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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기본 – 인간의 본성 파악, 빠른 피드백은 뻘짓을 줄인다
일이란게 어려운 점은, 내가 잘 하면 되는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란.. 고객, 투자자, 상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의미한다. 남의 마음을 알기는 참 어렵다. 그리고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건 더 어렵다. 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보자. 자신의 마음을 일부러 날 괴롭히려고 어렵게 표현하거나 말하지 않는 것은 아닐 것이다. 먼저, 인간이 본질적으로 좋아하는걸 생각하라. 모든 인간에게 통할만한 진리를 생각해보자. 이걸 굳이 또한번 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 예쁜걸 덜 예쁜것보다 좋아하는 경우는 없다. 같은 퀄리티라면 더 싼게 좋다. 돈이 덜 벌리는것보단 더 벌리는게 좋다. 동일한 금액이라면 더 퀄리티가 높은게 좋다. 느린것보단 빠른게 좋다. 어려운것보단 쉬운게 좋다. (* 이조차 예외가 있을수 있다) 내가 만족시켜야 하는 사람의 말보다, 이런 인간의 본성을 북극성으로 잡고 일 하는게 훨씬 나은 결과를 낸 경우가 많다. 그 다음으로, 마음을 가장 빠르게 알수 있는 방법은, 결과물을 눈앞에 가져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작정 퀄리티를 높인다고 상대의 마음에 드는건 아니다. 20점만 맞아도 되는 업무에, 100점을 쓰고 있으면 낭비가 심하다. 하지만 상대가 20점을 원하는지, 100점을 원하는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은것도 문제다. 사실 일을 주는 사람이 명확히 주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그러면 20점짜리를 빨리 가져가서, 내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낫다. 어떤 업무를 할때, 절대 한번에 끝낸다고 생각하지 말자. 초안을 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내고, 컨펌될때까지 N번의 사이클을 돌아야 한다고 생각하자. 일을 줄 때도 마찬가지다. 이 사람이 한번에 내가 원하는걸 가져올거란 기대를 버리자. 이 사람의 과거 업무한걸 바탕으로, 몇번 사이클을 돌아야 어느정도 퀄리티가 나올지 가늠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일을 받는 사람이 이런 피드백을 알아서 도는 사람인지도 중요하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건, 시간은 돌이킬수 없다는 것이다. 업무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쓸데없는 짓을 하며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거다. 귀찮더라도 확인하자. 빠른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뭐라도 가져가는게 아무것도 없이 놀래키는것보단 낫다. “린 스타트업“도 마찬가지 개념이다. 린 스타트업의 본질적인 의미는, 고객이 원하는걸 너가 모르겠으면 빨리 내서 물어보고 개선하는 피드백 고리를 돌아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라는거다. 수십억, 수백억과 몇 년의 시간을 쏟아붓기 전에. 항상 이야기하는 것처럼, 빠르게 가져가는것조차 때로는 답이 아닐수 있다. 비판적으로 생각해보자. 특히 린 스타트업조차 항상 옳은 이야기는 아니다. 예를들면, 신약 개발을 린하게 하긴 어렵다. 그리고 유인 우주선에 탑재할 소프트웨어를 린하게 개발하다간, 여러번의 우주선 폭발을 경험할수 있다. IT 서비스더라도, 유료냐 무료나에 따라서도 다를수 있다. 나는 무료 서비스면 더 공격적으로 린한 전략을 펴도 된다고 본다. 하지만 유료로 돈을 받고 있는데 서비스가 수시로 다운되고 퀄리티가 보장되지 않으면 돈을 낸 사람들이 화낼수 있다. 또한, 바빠 죽겠는 상사에게 린한 접근은 위험할수 있다. 바쁜데 제대로 해서 오라고 혼날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정보는, 당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예 이상한걸 보면 분명 다른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혼났다고 해서 꼭 틀렸다는건 아니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yurica.blog
유리카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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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 팀도 캐리해야 올라갈수 있다
백종원 대표의 책이였나, 가게를 차릴거면 망하는 가게 가서 남의 돈으로 수업하며 잘 될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보고 잘 되는 가게는 개업 전 기운만 받으러 가라는 문구가 있었다. 왜냐면, 망하는 가게를 자신이 가서 살린건 자신의 실력이라고 볼수 있지만, 잘 되는 가게를 자신이 가서 더 잘되게 하는건 자신의 실력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종원 대표는, 망하는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남의 돈 받으면서 사업 연습을 해볼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본다. 오버워치나, 롤같은 팀 게임을 할 때 남 탓, 팀 탓, 나는 이런 랭크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 랭크는 승률이 50%일때 유지가 된다. 