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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흡연자 탔을때, 간접흡연
진짜 너무싫어요. 엘베에서 흡연자분들 타실때.. 피고나서 좀 바람에 말리고 타시던지 진짜 담배쩐내 몸에 다 나는데, 똑같이 싫은냄새 맡게 해주고싶네요. 엘베, 지하철, 버스, 옆자리 회사직원 하..담배안피는데 늘 맡고사네요
dikati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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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서이초 동료교사가 쓴 글이라네요
..
닉네임bbb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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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신규발령 교사 극단선택 관련하여
0721 추가 몇몇 댓글들을 보며, 더욱이 아이들에게 감정은 없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명의식을 갖고 교사를 꿈꿨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현타가 옵니다. 교육용역자 ㅋㅋㅋ 라니.. 하.. -- 안녕하세요, 현직 교사입니다. 교권은 어떤 수식어를 갖다 대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추락해 있고, 자명한 사실입니다. 학생이 하굣길 학원 가는 길에 넘어져도 교사 탓이고, 체육시간에 찰과상이 나면 교사 탓이고, 아이들끼리 싸우는 것을 말리고 중재하면 어느 한쪽이 형평성이 없다며 항의하고, 말리지 않으면 직무유기로 언론 보도 및 소송 압박이 들어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정말 나중에 아이를 낳고 학교에 보내야할 때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소위 잘 나가는 집 자제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교사는 그 행태를 목도하고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현실이기에, 우리 아이가 최소한의 안전망도 없이 그 정글같은 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거나 도태되거나 하는 미래를 상상하면 너무도 끔찍합니다. 그런 시련을 주고싶지 않습니다. 평소 리멤버로 다른 직장인 분들이 어떤 고민이 있는지 살펴보며 역시 세상에 쉬운 것 하나 없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인품이 훌륭하고 지혜로우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진짜 저희는 자식 잘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잘 키우고 있고, 잘 키우실 테지만 그래도 잘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잠들기 어려운 요즘이라 글 몇 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새싹반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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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펴낸 이수형 서울대 교수, 한국 교육 꼬집어 AI발달로 취업시장 급변하는데 학벌지상주의 ‘우물 안’ 못벗어 성적보다 좌절않는 마음 키워야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재경직에 차석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며 승승장구할 줄만 알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배운 ‘지식’은 세계무대에선 쓸모없었다. 공무원으로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 참석했다가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 스탠퍼드대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다른 학생들과의 토론에 밀리기 일쑤였다. “한국에서 뭘 배웠냐”는 자괴감이 들었다.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다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2020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하는 학생부원장으로 일하며 기업에서 채용할 만한 학생들을 추천해 달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선뜻 추천할 수 없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이 상태니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고민이 들었다.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김영사·사진)를 지난달 25일 펴낸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47) 이야기다.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4일 만난 이 교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을 쓴 이유를 묻자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들을 뽑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학에서 졸업을 늦추며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을 많이 봤어요. 학생들에게 아무리 조언해도 안 바뀌기에 학부모를 상대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죠.” 책에서 그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취업시장은 급변하는데 아직도 소위 명문대 입시에 목매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학벌 지상주의’의 폐해를 여실히 깨달았다”며 “서울대를 나와도 하고 싶은 일이 없고, 전문성이 낮으니 해외 취업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가 제시하는 건 ‘투자수익률’이다. 대학에 진학할 때 상위권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아무 학과나 선택하는 게 아니라, 공학 등 취업률이 높은 과에 진학하라는 것이다.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등 미국 취업시장에서 높은 임금을 받는 과에 진학하는 것도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된다. 