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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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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회사 생활
조용히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1년은 버텨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퇴사 후 9개월의 공백기를 거쳐 재취업한 지 3개월째인 5년 차 대리입니다. 이전 회사와 업무 방식부터 모든 것이 달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위에서는 성과에 대한 압박이 있고, 실수하면 모든 책임이 제게 돌아오는 분위기입니다. 동료들에게도 도움이나 관심을 기대하기 어려워 혼자 버티는 느낌이 큽니다. 아직 적응이 부족한 시기이니 1년 정도는 버텨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부터 조용히 이직을 준비하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처음 쓴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글은 현실적인 판단이나 조언보다는 따뜻한 공감을 받고 싶어 쓴 글이었습니다. 글을 올린 후, 과거 함께 일했던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분들이 저를 위해 많은 배려해 주셨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그분들처럼 주변을 배려할 줄 알고, 멋지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공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암것도안할랭
쌍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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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가장 무서운 말은 '편하게 얘기해봐'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 팀 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가 끝날때쯤 팀장님이 갑자기 그러셨습니다. '요즘 일하면서 불편한 거 없어?'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팀장님이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편하게 얘기해봐.' 그래도 아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옆에 있는 대리님은 볼펜만 딸깍딸깍 누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편하게 얘기해봐.' 라는 말은 정말 편하게 얘기하라는 뜻인지 적당히 편하게 얘기하라는 뜻인지 편하게 얘기하되 선은 지키라는 뜻인지 아직까지 아무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막내가 용기를 냈습니다. '저... 하나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 순간 다들 막내를 쳐다봤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 마.'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팀장님이 활짝 웃으셨습니다. 막내가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하는 주간회의를 목요일로 옮기면 어떨까요?' 팀장님 표정이 잠깐 멈췄습니다. 회의실 공기도 잠깐 멈췄습니다. 막내가 급하게 덧붙였습니다. '아, 금요일이 싫다는 건 아니고요.' 그 말을 듣고 과장님이 결국 웃었습니다. '싫은 거 맞잖아.' 막내도 포기했는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네 사실 싫습니다.' 그때부터 한 명씩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금요일은 좀…' '저도요.' '사실 회의 끝나고 수정사항 생기면 금요일 저녁에 처리하게 돼서…' 가만히 듣고 있던 팀장님이 물었습니다. '그럼 다들 싫었어?'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다들 웃었습니다. 팀장님이 조금 억울한 표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그럼 진작 얘기를 하지.' 그 순간 과장님이 아주 작게 말했습니다. '편하게 얘기하라고 안 하셨잖아요.' 또 다 터졌습니다ㅋㅋ 결국 다음 주부터 주간회의는 목요일 오후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회의실에서 나오는데 막내가 저한테 조용히 물었습니다. '저 괜찮은 거 맞죠?' 제가 말했습니다. '아마도?' '아마도요?' '연말 인사평가 때 확인해봐야지.' 막내 얼굴이 굳어서 바로 농담이라고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자리로 돌아가는데 팀장님이 막내를 다시 불렀습니다. 막내 표정이 진짜 안좋아 보였습니다. 잠시 후 돌아왔길래 다들 물어봤습니다. '뭐라셔?' 막내가 어이없다는 듯 말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거 있으면 제가 먼저 얘기하래요.' 그러더니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무섭죠?' 그 말에 다들 또 웃었습니다. 오늘 하나 배웠습니다. 회사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사람은 꼭 직급이 높은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들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을 때 누군가 처음으로 '저는 좀 별로인데요.' 라고 말해주는 순간이 가끔 필요합니다. 물론 저는 안 할 겁니다. 저희 팀에는 막내가 있으니까요. ㅋㅋㅋ
신서윤
쌍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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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취미추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우선 제 소개먼저하면, 칼같이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중견기업 입사, 20후반에 이직준비하여 다들 아시는 모대기업에 점프하여 현재 3-4년이 흘렀습니다. 참 바쁘게 살아왔네요. 이직 전엔 낮에 일하고 밤에 자격증에 이직준비하고살고, 현재도 바쁜회사업무, 영어공부하느라 일주일이 순삭이네요. 다들 저처럼 사시나요? 저만 너무 노잼으로 사는 걸까요? 순간 갑자기 드는생각이 ’나를 위한 시간도 가져보면 좋겠다.‘ 였습니다. 곧 올해도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라 내년에 이루고자 하는 것 설정해서 재밌고 건강하게 살아보고자 합니다. 좋은 취미나 추천해주실만한 목표 같은 것들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크로아
억대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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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는거 즐겁고 행복하신가요?
