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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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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센터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보고, 의심스럽긴했지만 정부정책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준다는 업체가 있었습니다. 현재 자금이 급한 상태라, 상담을 진행해보기로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의심스럽네요. 오늘 연락이 와서, 목요일에 만나보기로 했는데 금전적 요구도 아직 없고 어떤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만나봐도 괜찮을까요? 정책 지도사라는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지 추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12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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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해야하는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살아가는데 영어를 잘 쓰기도 하였고, 업무에서도 항상 해외바이어는 한국분이셔서, 영어공부를 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요새 통수 맞는분들을 보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이듭니다. 제가 공부할 시간이 적기도하고, 기술은 발달하고. 번역기술이 어느정도 발달할까요. 현실적으로 10년을 보고 공부하는게 맞을지요. 선배님들의 많은 질타와 고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wiu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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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도의 대표 수출품은 CEO : 우리도 Korean출신 애플 CEO를 만들어야 한다."
"인도의 대표 수출품은 CEO, 우리도 Korean출신 애플 CEO를 만들어야 한다." 이전에 한번 올린 글이지만 요즘 대기업들이 모두 인재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걸 보고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아 좀 더 추가적인 근거를 보강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제부터인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 CEO에 인도인 이름들이 올라오더니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이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네요. 이번에 스타벅스 CEO로 새로 등장한 인물도 인도인 락스만 나라시먼 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인도계 CEO로는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와 MS의 사티야 나델라가 있습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중 무려 60명이 인도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 즉 구글, MS, 트위터, 어도비, IBM, 위워크, 샤넬, 딜로이트, 페덱스, 갭 등이 그렇습니다. 미국 인구의 1%인 400만명이 인도계인데 이들중 6%가 실리콘 밸리에 산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도인 CEO가 많은 이유로 4가지 정도를 들고 있습니다. ① 영어가 공용어 다 아시다시피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어가 공용어로 정착되었고 2,000개가 넘는 언어가 공존하는데 이들이 의사소통을 하려면 영어를 배우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이들은 파티를 통해 인맥을 넓혀가는 미국문화에 금방 적응하여 유교문화권인 중국, 한국 유학생들이 볼때 뻔뻔할 정도로 질문도 많고 나서서 발표도 많이 하고 미국인들과 교류도 활발히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이런 사교성과 뻔뻔함이 없죠) ② 과학, 공학 특화 인재 인도인들은 꿈이 이공계 대학을 나와서 엔지니어로 성공하는 것이라 합니다. 인도 공과대학인 IIT(Indian Institutes of Technology)는 미국의 MIT공대와 비슷할 정도로 유명한다고 하는데 많은 성공한 인도인들이 이 대학 출신이라네요. 트위터 CEO 파라그 아그라왈,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대표적으로 이 학교 출신이랍니다. 실리콘밸리 창업자의 15%, IBM 엔지니어의 28%, 나사 직원의 35%가 인도인이라니 놀랍네요.(★ 우리는 의대, 법대, 경영대로 가서 '사'자 자격증을 따는게 1차 목표죠) ③ 뜨거운 교육열 미국내 유학생은 약 91만명 정도라 하는데(21년 기준) 이 중 제일 많은 나라가 중국으로 약 31만명, 인도가 약 16만명, 한국이 약 4만명 순이랍니다. 우리의 4배 수준입니다. 인구수를 감안하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인도의 부모들도 한국만큼이나 자녀 교육열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나라 전체가 못살기 때문에 부모들이 자식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경제적으로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도 유학을 많이 가지만 대다수가 스펙 늘리기에 치중되어 있죠) ④ 절박함이 무기 중국이나 한국 유학생들은 유학후 자국으로 돌아가서 자국 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반해 인도 유학생들은 나라가 못살고 카스트 제도가 아직도 존재해서 자국에 돌아가도 일할 자리가 부족하고 크게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에 능통한 인도유학생들은 미국에 남아 미국 기업에 취업해 회사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며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 성장해가는 것을 목표로 삼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절박함입니다.(★ 이런 절박함이 우리에겐 있나요?) 타국가 대비 인도인 CEO들이 유독 많은 또다른 이유는 그들이 "경영에서 보여주는 안정감" 때문이라 하는데요. 그래서 위기에 빠진 미국 기업들이 소위 구원투수로 데려오는 CEO중에 유독 인도인들이 많은거라고도 합니다. 비록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처럼 혁신적인 기업가군에는 인도인이 별로 없지만 실무를 두루두루 거쳐 차근차근 회사 경영 노하우를 쌓아온 인도인들은 경영자로서의 안정적인 경력이나 경험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도 이제 영어를 잘하는 세대들이 자라고 있고 기본적인 인적 자질들이 우수합니다. 