그는 2021년 구글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AI 개발자 기술 경연대회 ‘캐글’에서 우승하며 이런 점을 깨달았다. “졸업 후 삼성에 취업하고 싶다고 막연히 말하는 학생이 많아요. 하지만 삼성에 가서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정한 학생들은 거의 없죠.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하면 삼성이 아니라 애플에서도 일할 수 있어요.” 그는 영어 유치원 등 영어 사교육비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가계 경제에 무리가 돼 부부싸움을 벌이지 않는 수준으로만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또 “스스로 자산을 투자하고 대출받는 성인에게 통계 지식이 필수인 시대라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면 안 된다”고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초고난도 ‘킬러 문항’을 내지 못하게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그보단 이상하게 꼬고 또 꼬아서 아이들이 못 풀도록 넘어뜨리려는 질 낮은 문항이 출제되는 상황을 바꿔야 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학교 성적만큼 자녀의 정신적 건강도 생각해 주세요.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는다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어도 대학원 진학, 취업, 사회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호재 기자 [email protected]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07/120119121/1?utm_source=facebook&utm_medium=share&utm_campaign=article_share_fb&fbclid=IwAR1O-w02Q_F5pI7kYihjVaSC1icks9gPsGhiWbZ4fOzLN-M4tyjHPG7hk9s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국립대교수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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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의 자녀결혼식때 혼주석엔 누가
저는 60세 중년이고 본 부인이 이단종교에 빠져서 천신만고 끝에 협의이혼 한 지가 18년이나 되었는데ㆍㆍㆍ (당시 애들의 나이는 중딩1, 초딩2명) 세월이 많이 지나서 재혼도 3년전에 했고 애들이 결혼 날짜가 잡히니까 이런 어려운 일이 있네요ㅠㅠ 애는 비록 엄마가 본인사유로 이혼하고 집 나갔지만 자신을 낳고 기른건 엄마라며 새엄마는 언제든 다시 남이 될 수도 있는 아빠의 부인일 뿐, 자신의 엄마가 아니기에 혼주자리에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새엄마는 본인이 혼주석에 앉을거라고 믿고있는 상황인지라 이들 둘 중 누가 청첩장에 부모이름을 올리고 혼주석에 앉아야 할까요? 참으로 난감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우와ㅡ굿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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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번외편 1. 주택 문제 해결 - 집값이 비싸 가계에 부담됨 2. 사교육 문제 해결 - 교육비가 많이 들어 가계에 부담됨 3. 맞벌이 부부에 대한 영유아 양육 지원 - 엄청난 영유아 보육 비용 가계에 부담됨 4. 맞벌이 출산 부부에 대한 경력 단절 지원 - 출산후 경력 단절, 가계에 부담됨 결국,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근본적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귀결됩니다. 돈 문제가 아니라는 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여러분이 누려야 할 것을 포기하는 아주 바보 같은 소리입니다.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가능한 모든 제도적인 실행 방안을 정부에게 강력하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출산율 제고 정책에 15년간 390조를 쏟아 부었다지만 실제 체감 혜택은 없습니다. 실상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재부의 계산 방식이 좀 이상해서 이것 저것 모두 넣어서 출산율 정책 예산을 뻥튀기 발표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국민 모두에게 현금을 살포하였습니다. 그것은 표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산율 지원 정책은 가시적인 효과도 더디고 혜택은 소수에게만 주어지기에 표로 가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방치된 셈입니다. 둘째 출산부터 효과가 미미할 정도로 돈은 조금 주면서 현금 지원은 무의미하다는 근거로 삼기도 합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조직과 프로그램 만들어 예산 낭비만 하였습니다. 그것이 가시적인 공적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첫째 둘째 관계없이 임신 준비 중이거나 출산한 가정에 직접적이고 충분한 지원을 하는 편이 훨씬 효과 있을 수 있습니다. 자녀 1명당 5000만원 이상 지원한 한 지자체 출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외부 산업 유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돈 문제는 아니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봐도 출산율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은 분명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보육도 돈, 교육도 돈, 주택도 돈, 맞벌이 하는 이유 중 하나도 돈입니다. 출생율 저하는 근본적으로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합니다. 양육이 즐거우면 아이를 낳고 기릅니다. 하지만 주택비도 살벌하고 양육비 및 교육비도 살벌하고 사회 경쟁도 살벌합니다. 모두 왜곡된 사회 구조 때문입니다. 이 요인들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개인의 어깨를 짖누르게 됩니다. 결국, 출산 장려는 개인에게 전가할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말만 많지 적극적이고 효용있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선심성 정책에 돈을 써서 표를 얻는데 많은 예산을 쏟아 붓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심지어 돈까지 퍼줬습니다. 