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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일부만 데리고 라운딩 가는 대표
어제 저녁에 갑자기 대표님이 직원 3명에게 내일 골프치러 가자고 하시더니 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잠깐 있다가 라운딩 가셨네요…접대골프 아님❌ 저는 사무실에서 일해야하구요…부장님이랑 둘이..ㅠ 심지어 할 일 다함 미안하니 부장한테 조기퇴근 시키라고 말하고 가겠다면서 정확한 시간도 말 안해주고 부장은 못들었다고 하고…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골프치러 가고 뭔가 기분이 좋지 않은데 이게 맞나요? 상사 맞춰주려면 같이 나간 직원들도 부담이겠지만 골프를 안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놀러간다고 밖에 안보여서요… 일부만 놀러갈거면 조기퇴근 시키거나 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꿀약과
5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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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계약서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가 계약기간 도중 정규직 티오가 생겨서 면접보고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습니다. 근데 정규직이 되고도 계약서에 금액명시, 기간명시(1년) 되어 있어서 회사에 문구 수정을 요청햇었으나 거절당하고 다른 정규직들도 이렇게했다 라면서 수정해주지않아 금액명시, 기간명시되어 있는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정규직 으로 계약서를 쓰고 1년이 지나 서류상으로는 곧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회사에 다시 계약서 작성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요청과 함께 이전계약서는 계약직과 다를 바 없다. 정규직은 기간명시가 없지않냐 다시 요구했습니다. 회사에서 이번에 다시 준 계약서에는 계약기간 이라는 칸 자체가 없이 계약서 마지막 서명 전 작성일만 있었습니다. 작은 곳이기도하고 저 외에는 계약서에 이의제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자 이제 계약기간명시 없지? 이제는 좀해라' 의 느낌이 좀 세게 느껴지기도하고 어쨋든 계약기간이 명시되어있지않아서 서명은 햇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정규직 계약서는 아예 계약기간이 안써있기도 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계약기간: 00일부터~ 라는 문구가 아닌 아예 종이 내에 "계약기간"이라는 문구가 없습니다)
딸기슈팅스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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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지방 발령....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됐는데 팀개편하면서 실장이 지방으로 와서 일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초에 수도권이라 이직했고 집 다구했는데 지방근무라하니....퇴사가 답인가요.....?
99oo9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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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초보팀장 어떻게 버텨야하나요ㅜㅜ
