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잘하는 법

2020.12.22 | 조회수 806
아론
사회 생활 20년차이며, 자랑은 아니지만 이번 회사가 10번째 회사입니다. 초반 10년은 개발. 이후 10년은 영업을 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직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를 옮겨야 할때 내가 원하는 회사로 갈수 있거나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1. 평판을 좋게 유지하세요 신입사원이나 경력이 얼마 안되는 직원은 해당이 안되겠지만 최소 5년이상 직장 경험이 쌓이다 보면 이직할 회사에서 전 회사 나 같은 업종의 인력들에게 평판을 물어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아무리 경쟁업체라고 해도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즉 사람 관리를 해야 하는데 회사내 영업 그리고 외부 동종업계 사람들과도 친하진 않더라도 나쁜인상을 주는건 나중에도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2. 퇴사는 깔끔하게 하세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할때 대부분 당시 기분대로 대충 마무리하거나 연락도 없이 안나가는 등 기분 내키는 대로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것도 나중에 꼭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마무리를 깔끔하게 나오면 일단 인수인계 문제로 말이 안나오고 전화로 피곤하게 하는 일도 없을 겁니다.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 하고 나오시는게 두고두고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3. 껄끄러운 상사나 부하직원과 마무리 잘하기 전 회사에서 인간관계 힘들어서 나오는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일 수 있겠네요. 정말 소시오패스같은 인간 빼고는 대부분 회사에서는 어쩔수 없이 불편함을 가질수 밖에 없는 사람이 100% 한명씩은 다 있을겁니다. 나오실때는 다시 안볼사람이다 생각하고 웃으면서 악수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 사람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사람이 내 목줄을 쥘 수 있는 상황이 언제나 있을수 있으니 나오실때는 최소한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오는게 두고두고 속 편합니다. 이직을 할때 대리 과장급 분들은 대부분 능력이나 경력으로 대부분 이직이 어렵게 않을겁니다. 그러나 40살이 넘어가서 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결국 인맥이나 평판이 이직을 좌우하게 되니 나중에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 하고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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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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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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