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레이징 경력이 투자커리어에도 도움이 될까요??
20대에 증권사에서 해외 대체투자자산쪽 펀드레이징 업무를
주니어로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실적은 준정부기관 보험사 공제회등에서 ~50m정도를 레이징 했구요 (물론 제가 다한건 아닙니다. 제가 속한 팀이 한거구 저도 막내지만 자잘한부분이라도 제가 기여한것이 있으니 제 트렉레코드라고 주장하는거구요. LP 실사 보조, Q&A 작성, 로드쇼 셋업 및 보조, RFP 제안서 적성 보조, 미팅노트 작성, GP 업데이트 커뮤니케이션 핸들링 등등 했습니다...여기에 문제는 없겠죠?)
지금은 투자 직무를 희망하며 컨설팅쪽 근무하고있습니다. 여기서 경력을 더 쌓고
과장쯤으로 국내 PE로 옮긴다고 했을때 순수 투자 관련 경력에 비해 +가 될지 -가 될지 업계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때 LP분들랑은 너무 옛날이라 컨택도 다 끊기고 거기다 해외쪽만 경험해보다 보니 국내쪽이랑은 상관 없는거같기도 하구요...딜 소싱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투자업무만 계속 해온분에 비해 정작 투자관련 업무 경력은 짧은 상황이니..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