그런데 왜 출산율 대책에는 그러하지 않을까요? 표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예산을 생색내는 정책에 쓰고 싶어 그런 것입니다. 젊은 층이 강한 결집력으로 합심하여 단결하여 정부에게 외쳐야 하나, 정치권에 청년을 대변하는 정치인들 보면 함량 미달입니다. 정치권에서 청년을 위한 정치를 외치지만, 정작 수많은 능력있는 청년 인재들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 얼굴 마담으로 내세운 이모가 코인하는 수준의 정치인들이 청년 정치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이 출산율 정책에 대해 청년 복지에 무엇을 했나요? 청년 정치의 비웃음만 사지 않았나요? 정부는 말만 많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인구 감소 문제에는 뒷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층에게 말합니다. 국가의 위기이니 자녀 많이 낳으라고. 권력을 오랫동안 독점하고 싶은 그들은 자신들은 누릴 것 다 누리고 젊은 층에게는 희생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뼈 빠지게 얘 키우고 경쟁을 부추겨 일만 하게 하고, 그들은 권력을 영원히 독점하려고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출산율 저하는 불가피 하다는 궤변을 늘어 놓기도 합니다. 한국이 과연 선진국일까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지금 잠깐 빛을 발하고 있지만 이제 내리막 길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서구 선진국보다 훨씬 낮습니다. 인구 감소는 엄청난 사회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일생에 자신을 닮은 자녀를 기르는 기쁨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심화될 것이고, 국가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할 것입니다. 한국의 국가 경쟁력은 안보와 직결되니, 현 상황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심각합니다. 한국의 젊은 이들은 살기 힘들어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안 낳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기득권이 과실을 누리는 구조입니다. 하부계층의 피와 땀으로 유지하던 옛 조선의 현대판 헬조선인 것입니다. 그 안에서는 자녀를 낳아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기에 안 낳는 것입니다. 혹자는 일부 여성들은 엄청난 고스펙 남성만 바라며 우월한 조건의 남자 아니면 결혼 안한다고 합니다. 급이 다른 두 남녀가 결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그래야 내 자손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본능적 판단이 아닐런지요. 먹고 살만한 환경, 열심히 일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자녀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습니다. 지금 당장 부동산 및 사교육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및 사교육 문제는 이권 카르텔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이들 이권 카르텔을 빠른 시일 내에 붕괴시켜야 합니다. 특히 수직 계열화된 대학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영유아 양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맘 편히 자녀를 맡기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여성도 이제 의무 대체복무를 통해 국가 영유아 보육원에서 복무를 하면 구인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산 대책은 국방 만큼 국가의 명운이 달린 문제이기 이런 정책 방향은 타당합니다. 출산율 대책에 있어 정부는 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을 과감하고 가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부동산, 교육, 보육 제도에 있어 이권 카르텔을 과감하게 부수고 제도적인 혁신을 통해 모두가 자녀를 낳아 기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결혼 이외의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 정자 및 난자 기증, 대리모 제도를 활성화 하기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자녀를 낳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나아가 미혼 가정 자녀 양육에 대한 정부 지원도 필요합니다. 국가적 보육 제도가 있다면 규모의 경제에 의해 능히 해결될 줄 믿습니다.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국립대교수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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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부모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진짜 폐급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일못하는건 둘째치고 말도 제대로 들리지도 않을정도로 소심하고 몇개월째 친구 하나 못사귀는 사교성입니다. 그래도 직원들이 착해서 신경써서 소외감 느끼지 않게 잘대해주고있는데 오늘 걔 부모가 뜬금 전화와서 대표나 임원급을 찾네요. 안계신다고 무슨일이냐니까 요새 지 아들이 표정이 안좋길래 회사에 무슨일 있냐고 꼬치꼬치 캐묻더니 잘 좀 케어하고 잘좀 대해주라고 전화했답니다;; 진짜 개폐급인거 면접에서 걸러내지도 못한것부터 겁나 짜증나는데 참고 배려란 배려란 다하며 같이 일하는데 내가 본인 부모랑 통화한거 바로 옆에서 보고도 멀뚱멀뚱 암말도 없이 있고;; 이건 진짜 화나네요. 하...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진짜 너무 뜬금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해야될지조차 모르겠네요
저런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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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취소된 카카오 선물하기 생일선물. 이게 맞나요?