그냥 문득 궁금하네요 남들은 어떤 기분으로 사는지 죽지못해 그냥산다는 말은 넘 자주들어서 재미없구요
Qurious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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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이직한지 3,4개월 된 사회초년생이에요. 군대에서부터 공황을 앓고 지금도 약을 먹고 있는데 최근엔 큰 증상이 없다가 어제 회사에서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엄청 덥게 느껴지고.. 어, 이거 공황 올 것 같은데… 하다가 다행히 그 이상 커지진 않았어요. 이 회사로 온 건 워라밸이 좋아서 온 거였는데요. 오자마자 말도 안되는 큰 프로젝트 짬처리 당하고 점점 가까워지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게 쌓이더라구요. 다 칼퇴하는데 저만 못하고 그렇다고 누가 알아주거나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진짜 별거 아닌 걸 저도 알거든요. 고작 여기서 못 견디면 앞으로 어디가서 뭘 해먹고 살 수 있을까 싶어서 더 힘들고… 이직하고 처음만 좋다가 점점 우울증도 심해져서 위태위태해지는 게 저도 느껴지고.. 모아둔 돈도 크지 않고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도 않고 서울에서 조용히 잊혀지고 사라지면 좋겠네요. 즐거운 일도 없고… 다 그만하고 싶어요. 어딜 가든 맘고생하는 제가 지겹네요.
개순록
은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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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준비
40대중반 이사 아저씹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존본능이라고 할까요... 뒤쳐지지않기 위해..그리고 C레벨을 도전하기 위해 MBA 타이틀이 필요한 시점이 된거 같습니다. 학비가 좀 부담스러워서 나름 적정 금액대의 학교를 알아보니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국민대 가천대 이렇게 4곳으로 정리했는데, 이와중에 네임벨류를 따져보면 어느곳이 좋을까요?
씨유다운더로드
억대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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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도움
솔직히 지방 초대졸이에요 지방 중소 영업지원에서 8년차인 경력 빼곤 마땅히 내새울게 없는것 같고 연봉을 높이고 싶은데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컨설팅하는 분에게 의뢰하고 싶지만 어디서 의뢰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디테일하게 상담하고 싶은데 하도 오래 고여있다보니 요즘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도움1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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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음이 울리는 동안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했다. 날카로운 쇠붙이가 살점을 뚫고 들어가 피를 분출시키고, 생명의 온기가 바닥으로 쏟아져 내리기까지는 숨 한 번 쉬는 시간조차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숨통을 끊어놓기까지 그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려면 몇 년이 걸릴지도 몰랐다. ​어쩌면 평생을 들여다보아도 끝내 다다를 수 없는 깊은 어둠일지 모른다. 기훈은 그것을 죽고 나서야 알았다. 정확히 말하면, 죽은 뒤에도 한참 동안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처음 눈을 떴을 때 시야에 들어온 것은 거실 천장이었다. ​형광등 주변에 연기처럼 희미하게 번진 노란 얼룩. 며칠 전 아내가 걸레를 들고 "여보, 저것 좀 닦아줘요"라고 말했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끝내 손도 대지 않은 자국이었다. ​살아서는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던 얼룩이, 죽고 나니 세상의 어떤 풍경보다 선명하게 안구 깊숙이 박혀왔다. 