신규사업팀 초보 팀장입니다. 팀원은 총 6명이에요. 신규사업인데, 저 포함 이 사업을 경험한 사람이 없어요. 워낙에 특수 오브 특수, 틈새오브 틈새 시장이고. 이 마켓은 굉장히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시장이에요. 그래서 이 마켓에서 나름 메이저인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그런데 고대유물처럼 잘 닦기만해도 보석이 될꺼라 생각하고 인수를 했는데(물론 인수검토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타당성검토에서는 볼 수없던 썩은 똥들과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이 얽혀있는지 모릅니다. 신규사업이라서 모르는데도 뛰어들어서 몸과정신 다 망가지는줄 모르고 일 하는데, 인수회사의 쓰레기까지 치워가면서 해야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초보팀장 + 인수회사의 사업혁신업무도 병행하면서 신규사업을 올해안에 성공시켜야하는 상황입니다. 특수시장이고 폐쇄적인 시장을 오픈시장으로 전환해야하는 미션까지 붙어있고요ㅜㅜ 그래서 레퍼런스 삼을 회사도없습니다. 플러스 기존에 시장에 없던 솔루션시스템도 올해안에 만들어야하고요...(물론 개발팀은 별도로 있습니다. 기획만 저희팀에서 하구요. 근데 기존 시장도 모르는데 솔루션으로 생산성혁신을 하는 기획을 해야합니다.ㅜㅜ저 포함 3명) 팀원들도 지쳐가고 있어서 치얼업도 시켜야하고. 회사의 정책이 팀원들 주1회 면담도 팀장 미션이라 바빠죽어도 해야됩니다.ㅜㅜ 그리고 인수회사는 인원200명, 별점 1.*대인 회사로 프로세스 없이 각 자가 갠플로 업무를 하는 상태인데 우리가 멱살잡고 표준화해서 끌고가야합니다. ㅜㅜ 관리/분석이 전혀되지않는구조라서 그것도 잡으면서요... 회사가 차라리 저한테 느네팀은 인수회사 청소만해 , 신규사업 론칭만해. 매출만 만들어. 또는 시스템만 잘 만들어.이러면 좋겠는데.. 다해야해. 다 잘해야해. 우리 사활이 달려서 성공해야해. 올해 그림이 나와야해. 라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성과보다는 도전과 혁신이 중요하다고 해왔고..저희 사업에는 도전이라고 하면서도 성과는 내야한다고 합니다.) 제가 초보팀장이어서 과업을 너무 크고 힘들게 받아들이는건지... 팀장되고 야근을 안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 주말에는 앓아눕느라 일상이 파괴되어가고 있을정도로 일에 몰입을 해도 끝이 없고 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근을 늘 불사해서라도 좋은성과를만들려고 했고 그덕에 팀장도 되고 나름의 포부를 가지고 더 좋은성과를 내볼수있다는 기회라는것이 감사하기도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버거운 목표와 1-2년일줄만 알았던 고생기간에 앞으로 할 일들이 추가되서 기약없이 고통스러운 시간만 늘어만 가는것 같고 그사이 저는 얼마못가서 병들어죽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내 사기도 떨어지는와중에 팀원들 사기부여도 해야하고 회사에서는 팀장한테 목표로 하기에 말도 안되는 KPI와 OKR을 스스로 잡게 하고 ㅜㅜ(하나만 하지....팀마다 우왕좌왕하는데...) 도전목표이니 못지지켜도 된다고 하면서 정작 못이루면 계획을 잘못세웠든-...능력이 부족했던지 피드백이 내려오고 호진/부진사유를 요구합니다...ㅜㅜ그걸로 도전평가를 하고요. 저 혼자라면 연연하지 않을껀데 열심히 하는 팀원들때문에 연연하지 않을수가없습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욕할순없을정도로 저의 상사들은 더 열심히 일하고 더 힘든 업무를 하시고 계셔서 힘들다라고. 너무 버겁다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도 다 이해합니다. 너무 버거워서 우울하고 이렇게 삶이 피폐해져가면서 무엇을 위해 이러나 싶고 자아실현, 자기성장도 좋지만 이렇게까지 고통받으면서 해야하나 싶을정도입니다. 이러다 번아웃와서 제가 손 떼면 회사와 팀원들한테 큰 피해를 줄것 같지만 상사에게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인생에서 만나본 가장 좋은 상사이긴하지만 고통에 매우 둔감하신 분이고 당연히 거쳐야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십니다. 다른사람들은 일이 너무 많아서 제가 꾸역꾸역 야근하는걸 알아채도 우리상사는 전혀몰라요.ㅜㅜ야근하지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난관을 해쳐나가야할지ㅜㅜ 이러다가 과로사할것 같은데.. 방법을 찾아달라고 한들 딱봐도 방법이 없어보이고 알아달라한들 알아준다고 말한들 변할것도 없고... 어떻게해야할지..ㅜ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적었습니다.
podori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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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동료가 횡령을 한다면?