카카오 선물하기로 생일선물 당일에 보냈으나 품절 취소 당하고 6일 만에 카드취소로 알게됨 망신당한 사연 6월 16일이 지인분 생일이라 직접 드려야 하는게 맞으나 도저히 만날 시간이 안되어 카카오선물하기로 당일에 진심어린 축하의 선물로 "논픽션 제품"을 마음을 담은 축하의 글과 함께 선물을 보냈습니다. 6월 22일. 오전에 카카오 선물하기가 주문 죽소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상대방이 취소한건가 혹은 주소 입력을 못해서 취소 되었나 싶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논픽션 측에서 상품이 품절되었다고 배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문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선물 받은 사람이 품절되어서 생일 선물을 못 받고 준 저에게 말도 못하고. (이런경우 정말 애매하지 않습니까?) 선물 준 저는 당연히 제가 고심끝에 고른 선물을 잘 받았겠지 했는데 6일 만에 취소 통보라뇨. 이건 제가 쇼핑한게 아니라 선물을 준겁니다. 저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서요. 근데 서로가 애매한 상황을 만들고선 카카오 고갠센터에선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미 츽소된건이라 어떻게 해줄수 없다라고... 그럼 선물준 사람의 성의를 봐서 대체상품을 제안준다던가 해야지 그냥 모르고 지나갔음.개망신에 섭섭할뻔한 상화입니다. 그냥 품절이라고 막무가내로 취소한 논픽션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는건지 어쩔수 없다는 카카오선물하기에 보상 받아야하는지 미칠것 같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카카오주식도 못 팔아서 속상한데 이렇게 서브시하니 그렇지 싶네요 TT
일하는당무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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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장실 청소를
아주머니들이 하시는 것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분들을 비하하거나, 직업을 위협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저 남자로서, 나이를 들수록 점점 저와 연령이 비슷한 여성 분이 불쑥 등장하니 본능적으로 불편해요. 저만 그런가요?
clever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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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대책 알면서 모르쇠 하는거 보기 싫다 진짜
지금 출산율 문제 해결하려고 돈 몇푼 쥐어 주는게 진짜 해결책으로 보는 정부가 개 답답하다 눈치보는 문화가 이미 심각한 한국은 남들과 비교하면서 사는게 너무 당연해졌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옆집하고만 비교하면 되었던 삶이 이제는 내가 대한민국 중간 이상인지 중간 이하인지 자명하게 들어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부의 계급 사다리가 무너지고 자본이 자본을 낳는 시대에서 돈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본 상위층의 유지 수단으로 이용되는 자녀 생산이라는 걸 멈춰 버리고 노예 삶의 대를 자기로서 마무리 하고자 함이 크다 결국 지금처럼 소득의 세금을 과하게 붙이는 정부 세상에서는 결국 자본없는 중산층의 과세는 더욱더 과중하게 만들어 소수의 상류층과 대다수의 하층민의 건널수 없는 강을 만들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나마 예전엔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에는 나름 공부도 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던게 이미 박살나버린 시대에서 자본이 없는 노예들이 더이상 인구 생산을 중단하는 형태의 저항 운동이라고 보여진다 소득의 세금을 줄이고 자본의 세금을 걷지 않으면 결국 부자와 평민의 간극 해결이 안될뿐더러 인구문제 해결은 없다. Sky 나와서 대기업 가도 집한채 물려받은 옆집 백수 철수가 이미 세상의 승자인 세상에서 인구 감소는 막을수 없다
메뉴얼러닝
억대 연봉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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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2편 * 시작하기에 앞서 이전 지적하신 의견에 따라 특정 대학을 비하하는 자극적인 표현은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app.rmbr.in/AsHcXbLJxAb ** 이 글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부 졸업한 것의 가치를 폄하하는 글은 아닙니다. 오히려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한국은 유독 출신 학부가 소위 사회의 계급을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 번의 입시로 인생을 결정짓는 사회적 구조 때문에 중등교육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드라마 SKY 캐슬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 사회적 스트레스는 출산율 저하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그 안에서는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다른 나라도 똑같다고 하지만 실상 한국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세계의 중심 미국을 봅시다. 오바마는 편입하여 학부를 졸업하고 이후 하버드 대학원 나왔습니다. 바이든은 어떤가요? 애플 CEO의 역대 학력을 보십시오. 미국은 이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회입니다. 그들도 인사에 있어 응당 출신 학부를 봅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출신 학부가 곧 인맥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커뮤니티나 조직 활동을 통해 얻은 진짜 인맥이 중요합니다. 경력직 인사의 경우 매우 다양한 요소를 반영합니다. 대한민국 중등교육의 목적은 '전인적인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있어 한국의 중등교육의 목적은 과거에는 오로지 S대였고 현재에는 의대와 S대 몇몇 인기학과입니다. 과열된 의대입시의 원인은 한 번의 입시로 인생을 결정짓는 유일한 직군이기 때문입니다. 사법고시가 폐지되었기에 의대로 더욱 몰리는 것입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수직적 학벌 사회에서는 다양성이 꽃피울 수 없습니다. 오직 일등대학만이 의미를 가집니다. 하지만 중등교육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오히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적당한 학습 능력을 갖추는 시간이며 전인격적인 성장을 하는 시간입니다. 