기훈은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려 했다. ​그러나 사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정확히는 몸이 움직였으되, 그것은 그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 ​그의 시선은 천장 모서리, 서늘한 공기가 맴도는 허공에 떠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고 나서야 기훈은 턱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소파 옆 차가운 장판 바닥에 한 남자가 엎어져 있었다. ​먼지가 뽀얗게 앉은 회색 셔츠, 구겨진 검은 바지, 그리고 왼쪽 발가락이 삐져나온 양말. ​며칠 전 아내가 세탁소 비닐을 벗겨 다리미질해 두었던 그 셔츠였다. 기훈은 홀린 듯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남자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감긴 눈꺼풀 위로 드리워진 짙은 그림자, 핏기가 싹 가셔 푸르스름하게 질린 입술. ​자신이었다. 그 곁에 아내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아내의 무릎이 바닥에 부딪히며 내는 '쿵' 소리가 기훈의 영혼을 흔들었다. "여보..." 아내의 목소리는 수중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듯 아득하고 물에 젖어 있었다. "여보, 제발... 대답 좀 해봐요. 여보!" 아내가 그의 차가워진 어깨를 붙잡고 흔들었다.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째 흔드는 순간, 아내의 손에서 힘이 풀려나갔다. ​절망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아내의 몸이 털썩 주저앉았다. ​뒤이어 방문이 열리고 아이들이 달려왔다. "아빠?" 막내가 놀란 눈으로 소파 옆을 바라보다 엉엉 울음을 터뜨렸고, 중학생인 큰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허얗게 질린 얼굴로 아버지의 시신을 바라보았다. ​아이의 눈동자가 떨리는 모습이 기훈의 눈에 낱낱이 들어왔다. "나 여기 있어. 여보, 민우야, 나 여기 있다고!" 기훈은 미친 듯이 소리치며 아래로 낙하했다. ​아내의 떨리는 손을, 울부짖는 막내의 어깨를 감싸 안으려 했다. ​그러나 그의 손끝은 아내의 얇은 셔츠를, 따뜻한 피부를 그대로 통과해 버렸다.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아무런 저항도 없는 빈 공기. ​그 허망한 감촉을 느낀 순간, 기훈은 비로소 깨달았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영원히 튕겨 나갔음을. 사람은 죽는 순간 모든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는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살아 있을 때는 무심히 지나쳤던 가족의 얼굴, 단 한 번도 깊게 바라보지 않았던 눈빛이 죽고 나서야 칼날처럼 날카롭게 가슴을 비벼댔다. ​살아생전 얼마나 많은 말을 '나중에'라는 핑계로 아꼈는지, 아이들과의 약속을 얼마나 가볍게 이월했는지, 수많은 저녁을 피곤하다는 이유로 돌아서 버렸는지. ​그리고 내 남편이, 내 아빠가 문을 열고 들어오기를 가족들이 매일 밤 얼마나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었는지가 죽음이라는 명확한 거울을 통해 비쳐왔다. 아침이 되자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렸다. ​회사였다. ​전화기를 든 아내가 잠시 숨을 죽이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단어를 뱉어냈다. "남편이... 어젯밤에 죽었습니다." 그 한마디가 거실 안을 채웠을 때, 기훈은 이상하게 헛웃음이 나올 것 같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책상 위에 수북이 쌓여 있던 보고서, 월요일 아침의 부서 회의, 동료와의 점심 약속, 그리고 다음 달 카드값을 걱정하던 너무나도 평범한 직장인. ​그 모든 거창하고 분주했던 일상들이, 단 몇 시간 만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의미한 껍데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죽어서도 집안을 맴돌며 아내의 눈물과 아이들의 밤잠 못 이루는 뒤척임을 지켜보던 기훈이 집 밖으로 쓸려 나간 것은, 장례가 끝나고 49재가 시작되던 비 내리는 밤이었다. 발길은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끌렸다. ​축축한 밤공기를 가르며 다다른 길목에서, 살아생전 뉴스 화면으로나 무심히 접했던 수많은 강력범죄의 현장들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 ​붉은 피, 차가운 칼날, 절규하는 비명, 그리고 순식간에 풍비박산 난 가족들. 