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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고 50대인 직장상사가 제 엉덩이 쪽 옷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는데
저도 남성이고 상사도 남성입니다. 외부업무 중 차안에 뭐를 꺼내려 좀 숙였습니다. 당시 바지 벨트가 좀 헐렁하게 해서 제 속옷이 보였나봅니다 그걸 보고 상사가 속옷쪽으로 손가락을 살짝 넣고 벨트도 안하냐고 꼬리뼈 위쪽을 터치하는 겁니다. 진짜 수치스럽고 평소에도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라 순간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정도는 직장내 성희롱은 안되겠죠?
프로그래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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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인데 동일 연차 사우들과 연봉 1천 차이를 알았을때
스트레스로 편두통이 너무 심하네요. 경력직으로 입사하였고 1년이 지나 연봉계약 시즌이 옵니다. 중견 > 대기업으로 이직이고 성과급 등 아무것도 포함하지 않은 연봉일 때 약 8%정도 오른 연봉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연봉계약할때에도 경력은 전직장 베이스라지만 생각했던 연봉보다 현격히 낮긴 했습니다. 그래도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어쩌다 동일 직급 사우들의 연봉이 저보다 최소 8백, 최대 1,200백정도 높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속으로 애써 아닐거야, 아니겠지~ 내생각이겠거니~~~ 위안삼고 애써 무감각하려했는데 현실을 직접 듣고나니 많이 힘드네요. 이미 제가 ok하고 결정했으니 가만히 사인해야할 지? 아니면 연봉계약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일단 이야기를 해봐야할까요? 한다면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할까요 조언구해봅니다...
궁금해서요모든게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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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은 아무래도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나요?
올해 이직을 목표로 하는 아이엄마입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으나 현 회사의 비전이 느껴지지 않아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가 30대 초반, 이제 두살된 아이가 있는데.. 취업시장에선 그닥 매력있지 않은 조건이겠죠..? 회사에서는 일 잘한다 소리 많이 들었으나, 현 회사의 수준이 그닥 높지 않아서 크게 신뢰하지는 않긴합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점수 취득부터 일까요? 요즘은 정말 어두운 터널을… 하염없이 지나가고 있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남편 혼자서 외벌이를 시키고 싶진 않은데말입니다.. ㅠㅠ
어떻게말해야
동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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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요청] 열심히는 하지만 일센스는 없는 팀원,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팀장 된지 3년 정도 된 초보 팀장입니다. 경력 많으신 분, 비슷한 상황이신 분, 그리고 새롭게 입사하여 팀에 적응해나가고 계신 분 등 많은 분들의 입장과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최근 팀원이 한 명 들어왔습니다. 그 팀원은 아주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다 새롭게 이직을 해왔고, 너무 새로운 분야라 적응하는 기간이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기간을 저는 최소 3개월 보통은 6개월로 두고 적응 시키고 일을 가르치고 합니다. 새로운 팀원은 매사에 열심히 하고, 적극적 임하며 의견도 내고 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요. 엄청난 부담감이 있는 것인지, 어떤 성과를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길 보여줘야 한다는 그런 부담감이요. 그리고 일 센스가 좀 없습니다. 예를 몇가지 들자면, 1. 일을 드리면 그 일을 너무 잘 하려고 과도하게 업무를 해옴. 내용 요약하여 발표를 부탁드렸는데, 요약이 아니라 이어지는 자료들을 수없이 찾아서 발표함. 2. 회의록에 기록해야 할 내용을 구분하지 못함. 회의 끝! 