다만 꿈이 크지 않죠. 아니 꿈을 크게 가질 수 없는 환경이 문제인거죠. 그냥 한국에서 서울대 가기 힘드니 돈있는 부유한 집안 출신들이 스펙 쌓으려고 유학을 갑니다. 그러니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치열하게 그들과 경쟁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돈은 없지만 뛰어난 인재들을 미국에 보내서 공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국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일례로 한중일 세나라 출신들이 구글에서 어느 정도 이상 더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한 내용이 있는데 첫째는 Deference to Authority 둘째는 Relationship Building 셋째는 Vulnerability 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이 세가지를 간단히 통합적으로 요약하면 이런겁니다. ①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기대(부모, 지인, 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살고(자신만의 꿈이 없다는 것이죠), ② 또 능력은 있지만 서구 사회의 시각에서 보면 공부만 잘하는 되게 차가운 사람으로 인식되기 때문에(우리는 정이 많다고 자부하지만) 친구보다는 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③ 더불어 우리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에 민감하고 수치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것에 안전빵으로 가는 걸 선호한다(의대, 법대로 가서 안정적인 삶을 살려는)는 것입니다. ○ 한중일 출신이 구글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 https://lnkd.in/gdb6MHac 어쨌든 우리도 인도인들의 이런 절박함과 성실함을 반면교사로 삼아 미국 뿐 아니라 선진국 특히 빅테크 기업에서 CEO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원대한 꿈을 가지고 Globality를 함양하여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교육 환경과 제도적 풍토 및 지원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https://www.ttimes.co.kr/article/2022092617457712730?ref=face
이인하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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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온라인유통 10년차 입니다 종종 유튜브나 다른곳에서 관련업계분들이나 ceo모임을 하는것을 보게되는데 ceo모임이나 관련업계 모임은 어떤곳보고 가실까요? 제가 알아봤을때는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 모임밖에 안보여서 여쭤봅니다..! 좋은밤되세요:)
욱스스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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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도의 대표 수출품은 CEO : 인도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일전에 "인도의 가장 큰 수출품은 CEO이다" 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배경 이야기를 좀 더 상세하게 풀어 쓴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예전 글 : https://lnkd.in/gM3Mcp6N)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의 ‘살인적 교육열’에 코웃음…천재들 쏟아지는 이 나라 [한중일 톺아보기] “인도의 시대가 오고 있다” 지난 8월 인도는 인류 최초로 달의 남극에 우주선을 착륙시켜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덩치만 크고 인구만 많은 개도국에 불과한 나라로 알고 있는데 미·중·러 등 쟁쟁한 우주기술 강국들이 해내지 못한것을 성공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죠. IT는 인도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 입니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선 발에 채이는 게 인도계 인재들이고, 인도의 벵갈루루 라는 도시는 어느새 실리콘 밸리에 이어 세계 IT산업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죠. 유니콘 기업숫자도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인도는 바이오 분야에서도 이목을 끌고있습니다. 인도의 거부 사이러스 푸나왈라가 1966년 창업한 인도혈청연구소(SII)는 현재 세계 최대 백신기업으로서 전세계에 다양한 백신을 공급하고 있죠. 이 같은 발전상과 관련해 이준규 전 인도 대사는 “인도가 갖는 중요성에 비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지식은 여전히 너무 적고 이해도도 낮은 상황” 이라고 설명합니다. 단편적 지식과 막연한 편견이 인도에 대해 그저 낙후된 나라라는 오해를 부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에게 인도가 IT를 필두로 우주, 바이오 등 첨단 지식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물었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발췌. Q.인도는 예전부터 IT 강국 이미지는 있었는데, 최근 우주와 바이오분야에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개도국이 어떻게 이런 첨단분야를 발전 시킬 수 있었나 ? A: 인도가 매우 발달해 있는 분야가 몇개 있습니다. 단지 아직 남아있는 후진적 요소나 오랜 관습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인상에 여전히 마냥 낙후되기만 한 나라로 머물러 있는것 뿐이죠. 먼저 IT의 경우 인도가 세계 3위 수출국입니다. 관련 종사 인력만 4백만명 정도 됩니다. 인도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는 한국처럼 하드웨어는 아니고 주로 소프트웨어라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우주분야는 최근에서야 국내에 알려지게 됐지만, 인도는 오래전부터 우주에 많은 투자를 해왔습니다. 그 덕에 2008년에 이미 자체 개발한 발사체로 달 탐사선을 쏘아올렸죠. 2013년에 단 한번으로 화성 탐사선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고요. 