팀을 잘 만나면 이기고, 팀을 못 만나면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딱 본인이 적절한 랭크에 있다는 의미다. 못 하는 팀원을 만나도, 캐리할수 있어야 올라간다. 게임에서도, 몇 가지의 깨달음을 얻고 팀을 어떻게 만나던 55~60%의 승률을 유지하면 더 강한 적을 만나서 승률이 50%가 되는 지점까지 랭크가 올라간다.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불평불만을 하는걸 개인적으로 안타까워 한다. 사람들은 본인의 회사에 불평하고, 본인의 처우에 대해 불평하고, 실력 없는 동료에 대해 불평한다. 현재 자신의 상태는,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이 만든 결과고 선택이다. 이 회사에서 있기로 한 나의 결정은 아무도 강제한 적이 없다. 현대 사회에서, 당신을 이 회사에 자유를 제한하고 붙잡아둘수 있는 법적 근거는 아무것도 없다. 실력을 키우던, 떠나던, 아니면 그대로 있는게 나쁘다는것도 아니다. 그대로 있기로 결정했으면 본인의 선택인 만큼 만족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내가 받을게 무엇인지 따지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사업이란건, 제한된 자원으로 높은 성과를 내야 생존하는 것이다. 많은 돈을 써서, 최고의 동료를 뽑고, 높은 성과를 내는건 오히려 쉽다. 하지만 단지 이것으로는 경쟁력이 생기지 않는다. 옆 자리의 동료가 아는게 너무 없는가? 그러면 그 동료에게 지식을 알려줘 보자. 상사가 답답한가? 그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진솔한 상황을 만들자. 열심히 실력을 늘렸는데, 조직이 나의 실력을 알아주지 않을까봐 걱정되는가? 망하는 식당에 가서 식당을 살려두면, 그 식당 주인이 평생 감사함을 느끼고 당신에게 더 큰 보상을 줄것 같은가? 아쉽지만 세상은 항상 그렇게 돌아가진 않는다. 망하는 식당 주인은 보통 잘 되면 본인 탓, 안 되면 내 탓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크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실력이 진짜라는 가정 하에, 나의 실력을 알아주는 다른 조직을 찾으면 된다. 아니면 나만의 조직을 꾸리는 방법도 있다. 나는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어제와 발전 없이 똑같이 사는 하루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yurica.blog
유리카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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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방은행 m&a건
필리핀 소재 직원5명 1개지점 업력 50년된 지방은행이(순자산3억 총자산 12억) 1musd 달러.금액으로 매물로나왔습니다. 소싱경로는 2대주주랑 동창인 지인을통해서 소싱하였고 지방은행이 대출보다는 해외노동자 송금수수료로 돈을버는 구조라 우발부채 대출자산이.없습니다. 해외 은행라이센스를 취득하길.희망하신분은 연락즈세요
Eat Just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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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대리점에서 보는 마케팅의 본질 – 퍼널 구축
우리는 살다 보면, 아래와 같은 의문을 한번씩 가져보았을 것이다. -역 근처에서 오피스텔 홍보관 보러 가라고 선물을 나눠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니세프는 왜 A/B/C 중 스티커 붙이기를 하고있는건가? -휴대폰 대리점은 사은품 증정 룰렛같은걸 밖에 놓아두는 것일까? -지하철 역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전단지를 나눠주는 걸까? 저런거 누가하나 싶은데, 그들은 지치지도 않고 계속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마케팅의 본질을 저런 곳에서 발견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는 마케팅은, 크게 브랜딩 관점과 수치 관점이 있다. 여기서는 브랜딩 이야기는 생략하고, 순수하게 수치 관점으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핸드폰을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판매한다고 생각해보자. 밖에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핸드폰을 팔면, 과연 핸드폰을 팔수 있을까? 정말 말로 사람을 홀릴수 있는 천재 영업맨이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 사람이 핸드폰을 살 때가 되었는지도 모르고, 대리점에서 사는지 자급제로 하는지도 모르고.. 상대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1천건 판매를 시도했는데, 핸드폰이 1대가 팔렸다고 해보자. 팔린 것 자체도 기적이지만, 더 많이 팔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석하기도 엄청 어렵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채용해서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팔라고 하면,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이런 판매를 위해서는, Step을 나눠야 한다. 아래는 핸드폰 판매 퍼널을 단순화한 것이다. 1. [호객] *핸드폰 사은품 추첨* – 룰렛 돌리기 2. [상담] 고객에 대한 정보 파악, 휴대폰, 요금제 설명 3. [구매] 대금 결제 완료 이렇게 단계를 나누면, 한 단계를 넘어가는데 드는 심리적 장벽이 엄청나게 달라진다. 이렇게 퍼널을 나누면 장점이 무엇일까? 