이라고 말 한 후에도 기록을 하고 있거나, 회의 흐름과 회의록 정리 포인트를 잡지 못함. 3.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함. 말 그대로 뭐뭐 하세요 하면 뭐뭐를 하는게 아니라 엉뚱한걸 합니다. 그래서 두세번 다시 말을 한 적이 참 많습니다. 4. 스스로 초과 업무를 하려 함. 주말/야근을 바라는 눈치를 준적이 없는데 먼저 야근해서 업무를 끝내겠다거나, 주말동안 제가 업무를 안줘서 편히 쉬었다거나... 하는 등의 말을 합니다. 5. 상황/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눈치 없이 말을 함. 전체적인 회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어떤 말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6. 결정을 혼자 하고, 의견을 혼자 내서 전달함. 아직 뭔가를 결정할 수 있을만큼 감이 있거나 주어진 권한이 없는데 결정을 혼자 하고, 의견을 혼자 내고 전달합니다. 제가 다시 수습하고요. 다른 팀원들에겐 하지 않았던 면담이나 잔소리를 훨씬 많이 하게 됩니다. 앉혀놓고도 이야기 하고, 메신저로도 네다섯번 이야기 하고, 이동하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뭐.. 야근 부담 안가져도 된다. 우리팀에 야근 하는 사람 봤냐. 그렇게 시간 들여서 할 일도 없다. 주말엔 당연히 일 하는거 아니다. 하지 말아라. 정획하게 말하니 하지 말아라. 당신은 아직 혼자 뭘 해낼 수 있지 않고 그런 기대 안하니 부담 가지지 말아라. 주어진 것을 그대로 잘 하면 된다. 뭔가 하고 싶으면 나랑 상의 먼저 해달라. 등등의 이야기를요. 근데 뭐가 문제인지 그런 부담감이 안내려지는 것 같습니다. 화를 내거나 하지 않았고, 돌려말하지도 않도 진짜 그냥 위에 쓴 말들에 조금 더 설명 붙여서 잘 얘기 해줬는데.. 먼저 들어온 팀원들은 이런게 없어서 더 고민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나 상황 파악 잘 하고, 차분하고, 일 적절히 잘 처리하고, 우선 지켜보고 이런 것들을 정말 잘 했는데 이번 팀원이 걱정입니다. 자르거나, 화를 내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럴 상황까진 아닌 것 같고, 이 팀원을 그래도 일년 정도는 지켜보자는 생각입니다. 조바심이나 부담감, 그리고 일센스가 없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은데... 어떻게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셨었는지, 아니면 어떤 상황이어서 힘드셨는지 경험과 조언을 좀 말씀해주시면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말을 더 해줘야하 할지, 어떤 업무 지시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 또는 제 마음이나 생각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등등 다양하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히미든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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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몇몇하고만 친하게 지내는 팀원
저희팀이 10명 이상 되거든요. 그런데 팀원 한명이 몇몇 직원과 대화가 전혀 없습니다. 친분이 없으면 말을 전혀 안해요. 본인에게 말 걸어주는 사람들한테 대답만 하고, 소극적으로 합니다. 친분이 없으면 업무적인 대화도 하기 힘들고 친하면 일얘기도 더 잘되고 그럴텐데 특정인원 몇몇하고는 대화를 아예 안합니다. 이분이 말을 안하고 지내는 분들의 공통점은, 몇년전 이분을 괴롭혔던 직급이 꽤 있던 팀원이 있었고 퇴사한지 꽤 오래됬음애도 불구하고 이사람을 따랐던 사람들이라는것이 공통점입니다. 이 사람들과 전혀 대화하지 않고 벽을 쌓고 지내고 있는데, 딱히 트러블이나 분란을 주도 하지 않지만 이사람이 벽쌓고 지내는 사람들이 이사람에대한 거짓말이나 똑같은것도 더 안좋게 뒷담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팀원 한명 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으이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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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갑자기 3억이 생긴다면 뭐 하실 건가요
저희 팀은 누가 뭐 한다 하면 다 따라하는데 이번엔 코인인가 봅니다 누가 코인원에서 위믹스 거래하면 3억 받을 수 있대서 다들 하길래 저도 해봤습니다... 1명 당첨인데 혹시 되면 뭐할까 괜히 장황한 소설이나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웃깁니다
라고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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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자산팀 직원들이 그만두는 추세라면?