기훈은 그제야 깨달았다. ​살아서는 TV 너머 타인의 비극이라며 혀를 차고 넘어갔던 그 참혹한 현장 속으로, 이제는 죽은 자의 눈이 되어 걸어가고 있음을.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 ​유리 천장으로 따스한 햇살이 비쳐 드는 평범한 점심시간이었다.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국밥집 앞의 길게 늘어선 줄, 장바구니를 들고 아이에게 늦는다는 전화를 걸며 웃던 여인, 오후 미팅 자료를 확인하며 커피를 마시던 사원들. ​누구나 예상 가능한, 평화롭고 나른한 일상의 풍경이었다. 그래서 비명은 더욱 기습적이었고, 생경했다. "사람 살려! 흉기다!" 찢어지는 듯한 비명과 함께 한 남자가 길쭉한 칼을 들고 광기 어린 눈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두 번째 비명이 터짐과 동시에 식당 테이블이 뒤집히고 찌개 그릇이 바닥에 산산조각이 났다. ​사람들은 제각기 소리를 지르며 서로를 밀치고 도망쳤다. 그 혼비백산의 아수라장 속에서, 한 중년 남자가 식당 의자를 바짝 집어 들었다. 기훈은 그 남자의 손을 보았다. ​하얗게 피가 빠져나간 손가락, 도드라진 핏줄, 그리고 떨리는 팔근육. ​무서운 것이 당연했다. ​저 남자에게도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가 있을 것이고, 오늘 저녁 함께 밥을 먹기로 한 아이가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이를 악물고 물러서지 않았다. "오지 마! 들어오지 마!" 범인이 칼을 휘두르며 육박해 오자, 남자는 떨리는 몸으로 의자를 앞으로 내밀며 온몸으로 맞섰다. 그 장면에 시선을 빼앗긴 기훈의 가슴이 먹먹해졌다. ​죽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진실이 가슴을 울렸다.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무모함이 아니라, 두려움에 온몸이 떨리고 뼈가 마디마디 깎여 나가는 것 같아도 누군가를 위해 앞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슬픈 마음이라는 것을. 그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영웅이 아니었다. ​퇴근길에 맛있는 것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월급을 받아 아이의 학원비를 내며 소소한 행복을 꿈꾸던 평범한 가장들이었다. ​왜 아무런 죄도 없는 저들이 목숨을 담보로 칼날 앞에 서야 하는가. ​죽은 기훈의 영혼은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이었다. 그때, 범인의 발목 바짓단 사이로 드러난 검은색 전자발찌가 기훈의 눈에 들어왔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차가운 냉기가 솟구쳤다. '이미 경고가 있었다. ​이미 국가와 시스템은 이 남자가 시한폭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위험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는 것과, 그 위험이 타인의 목숨을 앗아가지 못하도록 실제로 막아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였다. ​기훈은 허공에서 서글프게 중얼거렸다. "위치를 모니터에 점으로 띄워놓는다고 해서, 당장 칼을 쥔 사람을 막아줄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아무도 듣지 못하는 죽은 자의 회한만이 상가 복도의 찬 공기 속에 길게 맴돌았다. ​다음 장소는 도로변에 버려지듯 멈춰 선 노란 택시 안이었다. 운전석은 비어 있었으나, 시트에는 기사가 하루 종일 몸을 비벼대며 남긴 묵직한 체온과 땀 냄새가 여전히 자욱했다. ​수많은 손때가 타서 반질반질해진 핸들, 하루에도 몇 번씩 "어디로 모실까요?"라고 물었을 기사의 나지막하고 고단한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왔다. 뒷좌석 승객은 가방 깊숙이 흉기를 숨기고 있었다. 이상한 낌새와 험악한 공기를 채운 기사는 모른 척 백미러를 외면하고 운전만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차마 불길함을 외면하지 못하고 나지막이 뒤를 돌아보았다. "손님, 가방에 든 게 뭡니까?" 그 짧은 한마디가 불러온 것은 좁은 차 안에서의 처절한 몸싸움, 피비린내 나는 비명, 그리고 허망한 죽음이었다. 기훈은 시공간을 넘어 법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피고인석에 앉은 가해자 뒤로, 재판장의 건조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해자가 걸어온 고립된 삶, 사업 실패, 질환과 사회적 단절에 대한 참작 사유들이 장대하게 낭독되고 있었다. 