하루 문 앞에 지나다니는 사람이 10,000명이고, 그 중 1,000명이 룰렛 돌리기를 해서, 100명이 상담을 진행해서, 3명이 구매를 한 상황을 가정하자. [1] 각 단계를 수치화, 분석/개선할수 있음 한 번에 핸드폰을 팔려고 했던 상황과 달리, 각 단계에 대해 개선하기가 훨씬 쉽다. 룰렛 돌리기를 더 많이 하려면 어떤 경품을 걸어야 할까? 주로 룰렛 돌리기를 하는 연령대는 어느 정도고, 누구에게 권유해야 확률이 높을까? 자연스럽게 결제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할부를 할까? [2] 단계별 신뢰 구축 룰렛을 돌리고,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회사와 이걸 판매하고 있는 판매원 개인에 대한 신뢰가 구축된다.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한테 와서 핸드폰을 사라고 하면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같이 재밌게 룰렛도 돌리고.. 하하호호 농담도 하고.. 내 핸드폰에 대한 고민을 나눈 사람이 권유하는건 다르다. [3] 업무 난이도를 낮춤 이렇게 퍼널을 낮추면, 업무의 난이도가 낮아져 누구나 할수 있는 일로 만들수 있다. 따라서, 천재 한명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자고 있는 내 동생을 시켜서도 룰렛을 돌리게 만들수만 있다. “자 동생아..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 20~30대로 보이는 여성분들에게 룰렛 돌리기를 권유해 봐” 라는 식으로.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이유로, 그 많은 휴대폰 대리점이 사라지지 않고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다. 휴대폰 대리점을 예로 들면, 전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몇 명의 사람이 지나다닐 때, 어떤 인구통계 정보인 사람이 핸드폰을 구매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1명당 단가는 평균적으로 얼마인지 꿰고 있다. 그리고 사은품 가격과, 인건비와, 월세 등 나가는 돈을 다 빼도 이윤이 남기 때문에 핸드폰 대리점이 존속하는 것이다. 오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고객을 모으고 있는 깔대기의 앞단이 얼마나 많이 나를 향해있는지 둘러보자. 마케팅이 보인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27/핸드폰-대리점에서-보는-마케팅의-본질-퍼널-구축/
유리카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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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초기단계 VC 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투자단계 및 투자금액에서 차이가 별로 없는 경우 네임밸류까지 고려해서 향후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엑셀러레이터에서 VC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빅쇼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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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작한 웹프로그램 운영할 회사 찾아요
부동산 임대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저혼자 마케팅/유지보수 등등이 너무 힘드네요 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영업관리할 소프트웨어 회사라면 댓글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릴라8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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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차 흑자 전환
제목 그대로 입니다. 창업 1년차 매출 0원… 피봇하고 2년차 새로운 서비스 런칭 시드 투자 5천만원 정도 유치하고 이후 투자유치 못해서 정말 어거지로 어떻게 운영하면서 매년 1억 5천~2억 정도 적자 보다가 드디어 올해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 같습니다. ㅠㅠ (중진공, 신보에 빌린돈만 4억이네요 ㅋ) 창업 전에는 바로 투자받을 줄 알고 시작했는데(다들 그러셨죠?ㅋㅋㅋㅋ) 어쩌면 투자 못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흑자 전환을 우선적으로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드디어 직원 월급 줄 걱정은 덜어냈네요~ 에휴 ^^; 다른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몇 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셨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쩌다보니 창업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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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본질 – 감당 가능한 depth 파악하기
