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고향으로의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졸업하자마자 올라와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3년차입니다, 제목대로 현재 다시 지방으로의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든 생각은 퇴근후의 삶이 없는것 같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회의감도 종종 들곤 합니다, 경기가어려워 다들 수도권에 붙어있으라곤 하고, 부장 위로는 급여가 종종 밀리곤 하지만 사원, 대리급들은 급여가 세전10%가 인상되었습니다, 지방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급여가 최대 100만원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침 자취방도 다음달 2월까지 이기도 한대 계속 다녀야할지 고향으로 돌아갈지 고민입니다.
현재 회사는 부사수가 퇴사를 하여 업무량이 많이 올라간 상태이구요, 저의 부담을 누가 분담해주냐 라고 윗분들에게 건의를 했지만 돌아오는건 묵비권 뿐,
단순히 고향의 향수라고 하기보다 퇴근후의 삶이 너무 없기에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고향으로 돌아갈까, 계속 남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보니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에도 조심스러워 지고,
아직 한참 배워야 하는건 맞지만 이 길을 계속 가야하나 라는 고민도 종종 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