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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주말부부를 해야 할까요?
2년 전 서울 (고향) 소재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성과금 포함 연봉 8500만원 정도이며, 엄마 집에서 용돈 드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말부부지만 매주 금요일 집에 가며, 유연근무제 활용하여 주말은 온전히 가족에게 쏟고 있습니다. 아이가 6살이라, 2년 후 초등학교 입학때는 가족이 합치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가 현재 월 200초반을 버는 공공기관 무기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돈을 무시하기도 쉽지 않네요. 평생 이렇게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 ㅜ
주말부부남
동 따봉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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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할때 어떤 기준으로 찾으시나요?
무조건 회사근처, 시세 대비 낮은 가격, 주변 상권, 대중교통 이용 가능 거리… 다 갖추면 좋겠지만 그런데는 무조건 비싸지요 ㅎㅎ 어떤 기준으로 집을 구하세요?
마커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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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는 거의 정식으로 다닌 첫 회사였고 재입사하여 다닌지 어느덧 3년이 다되어갑니다. 합하여 4년이 되어가는거죠. 고졸에 더군다나 검정고시 졸업자인 저를 뽑아준게 고마워서 다니다가, 또 나간 저를 부르고 기다려준게 고마워서도 다니다가. 회사의 발전에 늘 발 담그고 있었고 제가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여 즐겁고 또한 고마웠습니다. 하고픈 업무만 할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해보고 싶다고 하면 기회도 많이 왔습니다. 중소기업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죠. 회사는 제게 많은 영역에서의 활동을 요구했고, 저는 기꺼이 응했습니다. 다양한것을 경험하는 그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회사는 뽐내는 곳이지 배우는 곳이 아닌데, 제 배움을 흐뭇하게 지켜봐주는 것 같아 정말이지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시키지도 않은 걱정과 고민으로 제안하고 찾아서도 일을 했습니다. 그것 또한 성장이고 공부였습니다. 위에서 알 수 있듯 저는 새로운 것의 시작과 정착을 좋아합니다. 어쩌면 기획부서가 적성에 맞았을까 싶기도 한 지금입니다. 회사는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다져진 무언가가 없거든요. 시작하면 변할 것 투성이입니다. 그러니 제가 얼마나 즐겁겠어요. 그러나 저같은 부류는 원하지 않는 곳에 있으면 참 쓸모가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는 두명의 오너가 있습니다. 부부예요. 그중 한명은 늘 권력의 중심에 섭니다. 저와의 관계도 좋은 편입니다. 재입사 할때도 반겨주었고 최근 다시 퇴사를 논했을때도 잡아주었어요. 물론 제가 대단히 뛰어나서는 아니고 그저 아직은 더 필요해서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인의 눈치를 많이 살펴요. 노력하는게 아니고 기본 성향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민하지만 그것의 단점은 지나치게 피로하다는 것입니다. 제게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적 신호까지 모두 읽어버리니까요. 그 오너는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에요. 온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에요. 업무적인 무언가의 시작과 종료가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감정과 느낌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익을 고려할때는 보수적으로 가로막을 때 뿐이죠. 그가 총애하는 직원은 제2의 그입니다. 감정을 한번 가라앉힌 지금엔 굳이 나쁘게 표현하고 싶지는 않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결정함에 있어 보수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오너는 투입된 자본대비 회사의 이익이 적을 것 같아서 혹은 어떤 리스크로 인하여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는 것이고 그는 자신의 업무가 늘어나거나 자신이 모르는 업무가 늘어나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이라는 차이가 있겠네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같이 고용되어 월급을 받고 일하는 입장임에는 다름이 없으니까요. 제가 몇달 전 다시 퇴사를 말했을때, 그리고 그의 분신과 같은 그 직원과의 관계가 껄끄러움을 입에 올렸을때. 그는 알고 있었지만 방치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그 직원과 제가 모두 필요하니 참아주면 안되겠느냐 했습니다. 필요하다는 말이 사람을 얼마나 약하게 만드는지 그는 아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직원은 자신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유일한 보수적 견해를 가진 사람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의 마음 또한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는 오늘처럼 눈에 보이게 편을 들어 기류를 만들고 그 직원이 제 기세를 누르려는 행위에 힘을 실어줄 것이었다면 그래서 부조리함에 그 어떤 의견도 개진할 수 없게 할것이었다면 최소한 나가려는 저를 붙잡지는 않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직원이 그 직원과 제 사이가 좋지 않음을 알고, 제가 내색하지 않아도 와서 걱정하고. 고맙지만 불편합니다. 제가 왜 이런 위로를 받아야하는지요? 일할때만 부딪히는 사이가 아니라 모든것에 싸움을 걸어옵니다. 어느 곳이든 마음이 맞지 않고 불편한 사람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제가 못버티겠다고 하면 그만둬도 괜찮은 것 아닐까요? 잘잘못을 가르자는게 아닙니다. 그냥 이러한 상황 속에서, 또 이렇게 느끼는 제 마음 속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눈물이 왈칵 나와버리면. 이때는 그만둬도 괜찮은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회사 생활하며 딱 세번 울어봤습니다. 정말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나의 무능함에 지나치게 속상했을때. 지금 회사에서 그 직원의 무리한 요구와 모함에 좌절했을때. 그리고 오늘입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칙칙한 글 무척 죄송합니다. 어쩌면 그만둬도 괜찮다는 말이 듣고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너무나 듣고싶습니다.