어떤 팀원과 일을 할 때는, 이 사람이 감당할수 있는 업무의 depth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업무의 depth란, 얼마나 추상적인 업무를 처리할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나는 사람들과 업무를 할때, 먼저 이 사람이 감당 가능한 depth를 파악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모두 “인생을 살아라” 라는 추상적인 미션을 가지고 세상에 던져진다. 이걸 depth 0 이라고 해보자. 그 다음 depth 1은, “사업을 하자”, “유명한 작가가 되자” 일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사업 알아서 해!” 했는데 알아서 만족할 정도로 잘 굴러가면, 이 사람은 depth 1이 감당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사업 알아서 해!” 했는데 감을 못 잡는 경우, 다음 depth 2로 내려갈수 있다. “사업을 하려면, 사업계획/돈/팀이 필요해. 사업계획부터 잡아봐” 로 한단계 내려간건 depth 2라고 볼수 있다. 이것도 감을 못 잡으면, 또 다음 depth 3으로 내려가, “사업계획을 잡는건, 보통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거로 시작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봐” 여기서 또 못 잡으면 depth 4, “먼저 너가 주변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문제를 찾아봐. 이런 이런 책들을 찾아보고, 몇명을 인터뷰 해봐” 이것도 감을 못 잡을때, depth 5는.. “저기에 있는 사람 누구한테, 이런이런거를 물어보고, 인터뷰한 기록을 가지고 와” 일 것이다. 인턴, 팀원, 팀장, 부서장, 대표 으로 가는 과정은 이런 depth를 높여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대표는 “XX 사업 잘 해봐!” 라는 depth 1의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고.. 부서장은 “XX 사업부 잘 운영해봐!” 라는 depth 2의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의 역량은, 감당할수 있는 depth와, 업무 속도, 업무 퀄리티로 구성된다고 생각한다. depth가 낮은 업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감당 가능한 depth는 낮지만 업무 처리의 속도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날수 있다. 어떤 사람의 depth를 파악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상향식과 하향식이 있다. 하향식은 가장 Macro한 일부터 던져보고, 못 할때 낮추는 방법이다. 상향식은 가장 Micro한 일부터 주고, 잘 하면 점점 depth를 높여가는 방법이다. 경험상, 하향식은 시간 여유가 있고 발전의 의지가 있을때 잘 동작한다. 하지만 어떤 일에 Fail 할수 있는 리스크를 일 주는 사람이 감당해야 한다. 단기 성과를 위해서는 상향식이 낫다. 이 사람이 명확히 감당할수 있을 만한 depth로 일을 먼저 주고, 너무 잘하거나 지루해하면 그 상위 Task를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건 마이크로매니지라는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또한, 상위 Depth로 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정답은 없고 자신만의 골든 포인트를 찾아야 하는 문제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yurica.blog
유리카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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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업계에서 인더스트리 스탭경력
IT 상장사에서 회계와 기획을 하다 투자 업무로(사내 VC역할) 옮겨왔습니다. 제법 열심히 일했고 해당 직무 관련해서는 어디가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재밌고 앞으로도 이쪽 영역이 제가 해왔던 영역보다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다만, 너무 늦게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30대 후반인 제 나이는 웬만한 VC임원급이더군요. 이 업계에서 선호하는 백그라운드(컨설팅/증권사 애널리스트/회계사/IB/창업/스타트업 재직 경험/기술적 백그라운드 등)가 없어 어떤 장점을 레버리징하여 경력을 가꾸어 나갈지 고민이 됩니다. 기업체에서 의사결정 하는 방식에 친숙하고 숫자 보는게 편하다(상장사 재무제표 작성, 사업계획, cfa차터홀더) 정도의 장점을 가졌는데 업계 경력은 일천하고 뚜렷하게 어떤 골을 가져야할지 의문입니다. 정확하게는 커리어 상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 CVC, VC, 타 기업 투자부서 등)
fjeodjf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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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A 무조건 많은 미팅이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시리즈 A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전직장에서 상장을 해본 경험도 있지만 이렇게 초기 단계에서부터 참여를 해본 건 처음이여서요. 프리A를 받은 경험도 있는 회사 입니다. 실상 여러가지 요건들이 중요하긴 한데 우선 고민이 되는건 무조건 많은 VC들을 만나 IR 하는게 중요 할 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회사 마다 특징은 있으나 과학기술 분야다 보니 초기에 또 신경써야 할 포인트가 많을 거 같아서요. 우선 원하는 곳들 외에도 콜드콜 등을 통해 넓히는 게 중요할까요??