본사는 따로있고 사장은 본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팀장이 실질적인 운영을하는 회사입니다. 회사 특성상 정기적으로 일정량의 고철이 나와 근처 고물상에 팔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팀장이 본사에 보고하지 않고 현금으로 받아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경리직원은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쩐지 이런저런 사유(나름 영업목적이라며)로 2일에 한번꼴로 5만원에서 10만원정도씩 경리직원에게 현금으로 받아가더라구요 기존 회사 업무강도가 세서 연봉을 낮추고 업무강도가 낮은 이곳으로 왔는데 모르는척 하려고해도 자꾸 신경쓰이네요.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라도 적어봅니다
포로리220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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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성과 측정을 위해 HR가 이주에 한번씩 미팅을 하자는데…
일단 지금 회사에는 재작년 말에 입사했고 14년 차 마케팅 매니저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디지털 광고 CTR을 5% 이상 올렸고 담당하던 업무의 미디어 밸류도 작년 대비 8% 이상 상승했습니다. 큰 이벤트도 사건 없이 다섯 번 치렀습니다. 근데 저랑 작년 중반기부터 상사가 저랑 사이가 틀어지면서 (매체 선정할 때 관련 지수 측정하여 상사가 친한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 진행을 얘기했었고 그가 제시한 잡지가 미디어 효율이 전혀 측정이 안돼서 유가 진행을 거절했습니다. 저는 해당 건들 이 마케팅 매니저로 마케팅 버짓 관리를 위해 말할 수 있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1미팅에 본인의 옆자리에 앉으라고 자꾸 강요해서 단호하게 거절했고 불편하다고 전달했습니다. 추가로 당시같이 일하던 대리가 지금 상사가 자꾸 친해지자고 얘기하고 열정이 안 보인다고 감정적으로 괴롭힌다고 고민을 털어놔서 제가 대신 나섰었다가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 후로 경위서 작성 강요, 경고장 발송, 회사 성과 측정 결과 보고서에 본인이 제 코멘트를 직접 작성하여 연봉과 인센티브 모두 동결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통보했고 사인을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알아보고 있냐며 자기가 들은 게 있다며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출퇴근 본인 면전을 보고 인사하라고 점심 약속부터 팀 전체에 다 공유하라고 하고 연차도 일주일 전에 보고하고 그렇지 않으면 연차를 본인이 못쓰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심적으로 이제는 아니다 싶어서 이직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다만 이직이 쉬운 것도 아니고 지금 회사도 시계 쪽으로 유명한 회사 중에 하나라서 여기도 이러는데 다른 데라고?라는 생각도 들고 다니면서 이직하고 싶은데 오늘 저 얘기를 하는데 마음이 무너지고 너무 힘드네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는 거 변호사와 노무사랑도 얘기했었고 지금까지 모든 대화 녹음본도 있어서 신고는 가능한 걸로 얘기했습니다. 
근데 업계는 좁고 인사팀은 조직의 편이고 이걸 진행해서 제가 손해 볼 부분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상담과 비용만 알아본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과 측정… 저 회의에 들어가서 차분하게 말할 자신이 없네요.
회사원인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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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본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최종 면접 보고 나오면서 “다시 연락드리겠다” 소리만 듣고 정확한 날짜는 못 들었거든요 이제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으신데 계속 그냥 가만히 기다려야 할까요??
random27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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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쳐서 떨어져나갈 성격
나는 왜 소처럼 일할까. 왜 못마땅한 부분을 바꾸고 싶어할까. 6시 땡치면 칼퇴하는 팀원들 수두룩 빽빽인데 나도 그냥 눈감고 귀닫고 월급만 받아가면 되는데. 치워야 할 똥들이 눈에 막 보이는데 그걸 지나치지 못하겠다. 남들처럼 그 똥이 나에게만 안오길 바라며 나도 묻어두면 되는데. 왜 미래에 재수없이 똥을 밟을 그 사람을 위해 시스템을 고치고 싶을까. 문제가 될 부분을 왜 자꾸 예방하고 싶을까. 내 성격은 왜 이럴까. 제가 좀 볼까요? 하는순간 다 나의 일이 되어버리는거 몇번 당해봤는데. 이제는 먼저 퇴근하는 놈들이 현명한 놈들이라는걸 마음으로는 아는데. 고생할 그 누군가를 위해 시스템을 고치고 싶다. 내가 야근해서 만들어놓은건 순전히 나의 자기만족일 뿐. 남들은 알아주지도 않는다. 혼자 지쳐 떨어질 성격을 가진 것 같다. 근데 지나치질 못하겠다. 어떻게 해야 그냥 나도 덮어둘 수 있을까. 그러면서 왜 또 모든걸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까.