현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제가 속한 해당 업계에 초창기 멤버로 나름 돈도 벌었고, 아직까지도 내부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업계에서 네임드가 있는 중견기업일만큼 초창기에 잘 나간 회사입니다. 저는 그 중견기업에 한 법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곳 저곳 타지로 돌다, 고향에 정착하고 싶어 고향에서 제가 하는 업종에서 네임드가 있는 중견기업에 운 좋게 경력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아직 몇 개월 안됐지만 적응함에 어려움이 있어, 퇴사도 고려할만큼 고민하다 이제는 조금씩 적응할 찰나에 예전 회사 트라우마가 지금 이 회사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대로 된 첫 직장에서 5년 일하다가 회사가 어려워지며, 온갖 업체 전화에 시달리고 월급도 밀리고, 끝까지 의리로 버텼지만 결국 아직까지도 미납된 월급이 있을만큼 고생하다 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첫 직장 퇴사를 하고, 타지까지 가서 생활하다 좋은 기회로 고향 땅 업계 네임드 회사에 경력직 입사했음에도 첫 직장 처럼 지금 회사가 너무 어려워 거래처에서 입금 안됐다, 언제 입금되냐 이런 독촉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미수채권도 있고, 해당 유보계좌 등 당장은 해결 가능하겠지만 저도 경력직이기에 눈에 보이는 감 이란게 있어 이 상황이 과연 개선이 될까? 라는 의구심이 들며 지내는 와중에 재무팀, 자산팀 직원들이 꽤 많이 퇴사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속한 부서와 재무, 자산팀은 사무실 지역이 달라 소통이 없다시피 합니다) 저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이 사람이 그만두면 이 회사는 끝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게 회사의 돈 흐름을 다 알고 있는 소위 경리 직원들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름 업계 중견기업 소리까지 듣는 업체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니 제 기준에서는 빠르게 탈출을 해야하는 생각이 들만큼 고민이 많습니다. 각설하고, 업계 경력직으로 현 직장이 어렵기는 합니다. 업체 대금이 밀릴만큼 어렵습니다. 공사비가 없어 진행도 못 할만큼.. 그게 너무나도 제 눈에는 보이지만, 타지 왔다갔다 하다 고향에 정착하려고 이직한 회사를 또 다시 그만두려니, 그게 최대 고민거리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 제 눈에는 안 보입니다. 다만, 업계 중견기업 네임드는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저라면 어떤 판단을 하실까요? 저는 지금 이 전 직장에서 연봉협상, 처우개선 등 재입사를 종용하고 있어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걸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빠르게 손절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배님들 입장에서는 다를 수 있으니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사쿠라기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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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에서 돈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이제 3개월 된 27살 신입 입니다.. 월 275정도 실수령하구요, 생활비는 90~100으로 목표하고있는데 항상 부족하네요.. 부모님 용돈 50 (부모님 대출 상환 도움) 보험 16 대출 상환 20 (학자금 대략 2,200만원 1%대 이자) 교통비 15 통신비 4 주택청약 10 연금저축펀드 10 ISA 적립식 etf 투자 60 이렇게 해서 총 174만원을 쓰고, 100만원 내로 생활하고있는데 잘 하고있는걸까요? 소비 대부분은 식비에다가 쓰는데 여자친구랑 너무 많이 쓰게 되네요...여자친구가 아직 학생이다보니까 제가 거의 다 내서 걱정입니다... 제 상황에서 생활비나 대출상환,보험비는 얼마가 적당한지, 투자는 얼마가 적당한지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여자친구도 덜 만나는 방향으로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그렇게 아낀걸 학자금 상환에 더 내는게 좋을까요..?
