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매일 야근해도 전혀 부담이 없었는데, 나이가 40을 넘어가면서부터 뭔가 근무강도가 계속 높은 상태로 일을 할 경우, 몸이 고장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ㅜ 요새 코로나로 헬스장이나 야외운동도 어려운 상황인데, 다들 일허시면서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우문현답을 기대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졸업을 앞둔 자녀가 로스쿨을 가겠다고 하는데 말려야 하는 건지 고민입니다. 다른 분야도 직장을 잡기 쉽지 않으니 그나마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리트공부에 3년간의 시간과 노력 비용에 대한 후회는 없을지 고민입니다. 리트가 공부해도 느는 것 같지 않아 걱정되는 모양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전에 근무하던 법무법인은 아직까지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는데요. 만약 의뢰인 입장에서 홈페이지가 없는 법무법인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문득 궁금합니다.

데이터3법과 해외 개인정보보호법령들이 강화되는 추세이다보니 기업 내에서도 개인정보보호이슈가 끊임없이 대두되는 듯 합니다. 저희는 아직 전담부서나 인력은 없는데, 혹시 사내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가 다들 조직되어 있으신가요?

전 미국ETF를 주로하는데요 다른 변호사님들은 주로 뭐하시나요

최근엔 변호사들이 하는 업무가 다양화된 면이 있어서 각자 추구하시는 방향에 따라서 다양한 업무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최근에 건너건너 아는 변호사님중에 그냥 일반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사를 하나 창업하셔서 대표님으로 회사운영만 하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라이센스 가지고 법조계와 완전히 동떨어진 업무하시는 분들 이야기 아시면 공유해보아요.

안녕하세요? 민사소송을 진행하다가 손해액감정신청을 하여 감정결과가 도달했는데요. 만약 손해액감정 산정방법에 대해서 오류가 있어서 감정보완촉탁신청을 할 경우 보통 감정인(손해사정사)들이 어느정도 이를 받아들여 주는 가가 궁금합니다. 물론 산정방법에 있어서 오류의 정도가 문제가 되겠지만, 일반적인 추세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용변호사님들~ 자기사건 하시면 인센티브 몇대몇 받으시나요? 전에는 7대3(고용변이 3)이 일반적인 비율이었는데 요새도 그런가요?

동기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인센티브가 전혀 없는 펌들이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상이 잘 안되긴하는데, 즉, 어쏘변호사가 부여된 일외에 전혀 새로운 클라이언트로 부터 새로운 사건을 가지고 와도 아무런 경제적인 보상이 없다는 겁니다. 이런 시스템이 그냥 개별 대표의 성향이나 캐바캐 고용약정에 기인하는 건지 아니면 대형, 중형, 아주 작은 법률사무소등 규모나 로펌의 전문분야 같은 성격적인 특성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요즘 갱신청구권 행사 후 집주인이 실거주(원래 자기 2주택이라 실거주 의사 없고, 매도할 거니 나가든가 보증금을 몇 억 올려달라고 주구장창 요구하였던 경우)하겠다는 이유로 나가라고 할 경우, 임재차보호법의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여 분쟁조정위원회 가면 임차인이 이길 것 같은데요..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효력이나 조정 절차, 조정 시 변호사 조력이 필요한지 등 알고 싶습니다. 개인 사건을 안 하다 보니 개업 변호사님을 선임해야할지 그냥 제가 할지 고민 중입니다.. 하아... 있는 사람들이 더 하네요...

따로 받으시나요? 자동으로 말소되는줄 알았는데 집행해제신청을 별도로 해야하네요. 비용청구하기 애매하게 됐어요. ㅜㅜ

안녕하세요? 고소대리 선임 당시 고소인진술에 입회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한 이후, 의뢰인이 고소인진술 입회를 원할 경우, 보통 고소인진술 당시 선임료의 어느정도를 받는 것이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소송을 진행하다보면 상대방의 서면이 발송되어도 가끔 다른일이 바쁘다보면 당사자에게 그 소식을 몇일정도 늦게 알려주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나의사건검색을 거의 매일 들어가보면 의뢰인들의 경우 바로바로 전화가 와서 서면을 보내달라고 하고, 몇일 늦으면 항의하는 경우도 있어봤는데요. 의뢰인들이 요새는 대부분 나의사건검색을 아는 추세인가요?

간혹 사내변호사나 송무변호사의 경우에 40대 중반이나 50대 되면 갈 곳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업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겠죠. 규모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개업한다면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주위에 나이 많으신 분들(60대 중반)도 다 아직도 근무하고 계시고, 간혹 법정에 송무에도 나오시는 분도 계셔서 정년이 언제까지 일지 감을 잘 못잡겠네요. 최근 아는 분을 통해서 들은 것인데, 80대이신데 매일 출근하시는 변호사님도 게시다고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점을 감안할때 공소시효 도과 안된거 같은데 행위도 보면 협박, 폭행, 강요 등 평범한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요. 형사처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