주지하다시피 두달전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탐사선 찬드라얀 3호를 착륙시켰는데 이를 기점으로 인도가 우주강국이라는 사실이 국내에도 빠르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인도의 우주분야 경쟁력은 거의 미중러와 비견될 수준에 있다고 봅니다. 바이오 분야는 의약품 생산에서 세계 3위 입니다. 특허가 해제된 복제 의약품 생산은 세계 1위 이고요. 싼값에 대량으로 의약품을 생산하는 인도가 없으면 전세계 의약품 공급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겁니다. 인도가 이렇게 IT 부터 우주, 바이오 산업을 발전시킬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 풍부하고 수준 높은 인적자원에 있습니다. 높은 교육열이 바탕이 되고 있고, 정부는 이런 분야에 역점을 두고 사업지원을 하고 있는 겁니다. Q.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들은 예외없이 인재가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교육열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하는 한국과 인도를 비교하면 어떤가? A: 인도의 교육열에 비하면 한국은 과장 조금 보태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넷플릭스에 ‘코타 팩토리’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인도의 코타라는 실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도시 전체가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 학원 메카입니다. 인도 학생들이 전국에 23개가 있는 IIT, 즉 인도 공과대학에 들어가려고 부모와 떨어져 코타에 입성해 공부만 하는 거죠. 인도 부모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자식들을 IIT에 입학시키려고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이러한 교육열은 당연히 우수한 인재배출로 이어지고, 이들이 인도내에서 활약 하고 또 미국 실리콘 밸리 등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거죠. 실리콘 밸리의 대표와 직원 30% 이상이 인도인입니다. 한국의 경우 의대쏠림 현상이 계속 문제가 되는데, 인도도 의대가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 압도적으로 공대 인기가 높습니다. 인도에서 IIT에 인재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는 역시 일단 입학 하면 졸업 이후 좋은 일자리가 보장 되기 때문이죠. 현재 평균적 인도인들 보다 훨씬 많은 수익, 한마디로 거의 평생이 보장됩니다. IIT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다보니 국가차원에서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세계 유수기업들이 IIT 출신들은 서로 데려가려 애쓰거든요. IIT에 떨어져서 미국MIT에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한국도 나라가 미래지향적이 되려면 의대도 중요하지만 공대에 인재들이 진학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금의 의대쏠림 현상은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타개해야할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후략) https://v.daum.net/v/20231015093901775
이인하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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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 고민
안녕하세요 전 대학교 1학년이고 공동창업자 한 분과 함께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법인은 있는 상태예요. 커뮤니티 서비스인데 제가 기획을 다 하고, 공동창업자분이 개발 자금을 내기로 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점점 연락도 잘 안 보시고, 이번에 개발자분한테 계약금을 줘야 하는데 20일 동안 카톡 인스타 전화 다 연락이 안 되었다가 가족 사정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결국 계약금을 제가 냈습니다. 저는 이 서비스에 열정이 넘쳤지만 계속 공동창업자 분이 연락을 잘 안 받으셔서 질질 끌어진 상황에 많이 지친 상황입니다. 또 이 커뮤니티가 잘 된다 한들 계속 이분과 일 하는 게 맞나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ㅠ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진행 상황은 기획은 끝났고, 개발자 분은 초반 작업을 한 상태입니다.
대학생 창업자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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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테이블, 의자, 서랍장 필요하신 분?
사무실 이사를 하게 되어서 저렴하게 처분하려고 합니다! 1. 책상 : 3만원 2. 의자 : 1만원 3. 회의 테이블 : 3만원 4. 원형 회의테이블 : 2만원 5. 이동형 서랍장 : 1만원 6. 쇼파테이블 : 2만원 010-6254-9448 로 연락주세요
ilioili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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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인터뷰
리더피아와 인사이트 클럽에 관한 제 생각을 인터뷰했습니다. 왜 통찰을 배워야 하고, 영감을 나눠야 하는지. 좋은 공동체와 좋은 영향력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제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은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커넥트 살롱이었다면 제 기획자 경력을 걸고 시작하지 않았을 겁니다. 거창한 꿈은 꾸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세상이 혼탁할수록 정신은 깨끗해야 하니까요. 링크는 댓글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우정 | (주)벡터컴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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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한 경쟁
2000년 초반, 소위 벤처기업이라는 곳에 입사했다. 지금 크라우드 펀딩의 원형인 네티즌 펀딩을 최초로 서비스한 회사였다. 영화 ‘조폭 마누라’ 펀딩을 성공하면서 회사는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문제는 수익모델이 빈약하다는 것이었고, 이를 직감한 경영진은 본업과 무관한 대박 프로젝트에 눈을 돌렸다. 결국, 회사는 중국으로 이전했고 몇 년 후 파산했다. 그 당시 임원들의 편 가르기가 떠오른다. 참 유치한 경쟁이었다.