이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각자 자신에게 맞는 분야에 일신하여 사회에 많은 전문가들을 만드는 것이 개인적 측면이나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좋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일등하는 하나의 거대한 공룡 엘리트 기관이 좋을까요? 아니면 각 분야마다 특성을 살린 다양한 좋은 기관들이 좋을까요? 당연히 후자가 훨씬 건강하고 경쟁력 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수직 계열화된 대학 서열을 가진 나라는 전무합니다. 과열된 입시에 따른 사회 문제는 분야 마다 좋은 기관이 있으면 완화됩니다. 이미 타 선진국에서 실행하는 검증된 방법입니다. 근본적인 질문 하나 던지겠습니다. 수직 계열화된 학벌 사회에서는 과연 누가 행복할까요? 그것이 국민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일까요? 아쉽게도 학벌 사회에서 행복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수혜를 누리는 사람은 최상위 학벌에 있는 이들 중에서도 극소수입니다. 그럼 과연 그들은 행복할까요? 그들조차 자신의 특혜를 수성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데, 특혜를 받는 이들 중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능력이 없는 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학벌이 신분이라면 그것을 물려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벌주의에 찌든 한국에는 자녀가 공부 못하면 해외 유학 보내서 학력 세탁 하는 이들이 유독 많습니다. 자원이 없어 머리로 먹고 산다는 나라에서는 유학생을 유치해도 시원찮을 판국임에도 말입니다. 제 주변에 S대 부모 밑에서 자란 이가 있습니다. 인서울 중위권 대학 나왔는데 집안에서 찬밥 신세라고 합니다. 자녀도 부모도 모두 불행합니다. 한 번의 입시로 계급이 결정되는 학벌 사회는 특권으로 점철된 세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기업에서는 옅어지고 있다지만 실상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며 학계에서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학벌 사회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자가 자신의 열매를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기회마저 박탈당합니다. 사회적 불만이 증진되며 분열이 조장됩니다. 치러야 할 가장 값비싼 대가는 다양성의 훼손이며 대다수 국민의 패배 의식입니다. Y대 인기학과에 입학하고도 S대에 입학 못하여 자살한 사건은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결론적으로, 학벌주의는 국가의 생산성과 국민의 행복에 악영향을 줍니다. 특정 대학을 매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벌 사회의 최정점에 있어 언급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S대는 일제와 미군정 두 제국 시대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공룡 대학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교육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여러 대학을 통폐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후 획일화된 입시 제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최상위 인재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포텐셜을 끌어내는지 의문입니다. 요즘은 학력 저하 타령하고 있습니다. 국립대이지만 같은 규모의 타 국립대에 비해 예산과 교원수에서 몇 배의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원천은 아쉽게도 국민의 혈세입니다. 현재 법인화하며 사립대의 장점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대학 현실을 모르는 대부분 동문들은 학교가 발전하는 것처럼 느껴져 박수를 보낼 겁니다. 하지만 교수인 저는 이것이 얼마나 큰 사회적 해악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 과실의 유익은 최상위 상아탑의 학벌 권력의 전유물입니다. 그들은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오로지 학연 중심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발전에 치명적인 독입니다. 하지만 대학과 사회의 발전보다 자신들의 권력이 더 중요한 그들입니다. 교수 인사는 대부분 라인에 의해 이뤄지기에 그들은 자신이 누리는 특혜의 당위성을 입증할 실력은 없습니다. 집단 내부에 의견의 다양성이나 창의성 또한 당연히 없습니다.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갔거나 성과로 자신을 입증해 본 경험이 없는 이들입니다. 윗사람에게 잘 보여 우월적인 지위를 물려받아 그들이 보고 배운데로 학계를 아주 괴랄한 정치로 지배합니다. 학창시절 세상 훌륭한 학자들 많은데 왜 우리에게는 없을까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정리하자면, 최상위 공룡 대학에만 국민의 혈세와 사회적 지원의 특혜를 쏟아붓는 것은 독을 키우는 셈입니다. 그 중심에는 학벌 권력이 있고 그들이 바로 수혜자입니다. 삼성 공화국은 정부의 견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S대 공화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국회의원과 정부 요직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 집단이 주도하는 사회는 다양성을 잃게 됩니다. 이는 사회의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같은 학벌 출신이 아니더라도 진짜 전문가들이 모여 이끌어가는 정부가 훨씬 강력하고 효율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들이 파격적인 사회적 특혜에 걸맞은 역할을 했을까요? 몇몇 훌륭한 분들도 있지만 그들이 주도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초라합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분들의 이력을 면면을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학력을 거들먹거리며 서로 주고 받으며 군림했던 이들이 더 많습니다. 한 나라가 특정 학력 집단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은 우리에게 크나큰 비극입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제시된 안이 다양한 좋은 대학입니다. 그래서 교육계는 지방의 거점 국립대를 살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지방 거점 국립대의 위상은 나날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구호만 있는 지방 살리기만 있습니다. 