기훈 역시 인간이 겪는 고통의 깊이를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죽어서 가족의 눈물을 지켜본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거센 반문이 솟구쳐 올랐다. '가해자의 불행과 서사가 저토록 길고 정성스럽게 읽혀진다면, 사늘한 시신이 되어 말을 잃은 피해자의 삶은 어디에서 보상받아야 하는가.' 방청석 맨 뒷자리에 넋을 놓고 앉아 있는 유족의 까맣게 타들어 간 얼굴을 오래 바라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은 사건의 원인을 분석한다며 가해자의 어두운 마음을 들여다보지만, 정작 목숨을 빼앗긴 이와 그 남겨진 가족들의 파괴된 삶에 대해서는 너무나 쉽게 입을 닫았다. ​기훈은 그 참담한 침묵이 견딜 수 없이 불공평하다고 느꼈다. "고통을 이해해 주는 것과 죄의 책임을 묻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야. ​한 사람의 불행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짓밟은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어." 그러나 법정은 대답 없이 오직 냉정한 정적과 법률 용어들로만 채워져 있었다. ​은평구의 어느 고요한 아파트 복도. 불이 밝게 켜진 문 안쪽에서 목이 쉰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기훈은 살아생전 자신의 보잘것없던 모습을 가만히 돌이켜보았다. ​특별할 것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남자. ​매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지하철에 몸을 실었고, 점심시간이면 동료들과 무슨 찌개를 먹을지 고민하다 퇴근길 버스에 오르던 하루하루. 죽고 나서야 뼈저리게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소중한 것은 어떤 특별한 영웅이나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을 안전하게 누릴 권리 그 자체였다는 것을. 퇴근길에 도어록 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지 가족의 얼굴을 보는 것, 엘리베이터에서 이웃과 소소한 인사를 나누는 것, 오늘 밤 눈을 감으면 당연히 내일 아침이 온다는 그 무던한 믿음. 그 단단하던 믿음이 일본도라는 무자비한 날밑에 베여 나간 순간, 사라진 것은 한 사람의 숨통만이 아니었다. ​그 사람이 앞으로 누렸어야 할 수많은 아침의 햇살, 아이의 입학식과 졸업식,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을 저녁 식탁, 그리고 아내와 함께 늙어가며 나눴어야 할 무수한 시간이 한꺼번에 공중으로 산산조각 나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죽음은 단 몇 초 만에 찾아왔지만, 빼앗긴 시간은 영원히 메울 수 없는 아득한 허공이었다. ​구리의 어느 조용한 식당 안. 기훈은 식탁 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는 어린 아이를 바라보았다. ​아이는 울지 않았다. ​눈물조차 마른 것 같은 그 조용한 침묵이 허공에 떠 있는 기훈의 영혼을 더욱 매섭게 파고들었다. 아이는 아버지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바닥에 무너져 내리는 모든 과정을 그 작은 눈에 담았다. ​기훈은 아이의 곁으로 다가가 가만히 무릎을 꿇었다. ​만져지지 않는 손을 내밀어 아이의 떨리는 뺨을 감싸 안았다. "얘야, 아빠가 그렇게 된 건 네 잘못이 아니란다. ​네가 더 일찍 울지 않아서도, 더 빨리 도와달라고 소리치지 못해서도 아니야. ​너는 아무런 잘못이 없단다..." 아이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으나, 기훈은 이 아이가 언젠가 아빠의 따뜻했던 손을 기억하며 다시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 ​지독한 상처를 가슴에 품고도 다시 하루를 살아내는 것, 그것은 오직 살아 있는 자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이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염원이었다. ​어느 깊은 밤, 기훈은 낡은 다세대 주택의 한 방문 앞에 섰다. 방 안에는 겹겹이 쌓인 빚 독촉장과 실직 통지서, 카드값 명세서에 짓눌려 머리를 감싸 쥐고 고개를 숙인 남자가 있었다. 살아 있을 때 채권 관련 업무를 접했던 기훈이었다면, 냉정하게 상환 계획을 독촉하는 서류를 내밀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가난과 외로움 앞에서 무너질 수 있었다. ​삶의 무게는 때로 한 인간의 척추를 부러뜨릴 만큼 가혹하니까. 