정꾸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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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30살(만28세)로 전산쪽에 1년정도 경력을 쌓고, 개발자로 전향하고 싶어 1년간 취업 준비 후 현재 3개월차 신입 개발자로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개발자로 전향하고 난 뒤부터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인건지, 직무가 몸에 안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ㅠ 결과적으로 공황장애가 생기게 되었고 여러가지 잔병들이 생겨 출퇴근시에도 공황 발작을 참고 힘겹게 회사 생활을 견뎌내고 있습니다.(대중교통 및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회의가 있을 때도 종종 발작이 생겨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었구요..) 병원을 가도 쉽게 나아지질 않네요.. 발작 증상 : 속이 울렁거림, 헛구역질, 가슴 답답함, 질식할 것 같은 느낌, 손 발 떨림, 어지러움, 숨이 잘 안쉬어지는 기분 등등 직무를 전환하기 전에는 건강했던 저에게 다른 분야로 전환한 이후부터 여러가지 증상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고민인건 다시 전산을 가는게 제 자신한테도 나을지 혹은 계속 참고 개발자로써 일을 수행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입니다.. 선생님이라면 어떤 길을 택하는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한끼든든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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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빌런인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올해 입사한지 2년이 좀 넘은 직장인입니다. 매번 일에 치였다가 요즘 제가 맡은일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반성타임을 가지게 되더군요 과거에 제가 실수한일들에 대해 짚어보게되고.. 제가 저희부서 빌런이라는생각이 자꾸 듭니다. 입사하고 퇴사자가많아 사수도없었습니다. 제 업무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는 분도없었고. 당시 신입인데 전부 제가 책임지고 사고가일어나도 제가 다 수습해야했습니다. 처음해보는것 투성이라 매일 야근이 디폴트였습니다. 도움이 절실했는데 신입이었던 저를 그 누구도 저를 케어해주지 않았습니다. 공장분들을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여기저기 맨땅에 헤딩하고 뒷통수맞고 가스라이팅도 많이 당했습니다.. 쉽지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저를 지키기위해 제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려고 할말을 했고 이게 남들을 배려없이 대하는 태도로 보여졌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더 부드럽게 제의견을 전달하지 못한 제잘못도 크구요. 직설적인 성격탓에 쉽지않지만 노력중입니다. 업무지시를 받을때는 의도와 목적을 알고 방향성을 잡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되어,상사분께 왜, 그리고 어떻게 제가 이 업무를 해야하는지 질문을 많이했었지요. 제대로 하고싶은 욕심도 컸기에 그랬습니다. 그모습이 주변분들이 보았을때 잘 알지도 못하는 저연차가 나대는걸로 보였을거같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어린애가 말도많다는 생각이드셨을것같아요. 업무분장상, 제가할 업무가 아님에도..분명 윗분이 지시하는데에는 다른의도와 의미가 숨겨져있을가능성이큰데, 불평도 꽤 했구요.. 이 모습들이 마이너스가 되었을것같습니다. 추진력도좋고 유관부서와 협업을 잘한다는 칭찬도 받았는데... 양날의 검일까요? 아니다싶은것에대해 아니라고 명확하게 의견을 밝히는 제 스타일이 팀 분위기를 흐리는것같아요. 회식자리도 컨디션이 좋지않다는 핑계,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못한다며 빠졌네요. 제가없으면 더 화기애애할것같습니다. 제가 다 잘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제주관이 뚜렷했나봐요. 예전에 업무분장의 애매함이 고민되어 가깝다고 느끼고. 업무도 겹치는 분께 조언을구했다가 그런걸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는 신경질적인 대답을듣고나서는...주변분들 눈치를 계속보게됩니다. 바쁜데 제 고민은 솔직히 좋은소리도아니고..방해만 되었을것같아요. 다들 각자위치에서 힘들텐데, 그동안 제 업무만을 생각했던것같구요. 이제라도 주변을 살피며 챙기고 불평을 줄여보려합니다. 직설적인 표현보단 부드럽게 의견을 전달하는 법을 연습하고, 나와 내업무보단 팀을 가운데에두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려합니다. 너무 늦지않았겠지요?
괜찮아질거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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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1년 반 째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 7년차(32살) 입니다. 첫 이직을 했습니다. 업무는 서비스 품질관리팀(테스터는 아니며 -외주업체 진행 서비스 품질 담당자) 이직 이후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이직이 만만치 않은 거더라구요 ... 적응하고 업무 해내는데 1년 동안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지금도 부족한 것 같고 설명도 잘 못하고 질문이 들어왔을 때 제 의견을 명확히 전달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주간회의를 해도 보고를 할때도 항상 버벅이고 연습 시뮬레이션을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 하고 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부분은 한없이 자신감이 없어 말도 잘 안나오나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잘하고 싶은데 아직 너무나 부족합니다..... ㅜㅜㅜ
wssn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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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 통보가 늦어지면
떨어질 확률이 높은거겠죠?