짭조름한치킨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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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거절했던 곳
1년전에 거래처에서 오라고 제의 온거 안갔는데 그 회사에서 사람이 안구해져서(1년동안 충원인원이 안뽑혔어요) 슬쩍 회사 그만둔다고하면 오라고해줄까요?ㅠ 그만두는데 좋은자리있냐고 돌려물어볼지 아님 대놓고 사람 다 뽑으냐고 물어볼지 고민입니다ㅠ
푸12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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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퇴사
계약한 2년이 어느덧 다가옵니다. 퇴사가 너무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는 당연히 정규직 전환 또는 계약 연장 방향을 잡을 거 같아요. 얼마 전 진급도 됐구요. 환승 이직도 아닌 단순히 일이 너무 질리고 지쳐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고 싶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퇴사 하려니 회사에서 잡아 꾸역꾸역 다니고 있구요. 같은 사유라면 똑같은 레퍼토리가 반복될 거 같아 어떤 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회사에서 진행한 계약 종료가 아닐지언정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이직해말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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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팅기며 부르는 상사
저도 이름과 직급이 있는데, 부를 때마다 손가락 팅기는데 마냥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북극곰아버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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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선거 전화 돌리는 이유가 뭘까요?
돈 벌어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전화 왔을 때 고객이나 거래처도 아니고 선거 전화면 짜증 나서 확 끊어버립니다. 이런 전화 오면 지지하고 싶어도 오히려 마음 싹 식을텐데 진정 그 마음을 모르는 걸까요? 선거 전화 때문에라도 오히려 반대 후보 찍으려고요.
로디르
쌍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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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의 가장 기본은 사람 같습니다...
대기업 계열사 다니고 있는데요.(10년) 복지나 급여 다 좋습니다. 다만, 회사 비전과 일부 사람이 안좋습니다. 최근 그 안좋은 두가지로 인해 너무 스트리스 받아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가 많이 왔네요. 회사도 기울어져가고 사람들도 나가고.. 저희 팀에서만 최근 5년간 6명이 나갔네요. 현재 6명이구요. 나간 사람들의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제일 첫번째가 팀장 때문입니다. 그 사람빼고 저희 회사 제가 아는 모든 사람 다 좋습니다. 그래서 그 좋은 사람들 덕에 힘들어도 같이 웃고 버티며 즐겁게 지내왔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매년 1명 이상씩 나가고 이제 저만 남다시피하니 너무 힘드네요. 일하기도 싫고 삶의 의욕도 없고, 다 나가니 화살이 나한테만 오고, 워낙 "예" "예" 하는 성격이라 시키는대로 잘 따랐더니 더 만만히 보는 것 같기도하고.. 팀장이라는 그 인간은 누군가 한 사람 찍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수준은 다르지만 외부업체, 다른 팀 가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기 평이 개판인걸 모릅니다. 워낙 자기중심에 권위적이고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 점심도 무조건 모든 팀원 모여야하고 점심 먹고 난 시간도 다 같이 커피마시며 남은 점심시간 같이 다 써야합니다. 주로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죠. 재미도 드럽게 없고, 자기가 관심없는 이야기를 팀원이 하면 " 왜 그런거에 관심갖냐? " 라며 딱 끊고 자기 이야기합니다. 