서 및 회사 취업규칙을 확인한 뒤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수인계없이 일방적으로 업무를 중단함으로서 진행중인 거래의 취소, 거래처이탈, 재고관련 손실 등 회사의 구체적인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 경위와 책임관계를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퇴사는 제가 알기로 통보라고 알고 있고 3주조금 안되는 시간을 두고 알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메일을 받으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당연히 퇴사일까지 업무 및 인수인계 자료는 확실히 정리 할테지만 퇴사시 회사의 동의라는게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
릴보이
금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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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관련 도움요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소7년~10년 정도 일했습니다. 종각에 음식점에서 하루 5.5시간 월~금 주5일 근무 했습니다. 시급 9500시작해서 지금은 11000원. 이제까지 시급 딱 1번 올라봤습니다. 돈은 15일,말일 한달에 2번씩 나눠서 받았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관광객 130명 예약이 있는데 출근날도 아닌데 그거 못나오겠다고 했더니 저번주에 그만나오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저 뺴고 다 외국인들이라 일하는 양도 제가 너무 많았고 쉬는날 예약잡히면 계속 나오라고 재촉하고 나가기도했었습니다. 이제까지 일하면서 코로나때 가게사정으로 손님이 없어서 몇달정도 쉬었고 저번년도에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작년11월~이번년도2월 까지 쉬었고 다시 일했습니다. 다리다쳤을때 사장님이 퇴직금이라며 150주셨는데 그떄는 병원비고뭐고 급해서 넘어갔는데 지금 상황에서 퇴직금 계산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퇴직금 주휴수당 달라고했더니 퇴직금은 저번에줘서 더이상줄거없다고 하시고 주휴수당은 매번 포함해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년전 보조금신청하라고 연락왔을때 가게측 서류필요하다고해서 달라고했더니 그거 그정도 안나온다 그러면 가게에서 세금이 어쩌고 하면서 그거 다 월급에 포함해서 주고있다 이런식으로 넘어갔었거든요. 이런 커뮤니티 아는곳을 몰라서 검색해서 첫번째 나오는곳이라 글써봅니다. 퇴직금이랑 주휴수당 궁금합니다. 실업급여도 신청가능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멤몬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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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이상 대기업들도 퍼포먼스 마케팅
인하우스로 진행하시나요?? 일반적으로는 대행을하고 내부에서는 전략 기획 핸들링 위주로 알고있는데 궁금합니다!
호랭2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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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고양이 보고가세욘
집가고싶당!
링링링고랭고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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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신생아 선물
어떤게 좋은가요?? 선배님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 +내용추가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참고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아래 사진같은건 어떨까요?? 마음같아선 다 드리고 싶지만 🥲 평소 도움 많이 받아 고마운 선배님이신데 곧 출산이시라 직접 여쭤보기는 힘들것같습니다 ㅜㅜ
나다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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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F&B 업종은 식당 일도 하는 게 정상인가요?
최근 회사에서 프로젝트로 작은 식당 하나를 오픈했습니다. 다만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대표가 나가는 돈을 최대한 줄이려는건지 사업계획서에서는 인원은 1명으로 운영할 것이다 라고 했지만 대표 본인이 식당 운영지원에 투입하시면서 본사 일부 인원 3명 정도 추가로 투입 시켰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본사 인원이 지원을 하고 이후 식사 한 뒤 오후 3시부터 본업을 해야됩니다. 식당이 그렇게 바쁜건 아니지만 체력, 정신적으로 힘들어 해당 운영 방안에 대해 퇴사 면담을 했고 인사쪽에서는 문제는 알겠지만 해결방안은 없고 일단 지원은 계속 해야된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직할 곳은 정하고 나가는 게 좋겠지만 아직까지 연락 온 곳은 없고 이대로 버티자니 나아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버티는 게 나을까요?
죽꾸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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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변경하며 상승이직 아닌 이직 어떨까요?
현 회사 2년차 3700만원인데 물경력이라 고민이 많아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장점 출근할 때 앉아서 한번에 감 칼퇴 법카 자유로움, 상장사 단점 명절 복지 상여금 없음 있던 복지도 없어짐 포괄임금제 커리어패스가 안그려짐 물경력 고려중인 회사 장점 유관업무 중 관심있던 직무로 틀 수 있음 출퇴근 시 환승 / 1시간 10분걸리나 40분 앉아서 갈 수 있음 비상장사 커리어 확장해서 더 큰 기업으로 가기 가능 명절 상여금 선물 생일 헬스장 등 복지있음 단점 지금 회사보단 당연히 빡셀 것 야근 강도는 후기 찾아봐야 알지만 없진 않음
00ㅇ0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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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와이프가 올해 추석 차례는 본인 집에서 모시자는데...
