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후배님들
제목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는 제너럴리스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 제 실력보다 높게 평가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 회사에서 나름 인정도 받고 있어서 괜찮은데 만일 불가피하게 이직을 하거나 이 회사를 떠나야 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저같은 제너럴리스트는 어떤 점을 부각해야 할까요?
스페셜리스트와 달리 제네럴리스트는 경험과 지식이 퍼져 있어서 딱히 강점이나 장점을 부각하기가 어렵네요
저같은 고민 있으신 분 없으신가요?
여러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현재까지 댓글을 읽으며 덧붙입니다
여러 고견 중에 막연하게나마 그럴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명확해지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또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반갑기도 하네요
적어주신 댓글은 고민없이 나오지 않는 내용이라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댓글을 계속 달아주시는데 기존 글에 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덧붙입니다
우선 관심 가지시고 의견을 교환해주시는 점 거듭 감사 드립니다
저는 원래 전략/기획이 아니었습니다
관리의 다른 업무였는데(생각해보니 한 분야만 파고드는 역할이었네요) 회사 사정에 따라 전략/기획업무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하다보니 관리적인 면의 지식과 경험이 누적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의 고민은 관리직은 여기서 어떻게 더 성장하여 더 높은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아래 댓글에 이 회사 나가면 관리직은 한정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향후 치열한 레드오션 경쟁에서 어떤 점을 강점 및 장점으로 부각해야 하는지(제 느낌은 꼭 제 역량이 토익 700점 같아요) 관리에서는 필요한 역량이 고만고만하게 다 있는데 딱 이거다!! 라는 임팩트가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토익700점짜리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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