축구 이야기한다고 자기는 축구 싫어한다면서... 따로 휴식 갖으면 무슨일 있냐고? 왜 그러는거냐고, 뒷담화와 농담식으로 일침을 놓습니다. 점심도 동기나 다른 팀원, 외부 친구가 와서 먹는것도 다 하나하나 누구냐 왜 먹냐 보고를 하고 먹어야하고, 뒤에서 다른 팀원들한테 뒷담화하죠. 휴가도 당연하구요. 말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그런데 윗 사람한테는 아랫사람들 괴롭혀서 결과물 가져오니 잘 보였나봅니다. 임원들도 문제죠. 회사에 유명한 사람인데 알고도 조치를 안하니... 그나마 위안 삼는건 저런 개차반 인간에게도 배울 점은 있단 겁니다. 단점이 90개지만 장점 10개라도 배우려했고, 고분고분 잘 따라선지 고과도 잘 받았고, 잡다한거 시키고 묵묵히 해낸 덕분에 이력서에 경력 한줄이라도 더 쓸 수 있었죠. 이제 이 지긋지긋한 지옥에서 떠나려합니다. 2년 전부터 이직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는데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SDI 둘다 1차 면접 통과하고 임원면접을 앞두고 있네요. 임원면접은 일관성 없게 고집부리거나 이상한 소리 안하고, 솔직하고 자신있게만 하면 90% 이상 합격할거다라는 주위 의견 듣고 희망을 갖고 준비 중입니다. 만약 임원 면접까지 되면 레퍼런스체크, 채용검진 등하면 앞으로 퇴사까지는 짧게는 한 달 남짓인데 남은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하루하루 너무 우울하고 답답하고 지옥같네요. 주저리주저리 일기쓰듯 막 떠들었네요. 어디가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데 대신 여기에서 떠들면서 스트레스 푸네요. 불평불만, 한탄에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현대사회 직장인들의 애환이라 생각해주세요.
집단지성의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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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하는게 정답일까요 잔류하는게 정답일까요
경력 2년차 바라보고 있습니다. 팀원이 5명인데 타 회사가면 15명은 붙어야 할 업무량을 실직적으로 사원급 2명(저 포함)이 처리하고있는 상황인데, 업무량이 과도하여 자잘한 실수가 너무 잦습니다. 이 전 회사에서도 신입인데 에이스 대우 받고 일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하고 1년 휴식후 새로 입사한 회사인데... 전 회사에서는 겨우 반 년 조금 넘게 일했지만 실수 한적 단 한번도 없고 제 윗분들 업무까지 케어했었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자괴감이 들정도로 실수 폭탄입니다 ㅠㅠ 이 회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는것같아 현 업무량 당장 개선 안해주면 퇴사하겠다고 하였는데 연봉 20% 인상(현 연봉 3200), 아래 직원 6명 더 뽑아주고 업무량 분배하겠다는 딜을 받았는데 딜에 혹해서 남아있을지, 하루라도 빨리 다른 회사에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도 사원급인데 아랫직원 6명 뽑으면 제가 교육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현 상황에서 잔류하는게 맞을까요... 일단은 지금 실수가 잦은것에 대한 자괴감이 너무 크고, 제가 일을 못하는것처럼 비추어지는게 퇴사하고싶은 제일 큰 이유인것같습니다.
신입사원G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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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하라는일 vs 직책자가 하라는일
회사가 하라는일(=내 직무, 내가 하고싶은일) vs 직책자가 하라는일 어떤걸 해야할까요? 희망 직무여서 입사했고, 막상 와보니 다른쪽 일손이 딸려서 직책자가 다른일만 계속 시킵니다.(담당자가 없는일) 제 본 업무는 직책자가 신경도 안써요(잘모르는분야) 직책자가 시키는일 90 : 본업무 10 비율이 되버렸어요 자기가 시키는일 안되어 있으면 눈치줍니다 본업무 빵꾸나도 눈치 + 임원한테 욕먹음 직책자가 시키는일하면 니가 해야할일 안해도될일 구분못하냐는 사람도 있고 결과적으로 본업무 빵꾸나면 제 책임이잖아요. 둘다 하려니 야근, 주말 출근에 52시간 기본으로 넘기고 근무시간 줄여서 보고하고 하는데 그래도 커버가 안되네요.. 이런 경우 뭐를 우선으로 둬야할까요..? 어떤걸 선택해도 욕을 먹으니 의욕이 꺾였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삐용삐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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