하지만 무너졌다는 사실이, 자신의 삶이 피폐하다는 사정이 타인의 삶을 짓밟고 빼앗을 권리가 될 수는 없었다. 가난하다고 해서, 외롭다고 해서,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인생을 끝장낼 명분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고통은 사정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타인의 생명을 앗아간 죄를 덮어주는 방패가 될 수는 결코 없었다. 기훈은 무수한 붉은 불빛들이 허공에서 기괴하게 떠도는 환영의 공간에 다다랐다. 112 신고 접수 내역, 병원의 응급 진료 기록, 불안에 떨던 이웃의 제보, 학교의 상담 일지, 가족들의 간절한 호소문. ​끊임없이 반복되었던 위협들. ​수많은 위험 신호들이 공중에서 붉은 경고등이 되어 삐걱거리며 울리고 있었다. "이렇게나 많은 경고 신호가 울리고 있었단 말인가?" "경고는 늘 사이렌처럼 울리고 있었지." 허공 어딘가에서 서늘하고 아득한 울림이 돌아왔다. "그런데 왜 아무도 미리 움직이지 않았지?" 문제는 경고음의 부재가 아니었다.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려도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견고한 관료주의와 시스템이 문제였다. ​경찰은 권한의 한계를, 기관은 복잡한 절차를, 전문가들은 미비한 기준을, 행정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며 미루는 사이, 그 신호와 신호 사이의 벌어진 틈새로 힘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다. 안전한 사회란 범죄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우토피아가 아니었다. ​위험의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을 때 즉시 시스템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사회, 작은 신고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의 불안을 심각하게 들어주는 사회였다. 49재의 마지막 날 밤, 기훈은 마침내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식탁 한쪽에 덩그러니 놓인 자신의 빈 의자. ​기훈은 그 의자 앞에 서서 가만히 손을 뻗어 보았으나, 여전히 손끝은 차가운 허공만을 가를 뿐이었다. 창밖을 바라보던 아내가 빈 의자로 시선을 돌리며 나지막이 불렀다. "여보..." "나 여기 있어. ​당신 곁에 있어... 미안해, 혼자 두어서 정말 미안해." 기훈이 애원하듯 속삭였지만, 그 목소리는 차가운 공기 속에 녹아내릴 뿐 아내에게 닿지 않았다. ​잠에서 깨어 나온 막내가 엄마의 치맛자락을 잡으며 물었다. "엄마, 아빠는 이제 어디 간 거야?" 아내는 고개를 숙인 채 아이의 작은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눈물을 참아내는 아내의 목소리가 떨렸다. "좋은 곳에... 아주 좋은 곳에 갔을 거야." 기훈은 씁쓸하게, 그러나 따뜻하게 웃었다. ​사람이 죽은 뒤 가장 두려운 것은 칠흑 같은 어둠이 아니라, 자신이 빠져나간 세상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여전히 흘러간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남아 있는 자들의 삶이었고, 그들은 슬픔을 딛고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 도시의 아파트 창문마다 따뜻한 주황빛 불빛들이 하나둘 켜져 있었다. ​수많은 가족들이 저녁을 먹고, TV를 보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일이 당연히 올 것이라는 무던한 믿음, 그것이야말로 살아 있는 자들이 누려야 할 가장 크고 성스러운 축복이었다. 오늘도 누군가는 무사히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누군가는 끝내 돌아가지 못했다. ​그 생과 사의 갈림길은 단 몇 초의 순간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 몇 초의 비극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세심한 주의와 시스템의 즉각적인 작동이 필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회가 평범한 아빠와 시민에게 목숨을 걸고 의자를 들어 범인과 맞서라고 요구하는 '영웅'이 되기를 강요해서는 안 되었다. ​시민의 무모한 용기가 안전망의 마지막 보루가 되는 사회는, 여전히 위태롭고 비겁한 사회였다. 새벽빛이 푸스스하게 밝아오자, 기훈은 이제 정말 떠날 시간이 되었음을 직감했다. ​저 멀리서 아득한 빛이, 지난날의 붉은 경고음들을 감싸 안으며 길을 비추었다. 기훈은 아내와 아이들이 고요히 잠들어 있는 안방 창가를 마지막으로 아련하게 돌아보았다. "잘 살아. 