열띠미하댬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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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정말 힘들게 하던 사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인 카톡으로 본인의 출근 현황부터 오늘 처리해야할 업무 등을 생각나는대로 쉴 새 없이 보내오고 답이 없으면 답을 할 때까지 문자를 보내는 결벽 증상이 있는 분이었는데요. 평소 회사 대화창에서도 5분 이내에 답이 없으면 상대방이 답할때까지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코로나 시절 아파서 병원에 가야할 일이 있으면 병원에서 의사가 뭐라냐 부터 꼭 병가를 내야 하느냐 등 진절머리가 나게 했습니다. 한 술 더 떠서 개인 휴가 일정을 뻔히 알면서도 휴가 당일날 내부 및 고객 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지도 물어보곤 하더군요. 본인 감정 기복에 따라 질문 내용에 원하는 답을 하지 못하면 소리를 지르시고 같이 참석하는 미팅 때마다 저에게는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미팅이 끝나고 난 후에는 넌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냐 자신감을 가져라 하셨습니다. 전 평생 부모님,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자라 난생 처음으로 그 분에게 자신감을 가져보란 소리를 들어봤네요. 어떤 업무이던 간에 주니어로서 질문을 하면 왜 그것도 몰라? 라는 어투와 어조로 반응하시며 이 부서에 합류하기 전 어떻게 일했었길래 혹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덜 열심히 했었나, 넌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알 수 없겠지 등의 코멘트를 남발하시며 비아냥 거리셨습니다. 저보고 사람이 너무 착하다며 회사 생활은 상대방을 짓밟고 올라가야 된다는 말을 한 번은 하시길래 그건 동의하지 않는다고 얘기해본 기억이 나네요. 본인의 열등감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인걸 어쩌겠어 라고 생각하며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이런 분들은 바뀌지 않으시니까요. 상대가 본인이 원하는 기준이나 방향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짜증을 내고 이 사람은 왜 이것밖에 안되냐며 한숨을 푹푹 쉬시는게 일쑤라 어느 순간부터는 목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였습니다. 같은 층에 앉아 있지만 인사를 해도 매일 같이 반응도 안하고 씹길래 저 또한 일부러 눈도 안 마주칩니다. 사실 과거 생각을 하면 제가 그 분 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서 정신과 치료도 주기적으로 받았었고 당시 어리고 순진했던 제 자신이 한 없이 작아졌던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당시 사귀던 연인이 이별하는 순간까지도 그 사람 때문에 제가 너무 망가진 것 같다며 퇴사를 권유할 정도였거든요. 그런 그 분이 또 업무 역량은 뛰어나셔서 인정을 받아 다른 팀으로 이동하십니다.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 마지막 날 작은 선물을 함께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옛날 생각을 하니 제가 이렇게 까지 챙겨주는게 맞나 싶네요. 정말 마음 쓰기는 싫지만 절 뽑아주었던 사람의 마지막이니 이게 도리라 생각하여 하렵니다. 다들 회사 생활을 힘들게 하던 사수 분들과 어떻게 지내시나요? 그리고 어떻게 처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모르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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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환승이직했으나 사측에서 나가라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경력직으로 환승이직 해왔는데 입사첫날부터 온 회사가 산만했었네요 ㅎ 계약서 쓸때도 원래 수습기간있다면서 3개월을 잡더군요(100%). 그것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저번주에 인사팀에서 면담 잡더니 통보받았습니다. 속한 본부에서 일을 주기가 애매한 상황이 되서 이번달까지만 나오셔야 할 것 같다고... 사직사유도 모르는 상황에 갑자기 나가라니 정확한 사유라도 알려달랬더니 자꾸 어쩔 수 없다느니, 본부장/인사팀은 서로 떠넘기기만 해서 그래서 자꾸 들쑤시는 것 같아서 권고사직 처리해달라 했습니다.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시 일자리 알아봐야겠네요..ㅜ
괜잖습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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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해외 영업 이직 가능할가요
저는 13년의 직장 경험이 있으며 참고로 13년 중에 8년 해외 영업 경력있고 이 기간 동안 두 개의 회사를 다녀왔습니다.해외 영업 경력 동안 영어로 세미나 발표 등 무역실무 및 외국 전시회30군데 참여 했습니다. 최근 6개월 전에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했지만, 현재 제가 경험하는 환경과 맞지 않아 다시 국내 중소나 중견 기업의 해외 영업 부문으로 이직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신지, 또한 40대 초반이나 중반이어도 이직 경험이 있는 선배님들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다시 이직 준비하니 급 걱정이네요
41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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