페퍼로니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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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9살에 스즈키 바이크
나이 39살에 스즈키 gsx-r125타고 돌아다니면 챙피하겠죠?
따신바람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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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상 부의금
어제 연차여서 몰랐고 그 직원도 연차여서 없는줄 알았는데 조모상이라고 오늘 들었어요ㅜ 항상 조모부상때마다 고민하다 안한적도 있는데 다른 직원들 얘기들어보니 저희는 어제 카톡으로 보냈어요. 하더라고요. 나만 안한건가 해서 보내려고했다가 지난번 다른 직원한텐 안했었는데 서로알게되려나 생각도... 리멤버에서도 보면 조모부상은 안챙긴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분위기상 챙기는게 좋을까요?
stayup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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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휴식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응원이, 오늘 하루도 더 빛난 순간들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더 높고 큰 세상에서 뛰어 놀고 싶다는 욕심과 스스로가 짊어지려하는 부담감에, 어린 아이와 같은 글을 적었는데 현실과 위로가 담긴 글들을 보니 조금은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이전 직장에서도 나름의 인정과 대우를 받았기에, 자신감이 부풀어 오른 상황에서 다음 스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자 조급함과 자책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본인의 실력을 탓하게 되고, 허무함을 느꼈다는 표현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부족하지 않았다면, 이런 하소연 같은 글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나아가려 합니다. 너무나도 짧은 경력과 젊은 나이를 가진 청년으로써, 많은 격려와 응원을 등에 업고 또 내일을 살아갈 것입니다. 보다 더 멋지게요. 실명으로,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 부분들을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나름 속 시원하게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낸 용기에 응해주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리며, 모두의 내일 또한 안녕하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선배님들의 휴식 및 멘탈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원래 회사라는 것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심적인 부담감과 개인의 발전 가능성에 있어서 회의감을 느껴 퇴사한 지 한달이 채 안되는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말씀 올립니다. 충분히 대화 많이 나누고, 어쩌면 홀가분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퇴사를 했는데 왜인지 자꾸 재직할 때 느낀 감정들과 단어들이 아직 저를 괴롭히는 듯 합니다. 기분 또한 전혀 좋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안좋다는 감정에 가까운 것 같네요. 책도 읽고, 글도 쓰면서 나름 나에게 휴식을 주고자 노력하고는 있으나 매순간 불안감과 우울감을 이겨내는게 참 어렵습니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고,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라라는 이야기도 많이 전해 들었지만, 왜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며 무엇이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 관계 자체가 질려버려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도 싶지만, 정답이 아님을 알기에 섣불리 움직이도 못하겠습니다. 20대의 끝을 보고 있는 이 순간에 충분히 필요한 고민들이라는 이야기에 스스로 성장통이라는 단어를 붙여보지만, 다시 회사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읽지도 않을 책과 노트북을 들고 그저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만 있는 듯 하네요. 어떻게든 움직여보려 이력서는 넣어보고 있지만, 꽤 많은 서류합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지 않으니 마음이 좋지 못합니다. 무기력과 번아웃. 직장인과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다 하지만, 만나 본 모든 이들의 얼굴에 은은한 미소가 담겨 있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정확히 무엇이 그렇게 힘든지, 아니 마음이 좋지 못한지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실력과 내공을 쌓는 것이 지금 제게 필요한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달리기조차 아니 걷는 것 조차 어려운 듯 기분입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조각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말씀, 그리고 경험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이 곳에 남기는 것이 맞는지, 작성하면서도 의문이 들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께 늘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만해도그만