나 없어도... 서로 지켜주며 꼭 잘 살아라." 이번에는 그의 목소리가 새벽바람을 타고 따뜻하게 흘러들어 아내의 귓가를, 아이들의 이불깃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기훈은 이제 그 남아 있는 몫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맡긴 채, 어둠을 뚫고 피어나는 빛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이승에는 다시 평범하고도 귀한 아침이 찾아오고 있었다. ​도로 위로 버스가 달리고, 식당에서는 구수한 찌개가 끓어오르고, 사람들은 휴대폰을 들고 서로에게 무심히 전화를 걸었다. "오늘 저녁에 늦어?" "아니, 일찍 끝나요. 금방 갈게." ​그 무심하고 평범한 한마디가 얼마나 간절하고 귀한 생명의 약속인지, 사람들은 여전히 다 알지 못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하지만,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온기 어린 관심, 그리고 제도의 철저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사실 역시. ​오늘도 수많은 이들이 정겨운 집을 향해 걸어간다. 부디 모두가 무사히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있기를. 사람이 죽고 난 뒤에야 뒤늦게 슬퍼하고 후회하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이 살아 숨 쉬고 있을 때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세상이 되기를. ​어둠 속으로 무심히 사라져 간 기훈의 마지막 바람처럼, 그 작은 경고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 어딘가에서 나지막이, 그러나 간절하게 울리고 있었다. 책 한 권을 곁에 두시거나 짧은 리뷰 한 줄의 따뜻한 관심은 제가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알라딘 https://aladin.kr/p/ZSOSu 교보문고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13513772 yes24 https://m.yes24.com/goods/detail/195786629
남지만작가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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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평판조회 및 처우협의
2차 면접후 두달만에 이후 절차에 대한 안내 전화를 받고,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평판조회 및 처우협의 진행했습니다. 스펙터로 평판조회하고 연봉계약서/원징3개년치 회신했어요! 이 전형 결과는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회사측에서 몇명의 지원자들에게 보냈을까 긴장 걱정되네요ㅠ스펙터 요청드리면서 회사생활 잘해야겠다 다시금 다짐하게 되고요. 최합도 아닌데 이러한 절차로 진행되는게 두렵네요 ㅎㅎ 면접 전형의 합격 또는 입사 확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최종 결과 안내에 앞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하기 위한 채용 절차의 일부라는 메일 받으면서 사회도 이직도 녹록지 않네요🥹 최종합격도
머리가복잡해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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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이 이상한건가요?ㅠ
12월에 결혼 예정 30대후반 예비신랑입니다. 여러분들께 짧고 굵게 물어볼게요. 의견주세요..ㅠ 퇴사한 예비신부(30대후반)가 12월에 결혼전 해외 여행을 가자는 지인이 있다고해요. 전직장 여상사 가자고 하고요. 부장,팀장둘다 남자(40대중후반) 총4명이서 가는 여행 비행기값만 내면 숙소 잡아준다고 해요. 그래서 말이되는 소리냐고 싸웠어요. 근데 본인은 아무렇지 않고 뭔 잘못 이냐는데 ... 그리고 결혼식 아니면 가도 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제 상식이 잘못된건가요?.. 답답해서 올려봅니다..혹시나하는 과한 집착인걸까요? 참고로 결혼전 여자친구들과는 여행허락했습니다(9박10일)
의견여쭘
금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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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대전사업장 재직중이신 분 계실까요 ?