김우정 | (주)벡터컴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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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을 만나거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의와 상관없이 정치인을 만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매너를 익힌 사람도 정치인과 대면하면 어색해지기 마련이다. 일단 꺼내야 하는 대화의 주제가 정치적이 되기 일쑤고, 미팅의 목적도 정무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가족 문제부터 물어보고, 취미로 이야기를 끌어가 보기를. 대화가 끝날 때까지 상대도 정치분야 직업인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 그들도 월급 받으며 삽니다.
김우정 | (주)벡터컴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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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와 매각 사이에서 고민
제목대로 투자유치와 매각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한 업종으로만 오래하다가 나와서 같은 업종 창업해서 작은 규모로 꾸려왔습니다. 최근 자금난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투자유치를 고려하다가, 과연 내가 경영에 맞는 사람인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에 마주쳤네요. 일종의 전문가...처럼 한분야만 파서 마흔전에 대기업 계열사 임원을 한 후에 퇴직, 창업했고 이 일이 좋아서 평생 해왔기 때문에 다른 일은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회사운영은 전문성보단 인맥이나 돌파력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내가 가진 성향으로 이 회사를 잘 끌고갈수 있나에 회의가 들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새 프로젝트가 누가봐도 돈된다, 정도의 것이 있어서 그걸로 투자유치를 하려던 건데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면서는 그냥 매각을 하고 경영에서 손을 떼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각을 하면 그후엔 또 뭘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이렇게 흔들릴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뚫고 나가셨는지요. 궁금합니다. 추가. 여러분께서 답변 주신것을 늦게 보게됐습니다. 시간내어 조언글 적어주신 분들께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10년해도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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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한달 여행 가도 되냐는 직원
안녕하세요 제조업 쇼핑몰 운영하는 사람 입니다. 직원 꿈이 올림픽 보는건데 내년 파리올림픽 한달정도 무급휴가로 가도 되냐고 저한테 물었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내주고 싶은데.. 한달동안 직원 대신 육아휴직한 제 친구를 앉혀놔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그래도 미리 말해준건 고맙네요.. 간절하게 가고싶다고 하는데 ..참고민이예요 아 직원은 5개월 차 입니다..
숑숑ㅇ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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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의 횡포
얼마전 vc하고 미팅을 잡고 회사로 왔습니다. 그런데, 예정에없는 사람을 대동했더군요. 자신이 친한형 이라고 자기는 기술을 몰라서 전문가와함께왔다고 소개받았습니다. 그려러니하고 회사기술과 수익모델을 설명했고, 추가자료를 요구받아 송부했습니다. 그리고 동행한사람을 알아보니 저희 경쟁업체더군요. 제게준 명함은 다른회사 명함이었구요... 통화를 해봤더니 사실 자기네회사와 저희회사가 경쟁했다가 탈락한전력이있었다고 얘기하더군요.... 뭐 이런경우가 다있죠?
파스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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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사 인데 협력업체에서 가격을 소비자에게 비싸게받으려하는경우
저희는 식품제조 회사입니다 식품의경우 제조 원가에 35~40프로 마진율 계산해야될거라 생각하는데 저희제품을 가져가셔서 마진을 80프로 남기려하는분이 계십니다 브랜드도 저희꺼 쓰신다하셔서 못하게했고 당신브랜드로 비싸게파신다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냅둬야되나요 원가가 예를들어 2000원이라면 8000원에서 만원정도에 판매하려고 하던데 ㅠㅠ 저는 용납이 안되기도하고 제가 정말 저의 순수마진 10프로 내외생각하며 판매해오던게 잘못된건가 싶어 여쭤봅니다 저의 계산법은 제조원가35 유통사마진25 세금10 인건비20 순이익10 이렇게 해왔습니다. 이익이 너무 작은건가요 ㅠㅠ
YEHa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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