금 따봉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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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계약서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가 계약기간 도중 정규직 티오가 생겨서 면접보고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습니다. 근데 정규직이 되고도 계약서에 금액명시, 기간명시(1년) 되어 있어서 회사에 문구 수정을 요청햇었으나 거절당하고 다른 정규직들도 이렇게했다 라면서 수정해주지않아 금액명시, 기간명시되어 있는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정규직 으로 계약서를 쓰고 1년이 지나 서류상으로는 곧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회사에 다시 계약서 작성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요청과 함께 이전계약서는 계약직과 다를 바 없다. 정규직은 기간명시가 없지않냐 다시 요구했습니다. 회사에서 이번에 다시 준 계약서에는 계약기간 이라는 칸 자체가 없이 계약서 마지막 서명 전 작성일만 있었습니다. 작은 곳이기도하고 저 외에는 계약서에 이의제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자 이제 계약기간명시 없지? 이제는 좀해라' 의 느낌이 좀 세게 느껴지기도하고 어쨋든 계약기간이 명시되어있지않아서 서명은 햇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정규직 계약서는 아예 계약기간이 안써있기도 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계약기간: 00일부터~ 라는 문구가 아닌 아예 종이 내에 "계약기간"이라는 문구가 없습니다)
딸기슈팅스타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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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지방 발령....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됐는데 팀개편하면서 실장이 지방으로 와서 일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초에 수도권이라 이직했고 집 다구했는데 지방근무라하니....퇴사가 답인가요.....?
99oo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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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동료가 횡령을 한다면?
본사는 따로있고 사장은 본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팀장이 실질적인 운영을하는 회사입니다. 회사 특성상 정기적으로 일정량의 고철이 나와 근처 고물상에 팔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팀장이 본사에 보고하지 않고 현금으로 받아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경리직원은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쩐지 이런저런 사유(나름 영업목적이라며)로 2일에 한번꼴로 5만원에서 10만원정도씩 경리직원에게 현금으로 받아가더라구요 기존 회사 업무강도가 세서 연봉을 낮추고 업무강도가 낮은 이곳으로 왔는데 모르는척 하려고해도 자꾸 신경쓰이네요.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라도 적어봅니다
포로리22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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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성과 측정을 위해 HR가 이주에 한번씩 미팅을 하자는데…
일단 지금 회사에는 재작년 말에 입사했고 14년 차 마케팅 매니저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디지털 광고 CTR을 5% 이상 올렸고 담당하던 업무의 미디어 밸류도 작년 대비 8% 이상 상승했습니다. 큰 이벤트도 사건 없이 다섯 번 치렀습니다. 근데 저랑 작년 중반기부터 상사가 저랑 사이가 틀어지면서 (매체 선정할 때 관련 지수 측정하여 상사가 친한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 진행을 얘기했었고 그가 제시한 잡지가 미디어 효율이 전혀 측정이 안돼서 유가 진행을 거절했습니다. 저는 해당 건들 이 마케팅 매니저로 마케팅 버짓 관리를 위해 말할 수 있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1미팅에 본인의 옆자리에 앉으라고 자꾸 강요해서 단호하게 거절했고 불편하다고 전달했습니다. 추가로 당시같이 일하던 대리가 지금 상사가 자꾸 친해지자고 얘기하고 열정이 안 보인다고 감정적으로 괴롭힌다고 고민을 털어놔서 제가 대신 나섰었다가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 후로 경위서 작성 강요, 경고장 발송, 회사 성과 측정 결과 보고서에 본인이 제 코멘트를 직접 작성하여 연봉과 인센티브 모두 동결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통보했고 사인을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알아보고 있냐며 자기가 들은 게 있다며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출퇴근 본인 면전을 보고 인사하라고 점심 약속부터 팀 전체에 다 공유하라고 하고 연차도 일주일 전에 보고하고 그렇지 않으면 연차를 본인이 못쓰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심적으로 이제는 아니다 싶어서 이직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다만 이직이 쉬운 것도 아니고 지금 회사도 시계 쪽으로 유명한 회사 중에 하나라서 여기도 이러는데 다른 데라고?라는 생각도 들고 다니면서 이직하고 싶은데 오늘 저 얘기를 하는데 마음이 무너지고 너무 힘드네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는 거 변호사와 노무사랑도 얘기했었고 지금까지 모든 대화 녹음본도 있어서 신고는 가능한 걸로 얘기했습니다. 