빚 좋은 개살구 같은 처방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국토부의 정책은 지금까지 꾸준히 강남과 인서울 띄우는 방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회적으로 학벌 타파에 대한 담론이 무르익은 시점에 S대를 없애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S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특혜를 받아 왔습니다. S대를 없앤다면 현존하는 학벌 엘리트 특혜 집단은 사라질 것입니다. 앞으로 이에 버금가는 집단은 아마 출현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미 학벌 사회의 폐해를 경험해 보았고 시민 의식이 이전보다 성숙하기 때문에 아마도 엄청난 사회적 견제가 있을 것입니다. S대를 없애면 그 다음 대학들이 그 역할을 한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합리적인 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무분별하게 주어지는 특정 대학의 특혜를 과감하게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나주의 한 공대의 설립부터 특혜까지 모든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과학기술 계열 대학이 무분별하게 난립되었고, 그들에게 무분별한 특혜가 주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떤 대학은 고위 공직자로 근무했던 분들의 채용을 통해 국가 예산을 끌어오기도 합니다. 공교육을 정상화 해야 하듯 특정 대학들에게 주어진 특혜로 인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국립대의 기능을 정상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S대에 대한 증오를 뿜어내고자 함이 아닙니다. 실상 S대 출신 중에 인격과 실력을 모두 갖춘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노력해서 엄청난 경쟁을 뚫고 입학한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대부분의 그들에게 죄송합니다. 한국의 학벌 사회의 중심에 S대가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학벌 사회는 엘리트주의에 찌든 구 세대들이 자신들의 영욕을 끝없이 추구하기 위해 만든 왜곡된 사회 구조입니다. 그들은 죽는 그 날까지 상왕 정치를 통해 지배력을 행사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고나 가치관은 현 시대와 동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무고한 후학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학력 저하가 되었다고 후배들을 도매급으로 평가 절하합니다. 더 나은 시스템에서 성장한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언제나 나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진정 바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좋은 대학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입니다. 각 대학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시너지를 통해 발전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인격적인 성장이 이뤄져야 할 시기에 모두가 하나의 정상만을 향해 경쟁하고 그 정상에 못 가면 패배자가 되는 SKY 캐슬 학벌 사회를 종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풍요로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는 사회가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하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입니다. 한국에 살아보니 남을 견제하고 방해하는데 쓰는 에너지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온전히 성장하며 능력을 발휘하는 보람찬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학벌사회 [ 무너진다 vs 무너지겠냐 ] https://youtu.be/21Fq694f7FE 김종영 "서울대 10개 만들어야 국가소멸 막는다" "尹 열정은 강한데 실력이 없어..교육개혁 불가능" https://youtu.be/RS6Zsr6UCXM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07/120119121/1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국립대교수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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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사우나)하고 샤워후, 드라이쓸때
헬스장에서 민원이 그렇게 들어온다는거예요. "제발 머리만 말려주세요" 이렇게요. 전 원래 집에서 뽀송하게 말리는편이라 이거보고 움찔했습니다. 다들 진짜 딱 머리만 말리시나요?
dikati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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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가면 계좌이체 하시나요?
저는 전통시장을 너무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정감있잖아요! (전통시장에 분식집이며 녹두전집이며..두부집이며 일반식당만큼 사람들이 많은데...) 카드결제되냐고 여쭤보면, 그 계좌이체 푯말 보여주기도하고 원래 그런가요? 전통시장 자주가는데 계좌이체를 너무 자주해서요. 전통시장 자주가시는분들은 결제 뭘로하세요? (지역화폐로 하시나요?)
dikati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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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위급재난문자를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장난도 아니고.. 오발령...
베리굿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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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압박면접에 관하여
ceo와의 1:1 최종면접 중 ceo가 직접 압박면접에 나섰습니다. 압박면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ibbbibb
억대 연봉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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