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소위 '끼인' 세대의 경우 요새 업무 어떠신가요?
요새 소위 '끼인' 세대라는 말이 있던데, 70년대 후반 내지 80년대생들을 일컫는 듯 합니다. 즉, 어릴 때에는 윗분들 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없었고, 으레 당연한줄 알았던 조직 문화에 따라 성장했는데, 시대가 바뀌고 나니, 요새는 그러한 조직 문화가 어느 새 구시대의 유물같이 되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예전에는 윗분들이 시키는 일을 받아 성실히 수행하다가 막상 그와 비슷한 자리에 오르고 나서도 여전히 윗분들은 계시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마냥 아랫사람들한테 일을 예전처럼 업무를 지시하기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더러 있네요. 정말 딱 끼인 세대인 듯한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 받으시는 분들 요새 업무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