근데 업계는 좁고 인사팀은 조직의 편이고 이걸 진행해서 제가 손해 볼 부분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상담과 비용만 알아본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과 측정… 저 회의에 들어가서 차분하게 말할 자신이 없네요.
회사원인가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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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본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최종 면접 보고 나오면서 “다시 연락드리겠다” 소리만 듣고 정확한 날짜는 못 들었거든요 이제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으신데 계속 그냥 가만히 기다려야 할까요??
random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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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쳐서 떨어져나갈 성격
나는 왜 소처럼 일할까. 왜 못마땅한 부분을 바꾸고 싶어할까. 6시 땡치면 칼퇴하는 팀원들 수두룩 빽빽인데 나도 그냥 눈감고 귀닫고 월급만 받아가면 되는데. 치워야 할 똥들이 눈에 막 보이는데 그걸 지나치지 못하겠다. 남들처럼 그 똥이 나에게만 안오길 바라며 나도 묻어두면 되는데. 왜 미래에 재수없이 똥을 밟을 그 사람을 위해 시스템을 고치고 싶을까. 문제가 될 부분을 왜 자꾸 예방하고 싶을까. 내 성격은 왜 이럴까. 제가 좀 볼까요? 하는순간 다 나의 일이 되어버리는거 몇번 당해봤는데. 이제는 먼저 퇴근하는 놈들이 현명한 놈들이라는걸 마음으로는 아는데. 고생할 그 누군가를 위해 시스템을 고치고 싶다. 내가 야근해서 만들어놓은건 순전히 나의 자기만족일 뿐. 남들은 알아주지도 않는다. 혼자 지쳐 떨어질 성격을 가진 것 같다. 근데 지나치질 못하겠다. 어떻게 해야 그냥 나도 덮어둘 수 있을까. 그러면서 왜 또 모든걸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까.
짭조름한치킨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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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거절했던 곳
1년전에 거래처에서 오라고 제의 온거 안갔는데 그 회사에서 사람이 안구해져서(1년동안 충원인원이 안뽑혔어요) 슬쩍 회사 그만둔다고하면 오라고해줄까요?ㅠ 그만두는데 좋은자리있냐고 돌려물어볼지 아님 대놓고 사람 다 뽑으냐고 물어볼지 고민입니다ㅠ
푸1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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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퇴사
계약한 2년이 어느덧 다가옵니다. 퇴사가 너무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는 당연히 정규직 전환 또는 계약 연장 방향을 잡을 거 같아요. 얼마 전 진급도 됐구요. 환승 이직도 아닌 단순히 일이 너무 질리고 지쳐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고 싶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퇴사 하려니 회사에서 잡아 꾸역꾸역 다니고 있구요. 같은 사유라면 똑같은 레퍼토리가 반복될 거 같아 어떤 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회사에서 진행한 계약 종료가 아닐지언정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이직해말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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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팅기며 부르는 상사
저도 이름과 직급이 있는데, 부를 때마다 손가락 팅기는데 마냥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북극곰아버지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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