해나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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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파티는 끝났다
얼마 전부터 실리콘밸리발 "스타트업에 겨울이 온다"라는 뉴스가 많네요. 실제로 상장 직전까지 갔던 수십억달러 규모 스타트업이 추가 투자 유치를 못해 인원 감축에 들어갔다고도 하고요. VC 투자금이 전년대비해서 말도 못하게 빠졌다고도 하고요. 한국에도 벌써부터 투자 약속했던 투자자가 의사를 철회했다는 말도 있고요. 닷컴버블때 생각난다는 말도 있고요. 저는 언제나 현재가치에 집중해야한다고 외쳤던 사람으로서 다소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 스타트업 씬에도 찬바람이 불지요. 의견들 어떠신가요.
뮤직이스말랍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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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VC로의 이직..
이직하고 싶은데 어떤 루트로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네요..ㅜ
chae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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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IR에서 운용역
현재 일반 기업체 IR로 재직 중인데 궁극적으로는 운용역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PE IR로 옮겨서 기회 보다가 내부적으로 pe firm 내에서 investment team으로 지원 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 루트 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지금 회사에 있으면서 시간을 갖고 운용역으로 바로 지원 하는게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곡리촌놈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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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사 채용도 돕는 VC분들도 계신가요?
포폴사 목소리가 한결같습니다. 채용이 너무 어렵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좀 도와주고자 하는데... 이렇다할 HOW TO가 잘 없네요. ㅎㅎ 말은 좋게좋게 하니 알아보겠다 말씀만 드리는데 거의 허공에 흩어지는 말 뿐이긴 하네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그 전에, vc가 도와줄 일이 맞을지? 궁금합니다..
황금비율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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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앞으로 생각하라
어떤 일을 할 때는, 끝났을때의 모습을 자신이 명확하게 상상하고 그 일이 원하는 효과를 가져다줄수 있는지, 더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을 하는게 먼저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나씩 실행을 하면, 정신없는 결과물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아마존이 기능 개발 하기 전에 보도자료부터 써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족시켜야하는 고객에게 의미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사업에서는 시간, 돈 등 자원 하나하나가 너무 귀중하다. 그래서 이 자원을 어떻게 투자할지 사전에 고민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일을 도중에 변경하는건 매우 고통스럽다. 커뮤니케이션도 다시 해야 하고, 기존에 하던거도 중단해야 하고, 이미 진행된 일 때문에 갈팡질팡하게 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을 하면, 머릿속이나 화이트보드에 있는걸 수정하는 정도로 해결된다. 단계가 뒤로 갈수록, 내 Action을 수정하는데 드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소프트웨어 관련 서적에서도 항상 강조하는 점이 초기 고객과 대화를 많이 해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설계에 신경을 쓰라고 한다. 이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는게, 코드를 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코드를, 어떻게 짤지 고민하는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끝을 먼저 명료하게 상상하고, 이 끝이 최선인지 고민하고, 그 다음 끝까지 가기 위한 일들을 쪼개서, 빠르게 실행하는 연습을 해보자.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23/끝에서-앞으로-생각하라/
유리카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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