요즘 남편들은 와이프 집 차례 도와주면서 다 반반씩 가서 차례모신다고.. 올해부터 본인도 그렇게 하고싶다는데... 이러시는 분들이 진짜 많나요? 뭐 요리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밥차리라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들이 이해를 못하신다. 아무것도 안 시킬테니 차례지낼때 그냥 있기만해라‘라고 해도 무조건 지 집에서 차례를 모셔야겠다는데... 각자 집에서 각자 부모님 모시자하는 것도 싫다면서 무조건 시댁에서 1회, 친정에서 1회 같이 가서 모시는 걸로 하자는데 왜... 요즘 진짜 이렇게 반반 나눠서 차례지내시는 분 많나요..?
요오이
쌍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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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시기!!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조언이나 쓴소리라도 들어야겠다 싶어 글 올립니다. 우선 저는 5인미만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말이 디자이너지 사무실에서 해야하는 자잘한 일부터 서류까지 다 하네요..ㅎ 디자인 업무는 저랑 제 사수(편집장) 이렇게 두 명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1년 내내 바쁜데 9월부터는 진짜 이게 두 명을 갈아서 일을 해내는구나 싶을 정도로 바쁩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내는 월간지 빼고 40가지가 넘는 일을 쳐내야하니 진짜 슬슬 한계가 오더라구요. 물론 대표님께 제작년 연말부터 사람 구해야한다. 연말에라도 인턴을 뽑자. 등 수시로 아야기 해도 해야지해야지 하고 결국 비용 문제로 아무것도 안해주시구요. 올해도 한명 구해서 키워야겠다 하시더니 최저시급 보더니 부담된다며 그냥 두명에서 하던대로 하자 이러시네요 ㅎ 그러다보니 각종 특이한 사람(클라이언트)과 사수의 일 몰아주기(본인 대학원 일+사적인 일+외근 잦음 으로 갑자기 이거 마무리해줘 라던가 마감 얼마 안남은 일을 갑자기 하라고 시키는 일이 많아짐) 식으로 일을 몇 년 하다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미칠 지경입니다.. 하다하다 올헤 4월 휴직 신청을 했구요 휴직하면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점수가 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러고 나름 잘 쉬고 복귀 했는데 휴직 전에 체크 해주셔야할 일, 어느정도 진행 된 일에 대해 설명 드리고 자잘한거까지 다 설명 드리고 혹시 까먹을까봐 한글파일로 정리까지 해서 공유 했습니다. 그러나 휴직 끝내고 돌아온 5월, 본인이 자신있게 해줄게! 했던 일들 1도 안했습니다. 진짜 제가 휴직하기 전 그상태 그대로 냅뒀더라구요. 그래놓고 하는 말이 '아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아무것도 못했어' 하다못해 우편라벨 및 송장 뽑는것도 한글로 정리한거 못 찾아서 안했더라구요. 그냥 아 됐다.. 기대도 안했어 하고 해야할 일 리스트 정리해서 하나하나 해나가는 와중에 본인 바쁘다고 들어오는 일 전부다 저한테 토스하더라구요 난 뭐 몸이 세개라 일을 다 하는 줄 아나... 점심약속 병원 다 미루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직 생각을 하게 됐고 환승이직을 하려 보니 제가 사는 지역에는 비슷한 디자인 업계로 아직 공고가 안올라 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퇴사 자체를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제가 입사는 22년 9월인데 지금 4년을 꽉 채웠습니다. 그 동안 급여 단 10만원도 안올랐고, 연말 보너스니 뭐니 그런거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 그리고 완성시킨 프로젝트를 근거로 급여를 올려달라고 연봉협상을 제안해도 올해는 사정이 어려워서.. 올해 더 잘해서 내년에 급여 올려보자 이소리를 23년 부터 들었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회사에 당연히 정도 떨어지고 그러는 와중에 부모님도 우울증 증상이 더 심해진거 같다고 말할 정도로 사람이 망가졌습니다.. 뭐 우울증이라는게 무조건 방에 쳐박혀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있겠지만 요즘은 저처럼 억지로 참아가며 일하다가 병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원래는 올해 그러니까 12월까지 딱 채우고 퇴사 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힘들어서 10월까지만 일하고 퇴사할까 고민중입니다. 만약 저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요즘 심리상담 및 정신과 알아보는게 하루 마무리 일과 중 하나네요..ㅎ
니냐냐뇨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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