머크 대전사업장 재직중이신 분 계실까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
@Merck(주)
하키2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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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GC Video Competition in Beijing
2026 AIGC Video Competition 시상식 참석 오는 10월 24일, 중국 베이징어언대학교(北京语言大学)에서 개최되는 AIGC Video Competition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번 대회는 AI 영상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창의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자유주제 부문과 **지정주제 부문(금융사기 예방 공익영상)**에서 각각 1·2·3등을 수상한 우수 작품의 창작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AI 영상 기술이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금융사기 예방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AI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국제적인 창작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AIGC #AIGCVideoCompetition #베이징어언대학교 #서울대학교 #AI영상 #금융사기예방 #AI콘텐츠 #국제교류
스토니브룩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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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에 시작해서 6300이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자격증 시험을 실패하고 늦은 나이에 일 시작했습니다. IT엔지니어로 시작해서 지금은 세일즈 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결혼해야해서 일 시작했고, 많은 일이 있엇지만 8년 지나고 보니 6300이 돼 있네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팀장 제안해 주셨네요. 지금 39입니다. 일은 31에 시작했네요. 이제는 뉴비도 오비도 아닌 회사 입장도 이해하는 중비 입니다. 외로움을 아는 나이라 방어회랑 소주 한잔 하고 끄적입니다. 모든 미생들 화이팅 입니다!
평촌톰하디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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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입급여수준 얼마면 회사욕 안할까요?
지방 대학교 대학원석사 졸업후 신입과3년미만 경력자이면 연봉 얼마나 줘야할까요? 3600만원 4000만원 4400만원 4800만원 5200만원 5400만원 참고로 3900만원입니다.신입기준
화재폭팔전문가
금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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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고객 소개시, 매각측 수수료 다드림(매매가격의 0.9%)&(가격추가 인하, 415억원←425억원← 550억)
< 제 목 > [ 매수 고객 소개 시, 매각 측 수수료 다 드림 (매매가격의 0.9%) ] & ( 가격 추가 인하, 415억원 ← 425억원 ← 550억원 ) : 서울 강남구 7호선 청담역 인근의 개발, 신축부지를 감정가 이하로 매각 <내 용> 은행, 증권, 보험, GA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 및 협업을 통한 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인 REM의 김용길 입니다. REM & RPM에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매각 진행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52-6, -18 소재 개발 나대지(사옥 등 신축부지로 추천) 매각자료 송부 드립니다. ☞ 매수 고객 소개 시, 매각 측의 수수료를 다 드림 (매매가의 0.9%) ☜ ■ 서울 강남구 7호선 청담역 인근의 개발, 신축부지를 감정가 이하로 매각 ※ [ 가격 추가 인하, 415억원(@1.9억) ] ← 425억(@1.95억) ← 매각가 550억원(@2.5억) ~ 강남구 삼성동 청담공원 사거리 이면, 지하철 7호선 청담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준주거지역 나대지를 감정가격 이하 수준인 415억원에 매각하는 건임. https://www.rem8949.com/request/property/569843 [Investment Highlights] 1. 청담역 초역세권 준주거용지 희소한 투자 2. 근린빌딩 및 사옥 용도에 적합한 물리적 특장점 3. 강남 도심의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교통 접근성 4. 강남 도심에 위치, 자산가치 상승 잠재력 보유 소속 공인중개사, 이기홍 팀장, ☎ 010-9090-4091 RPM부동산중개㈜ / 하충현 대표 / 제11650-2018-00236호 / ☎ 02-539-6333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8길 22, 4층 (대치동, 한림빌딩) ㈜REM부동산중개 / 김용길 대표 / 제11650-2016-00025호 / ☎ 1644-8149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8길 22, 4층 (대치동, 한림빌딩) ■ 주거용 부동산을 제외한… 더 많은 오피스, 건물, 공장, 물류센터, 창고, 토지 등 비주거용 부동산 매물 및 부동산 매입오더 등 다양한 정보들이 당사 ROTOS 상에 보유 中 입니다. 당사의 지역별, 금융기관별 담당 부동산매니저에게 문의 바랍니다. ☎ 1644-8149 매매 호가와 AI추정가(& 탁상 감정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시세 보다 가격 경쟁력 있는 매물들을 엄선하여 추천 드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및 중개를 위한...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부동산 AI, ROTOS", 김용길 Dream
@(주)알이엠부동산중개
김용길 | (주)알이엠부동산중개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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